[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대표: 권혁민, 하승엽)가 서수원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 수원에 문을 연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은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83㎡ 규모로 아우디의 최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세련되고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최대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이 위치한 도이치오토월드는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편의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금번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이 추가되면서 그 매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스타필드 수원 시티몰 컨셉 전시장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두 전시장 간의 유기적인 연계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아우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 스티브 클로티사장은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은 수입차 애호가들의 중심지인 경기 남부 지역에서 아우디의 입지를 확장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대전/충청지역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는 최근 6개국 7개 도시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최진혁과 함께 투아렉 앰배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아우토반 VAG는 이번 앰배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최진혁 배우에게 올 한 해 동안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을 지원한다. 최진혁 배우는 활동 기간 내 공식 활동에 투아렉을 이용하고, 아우토반 VAG 공식 행사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스바겐과 아우토반 VAG, 투아렉을 대중에게 알릴 계획이다. 최진혁 배우는 "지난 9월, 해외 화보 촬영 당시 폭스바겐의 전기차량인 ID.버즈(ID.Buzz) 시승 기회를 통해 폭스바겐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져 있었다. 평소에도 다양한 액티비티에 활용할 수 있는 SUV 차량을 선호해왔는데 때마침 아우토반 VAG를 통해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투아렉 앰배서더 제안을 받아 무척 반가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투아렉과 함께 해 나갈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아우토반 VAG 신경윤 사장은 "최진혁 배우가 앰배서더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응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폭스바겐, 아우토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2025년 새해의 시작을 맞아 고객 초기 부담금을 대폭 낮춘 1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고객 수요가 높은 에스컬레이드(ESV포함), XT6, CT5-V 블랙윙을 대상으로 차종에 따라 △현금 할인 △선수금 0% 저금리 할부 △보증금 0% 저금리 리스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및 보증금 지원 등의 구매 옵션을 제공해 고객 상황에 따라 어떠한 옵션을 선택하더라도 초기 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캐딜락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럭셔리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800만원 할인 △36개월 2.6% 저금리 할부(선수금 0%) △60개월 4.6% 저금리 리스(보증금 0%)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800만원 지원 등의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일부 에스컬레이드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캐딜락은 대형 3열 SUV XT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만원 할인 △36개월 3.5% 저금리 할부(선수금 0%) △36개월 4.8% 저금리 리스(보증금 0%)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14년 한온시스템 지분 19.49%를 확보하며 투자자로 참여한지 10여년 만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달 24일 한온시스템 유상증자로 1억4496만2552주를 취득한 데에 이어 지난 3일 한앤컴퍼니가 가진 한온시스템 구주 1억2277만4000주를 매입하며 지분율을 54.77%까지 끌어 올렸다. 이번 인수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자산 총액을 약 27조원까지 늘리며 공정자산 기준 재계 순위 30대 그룹에 처음 진입했다. 한온시스템은 1986년 한라공조로 설립된 자동차 부품사다. 2013년 한라비스테온공조로 이름을 바꿨고, 2015년 한앤코와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2대 주주로 참여하며 지금의 한온시스템으로 사명을 바꿨다. 한온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는 열관리 시스템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열관리 시스템은 자동차 엔진·배터리·전자장치 등의 에너지 효율성·안전성을 책임지는 핵심 분야로 꼽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을 인수하며 자원·기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2024년 최다 판매 수입차 브랜드 1위를 지켰다. 지난 2003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작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가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일 지난해 1~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6만328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7만1034대) 대비 2.9% 감소한 수치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수요둔화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2023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은 1만8717대를 판매한 테슬라 모델Y로 집계됐다. BMW 520은 1만2352대, 벤츠 E200은 1만540대 판매로 뒤를 이었다. (10,540대) 순이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연간 신규등록 1위를 차지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BMW 연간 판매량은 7만 3754대로 시장 점유율 28%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6만6400대, 테슬라 2만9750대, 볼보 1만5051대, 렉서스 1만3969대, 토요타 9714대, 아우디 9304대, 포르쉐 8284대, 폭스바겐 8273대, MINI 7648대 순이다. 이어 랜드로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6일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2025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관련 제도를 발표했다. 올해는 전기·수소전기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혜택이 연장되는 한편,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가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줄어들고 취득세 감면은 일몰되며, 23년 6월30일부로 종료됐던 개별소비세 인하(30%, 100만원 한도)가 재시행된다. 이밖에도 경차, 장애인 구매차, 국가유공자 구매차 등의 취득세 감면이 연장됐으며, 다자녀 양육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조건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 적용된다. 