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시세 하락세가 가성비 모델까지 확대되며 시장 가격이 반도체 공급난에 몸값이 치솟았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4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하락 속에 특히 1천만원대 모델의 시세가 평균 10%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통상적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1000만원대에 거래되는 모델들은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비율)가 높은 상품으로 평가된다. 대개 신차 출고가 대비 절반 이상 감가가 이뤄져 적은 비용으로 좋은 성능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추가 감가될 여지가 적기 때문에 전반적인 하락기에도 가격 방어가 잘 되는 모델로 꼽혀왔다. 하지만 이달에는 1000만원대 가성비 인기 차종으로 꼽히는 △쌍용 렉스턴W(-10.6%) △기아 올 뉴 카니발(-9.7%) △현대 캐스퍼(-6.4%) △기아 올 뉴 쏘렌토(-4.4%) 등의 시세가 나란히 전월 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이밖에 지난해 첫 출시된 쌍용 토레스(-10.0%)는 물론 전기차 모델인 BMW iX(-15.0%), 쉐보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2022 스마트앱어워드’에서 각각 중고차 유통 부문 대상·중고차쇼핑 분야 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KW3 무료 기획전’을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해 12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중고차 부문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2년의 업력과 노하우로 쌓은 신뢰도 △혁신적인 중고차 이커머스 시스템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지점 및 1개 메가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유통망을 구축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같은 12월 아이어워즈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케이카 앱은 △결제 편의성 △검색 기능 다양화 △모바일 커머스 최적화 설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고차쇼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케이카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품질보증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료로 증정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대상 차량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700대의 국산차 및 수입차로 구성됐다. 전국 직영점 또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대상 차량을 구매 시 최대 500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중고차 유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21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약 41만명이 참여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2023년에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케이카는 △22년의 업력과 노하우로 쌓은 신뢰도 △혁신적인 중고차 이커머스 시스템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지점 및 1개 메가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유통망 구축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중고차 유통 부문 1등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카는 지난 11월 보다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품질력을 구현하고 ‘내차사기 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홈서비스 메가센터’를 오픈했다. 이커머스 전용 지점으로 설립한 홈서비스 메가센터는 직영중고차의 점검 및 관리, 상품화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품질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 신규 등록된 메가센터 및 직영점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023년 중고차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C.O.S.T’를 선정하고 4가지 주요 시장 흐름을 전망했다. 엔카닷컴이 2023년 중고차 시장 트렌드로 꼽은 4가지 키워드는 ‘가성비(Cost-Efficiency)’,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친환경차(Sustainability), ‘신뢰(Trust)’다. 이는 2022년 엔카닷컴 거래 및 시세 빅데이터 분석과 대내외 시장 흐름을 기반으로 분석했다. Cost-Efficiency-가성비 중고차 소비 성향 강화= 내년에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Cost-Efficiency)’ 중고차를 찾는 소비 성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엔카닷컴이 2022년 신차급 중고차 판매비중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2년 8월 기준 전체 중고차 판매량 중 2020~2022년식 신차급 중고차 판매 비중이 20.1%까지 늘어난 바 있다. 2022년에는 길어지는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해소되지 않자 최근 연식의 중고차 구매로 이어지며 신차급 중고차 판매가 꾸준히 성장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고금리, 고물가 기조 지속으로 경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가 2023년 중고차 시장의 트렌드 키워드로 ‘RABBIT’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RABBIT은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Advancement of the market(중고차 시장의 발전) △Buy online(온라인 구매 확대) △Beneficial service(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확대 및 개선) △Increasing woman customers(여성 구매자 증가) △Twenties(20대 구매자 증가)까지 6개 핵심 트렌드를 뜻한다. R: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고차 업계의 ESG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케이카는 자원 선순환 차원의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11월 ‘희망요양원’에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친 의류 1천 벌을 기부한 데 이어 이달 말에는 케이카 브랜드 광고에 사용된 소품을 자선 경매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 지난 7월부터 매월 사업장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렌탈은 친환경 중고차 매각을 확대하며 