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한 ‘프리즈 뮤직 2025(’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공식 파트너인 BMW 코리아는 2023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프리즈 뮤직에도 매년 파트너로 참여해 공연을 공동 개최하며, 시각예술을 넘어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올해 프리즈 뮤직 공연의 헤드라이너로는 국내 정상급 R&B 아티스트 크러쉬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신예 K팝 그룹 ‘베이비 돈 크라이’가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DJ 소울스케이프’와 ‘플라스틱 키드’가 참여한 디제잉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 행사에는 총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브랜드가 선사하는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문화 경험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현장에 전시했다. BMW 7시리즈, 5시리즈, 3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BMW 인디비주얼 마뉴팍투어 프로그램(BMW Individual Manufaktur)이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오는 4분기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첫 개최부터 프리즈 서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BMW 코리아는 올해 행사에서 한국 법인 설립 30주년과 BMW 아트카 컬렉션 50주년을 기념해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거장 이건용 작가와 다각적인 협업을 선보였다.
이건용 작가와 협업해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i7에 독창적인 래핑을 적용한 작품을 공개했으며, 현장에서는 작가가 직접 즉석에서 회화 작품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18대의 아트카 미니어처 전시를 통해 BMW 아트카 컬렉션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