자동차 환경규제 부문에서는 경유차 실도로 배출허용기준과 승용차 평균연비·온실가스 기준이 강화되는 한편, 저공해차만 운행가능한 ‘저공해운행지역’ 지정을 위한 법률근거가 마련되어 지자체 조례로써 저공해운행지역 지정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자동차 안전기준 부문에서는 사고기록장치 의무화가 시행되고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제고를 위해 정기검사 기간이 확대된다. 또한 할당관세 품목에 백금(자동차 매연 저감용 촉매 제조용, 수소차 연료전지 촉매 제조용) 등 자동차산업 경쟁력 필수 품목이 추가되어 영세율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월 ‘새해 첫 드라이브,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를 포함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일시불 혜택, 현금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4.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는, 고객은 현금을 지원받는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프로그램을 선택해 3.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 원을 지원하며, 4.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보유하거나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두 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경우 30만 원을 지원한다(중복 혜택 적용 불가). 쉐보레는 풀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봉고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LPG 터보 1t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중량 화물 적재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드 서스펜션 역시 기본화했다.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적재 하중에서도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화물 운송 시 발생하는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동기어잠금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LPG 터보 1.2ㅅ과 EV 1t 스마트 셀렉션은 상위 트림의 핵심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LPG 터보 1.2t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하고 최고 출력 159마력(PS), 최대 토크 30.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EV 1t 스마트 셀렉션은 GL 트림과 동일한 배터리를 적용해 21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봉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6일 준중형 전기 SUV GV60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GV60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진 외장과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 디자인을 더했다. 전면부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주며,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Two-lines)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측면부는 날렵한 5-스포크가 두드러지는 21인치 신규 휠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역동적인 실루엣과 조화를 이뤘으며, 차체 색상의 클래딩을 적용해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부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차체 색상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구현돼 모던하고 견고한 SUV 느낌을 부여하는 동시에 GV60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표 SUV라인업인 ‘GLC’, ‘GLC 쿠페’, ‘GLE 쿠페’, ‘GLS’의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한 4종의 신규 트림을 출시하고 SUV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25년식 SUV 모델들은 총 4종으로, 가격은 각각 △GLC 300 4MATIC 아방가르드 7880만원, △GLC 300 4MATIC 쿠페 아방가르드 8280만원, △GLE 450 4MATIC 쿠페 1억3760만원, △GLS 450 4MATIC 1억 5360만원이다(모두 부가세 포함, 25년식 기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GLE 450 4MATIC 쿠페는 이 달부터 인도되며, 이 외 3종은 지난 달 부로 출시가 완료됐다. GLC 및 GLC 쿠페, GLE 쿠페, GLS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및 대형 SUV 세그먼트 4개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트림이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됐다. 고객은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등 선호도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모델을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먼저,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기존 ‘AMG 라인’디자인으로만 판매됐었던 GLC 300 4MATIC 및 GLC 300 4M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변화와 혁신, 위기극복 DNA를 강조했다. 위기의 본질을 파악하고, 면밀한 준비와 유연한 자세로 위기를 극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 회장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2025년 현대차그룹 신년회에서 "우리는 지난 한 해 많은 것을 이루었다"며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는 우리가 고객들의 신뢰를 얻은 결과물" 이라고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의선 회장은 먼저 "앞으로 피해갈 수 없는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고 낙관에 사로잡히거나 비관적 태도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예측 불허의 국제 정세,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급변과 무역 갈등, 소비자 우위 시장과 전기차 캐즘, 신흥 경쟁사들의 기술 발전과 도전, 기술 혁신 가속화와 이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 정의선 회장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불확실성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단언하고, “위기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KGM)은 2024년 상품성 개선 모델과 액티언 등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와 함께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내수 4만7046대, 수출 6만2378대 등 총 10만942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내수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내수는 전년(2023년) 대비 25.7% 감소했다. 수출은 2014년(7만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민2754대) 대비 18.2% 증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5.7%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국내시장에서는 토레스가 총 1만3170대 판매돼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렉스턴 스포츠 1만2779대, 토레스 EVX 6112대, 액티언 5027대 순으로 판매됐다. 수출에서는 렉스턴 스포츠가 1만3662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다. 이어 코란도가 1만1138대, 토레스가 9847대 수출됐다. 티볼리는 7819대, 렉스턴도 7230대가 해외에서 판매됐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내수 2540대, 수출 8147대를 포함 총 1만687대가 판매됐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지난 3월(1만702대) 이후 9개월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