탄소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022년 한 해 중고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기 관심 차종은 세단, 실제 구매 의향은 SUV/RV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2022년 한 해 소비자 중고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검색 TOP 10’과 ‘차종 별 구매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해당 데이터는 올해 엔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거래된 100만대 이상의 중고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먼저, 올 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차종은 세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별 순위로는 국산차는 현대 그랜저,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올해의 검색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국산차 검색량 2위는 기아 카니발이었으며, 이어 3위는 쏘나타, 4위 현대 아반떼, 5위 제네시스 G80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기아 K7, K5, 쏘렌토, 현대 싼타페, 현대 제네시스 순이었다. 수입차는 1위부터 7위까지 모두 세단 모델이 차지했다. 검색량 2위부터 7위까지는 각각 벤츠 E-클래스, 벤츠 S-클래스,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6 순이었다. 이어 8위는 벤츠 CLS-클래스, 9위 BMW X5, 10위 BMW 그란투리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고객 신뢰 서비스 ‘헛걸음보상’의 누적 등록 차량 대수가 2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헛걸음보상’ 서비스는 엔카에 등록된 차량이 모델명 및 등급, 주행거리, 옵션유무, 연식, 가격 등 사전 확인한 차량의 상태와 다르거나 존재하지 않을 경우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1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헛걸음보상 차량으로 등록된 누적 차량 대수는 2015년 서비스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22년 현재 기준으로 약 21만 5000대 이상에 이른다. 구매하려는 매물이 헛걸음보상 대상 차량임을 확인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기 때문에 판매 차량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는 딜러들도 꾸준하다. 헛걸음보상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비스 대상 매물 확인 후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딜러는 고객이 신청한 예약 정보를 확인 및 수락하고 고객 방문 시까지 해당 매물을 확보해준다. 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사로서,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신뢰 시스템 운영 및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07년 업계 최초로 허위매물 단속 프로그램인 ‘클린엔카’를 실시하고, 허위매물 단속만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아이어워즈위원회 주관 ‘2022 스마트앱어워드’ 중고차쇼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주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33개 분야에서 181개 앱이 출품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케이카 앱은 △결제 편의성 △검색 기능 다양화 △모바일 커머스 최적화 설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카는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7월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결제의 경우, 비대면 결제 시 고객이 제공해야 하는 필수 정보를 최소화하고 간편 인증을 도입해 상담과 결제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구매 후 출고와 탁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했다. 차량 검색 방법도 다양하게 개선했다. 모델명으로만 가능했던 검색 방법에서 벗어나 의미 기반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어 처리 검색과 연관 검색어 제안 기능, 검색 조건 저장, 인기 검색어 등을 도입했다. 음성 검색과 인공지능(A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12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6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은 해가 바뀌기 전에 차를 처분하는 경우가 늘어나 매물이 많아지고, 완성차 할인 프로모션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중고차 수요가 줄어드는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중고차 비수기 시기에 돌입했지만 이 달 국산차의 평균 시세는 예년보다 하락폭이 적은 0.09% 하락해 보합세를 형성했다. 전반적으로 시세가 크게 떨어진 모델이 많지 않은 가운데, 현대, 기아의 준중형 SUV 모델들은 시세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현대 싼타페 TM은 최소가와 최대가 모두 올라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2.08% 상승했으며, 올 뉴 투싼의 평균 시세는 1.4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연말 특수 시즌을 맞아 중고차를 비롯해 렌터카, 완성차 등 자동차 업계가 차량 가격 할인 및 경품 제공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최대 할인폭 확대, 무료 배송 등 12월 한달 간 주마다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K Car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케이카는 매주 화요일마다 할인된 매물을 공개하는 케이카 정기 프로모션인 ‘위클리 특가’를 통해 이달 한 달 간 할인폭을 최대 500만원까지 확대한다. 지난 7일 공개된 ‘90일 보증 FREE! KW3 무료 증정 기획전’도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케이카 전국 직영점이나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대상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300만원 상당의 보증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품질 보증연장 서비스 ‘KW3’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케이카 앱·웹에 신규 등록된 차량을 72시간 내에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구매하면 배송비가 무료인 ‘홈서비스 타임딜’도 대상 차량을 이달 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SK렌터카는 연말 감사제를 열고 할인 혜택 및 3개월 주유권 혹은 충전권을 증정한다. 먼저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이오닉 5, EV6등 5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