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 모터스가 BMW 평택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에 위치한 BMW 평택 전시장은 연면적 884.6㎡(약 268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에 자리잡았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한층 현대적이고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총 8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BMW 7시리즈를 비롯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공간, 고성능 M 모델 전용 공간, 라이프스타일 전시 공간 등도 별도로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각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 속에서 차량 및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BMW 평택 전시장은 8곳의 상담 공간을 독립형과 개방형으로 준비해 고객의 선호에 따른 편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시장 1층에는 신차 출고 전용 공간인 ‘핸드오버 존’이 마련되어, 고객의 뜻깊은 순간을 한층 더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BMW 평택 전시장은 수도권 남부 생활권을 연결하는 1번 국도에 인접해 있어 평택·오산·안성 등 인근 지역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 방문할 수 있다.
한편, BMW 내쇼날 모터스 평택 전시장은 이번 새 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한달 간 전시장에서 시승 또는 견적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 기프트를 제공하며, 10월과 11월 내 차량을 계약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 소형 가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