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과 광고 캠페인 공개에 앞서 사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날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 SNS 채널을 통해 4월부터 함께할 새로운 브랜드 모델을 유추할 수 있는 티징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새 모델의 실루엣을 통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징 이미지 속 새로운 모델을 알아맞히는 이벤트도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케이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7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케이카는 차원이 다른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중고차 업계 선두주자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 및 메시지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제작했다. 새로운 캠페인은 다음달 1일부터 TV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올해 새롭게 케이카와 함께할 브랜드 모델 공개에 앞서 케이카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해 1~2월 가장 빨리 팔린 모델 톱 10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수입차는 2019년식 BMW X5(G05)가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SUV와 경차의 판매 주기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데이터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최근 2개월 간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기간 내 20대 이상 판매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판매 기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자동차 시장 메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SUV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회초년생, 생애 첫차 구매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경차의 판매가 빨리 이뤄졌다. 실용성이 좋아 패밀리카로 인기 높은 SUV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연초 구매 수요가 높아졌고, 경차의 경우 입사 및 발령, 입학 시즌에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찾게 되는 차종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빨리 판매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세가 차츰 예년 수준으로 제자리를 찾아가자, 비싼 가격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에 더욱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차의 경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CARMERCE)’를 운영하는 ㈜핸들(대표 안인성)이 허위매물 등록을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실매물 검증 시스템’이 특허(등록번호: 10-2509255)를 취득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핸들이 취득한 특허는 딜러가 등록한 매물이 실재 딜러의 소속 매매상사가 보유한 매물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독자적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딜러와 소속 매매상사의 차량 소유 여부를 검증하는 알고리즘 기술로, 딜러에게 판매 권한이 존재하는 차량만 카머스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다. 소속 매매상사에서 보유하지 않은 차량이나 다른 매매상사에서 보유한 차량은 등록이 원천 차단된다. 그동안 허위매물은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하락시켜 온 주범으로 꼽힐 만큼 오랫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져 왔다. 앞서 카머스는 매매상사가 보유한 차량만 소속 딜러가 판매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시장의 특성에 착안해, 차량등록원부에 포함된 소유자 정보와 딜러의 정보를 비교한 후 딜러에게 속한 차량만 매물로 노출되는 실매물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카머스는 플랫폼 인지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경유(디젤)차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열됐던 경유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자 경유차를 외면했던 소비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 2월 케이카 전체 직영중고차 중 경유차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8%, 전년 동월 대비 14.2%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3월 들어서도 경유차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월 대비 13.0%, 전년 동월 대비 2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경유 중고차 판매량은 4만8399대로 전월 대비 8.9%,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났다. 경유차의 판매 증가는 경유 가격의 하락세 및 경유차의 시세 하락에 따라 구매 부담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고 경유차를 대상으로 3월 평균 시세를 분석 전망한 결과, 국산 디젤차 평균 시세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전월 대비 3.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1.3%, 전월 대비 3.1% 하락을 전망했다. 국산 브랜드 주요 모델의 경우, 기아 더 뉴 카니발(2640만원)과 쏘렌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올해 3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중고차의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4.12% 하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BMW·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4.12% 하락해 지난달에 이어 가격이 안정화되는 추세다. 중고차 인기 차종인 경차의 경우, 작년 연말 960만원까지 육박했던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의 시세는 전월 대비 8.22% 하락한 820만원이다. 기아 '모닝 어반 프레스티지'도 전월 대비 4.70% 하락한 955만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4.80%↓ △'더 뉴 그랜저 IG 2.5 익스클루시브'는 4.26%↓ △기아 '더 뉴 카니발 9인승 프레스티지' 4.92%↓ △'스포티지 더 볼드 디젤 2.0 2WD 프레스티지' 4.68%↓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1.3 터보 2WD RS' 3.9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최근 중고 전기차 시세가 꾸준히 하락하면서 판매량이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고 전기차를 대상으로 3월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전기차 평균 시세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전월 대비 2.7%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수입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2%, 전월 대비 3.2% 하락할 전망이다.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는 각각 전월 대비 10.4%, 5.1% 감소할 전망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1%, 13.6% 감소한 수준이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도 전월 대비 6.2%,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가 예상된다. 이달 시세 조사 대상 전기차 모델 중 67%가 전월 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이러한 시세 하락은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올 2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은 1664대로 전월 대비 14.5%, 전년 동기 대비 90.2% 증가했다. 케이카의 전기차 판매도 전월 대비 103.8%,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었다. 케이카 앱∙웹 이용자들의 전기차 검색량 역시 상승했다. 2월 전기차 검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지난해 개인 간 직거래 서비스인 '셀프등록' 이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보다 수입차 직거래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셀프등록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가 이뤄진 모델 TOP 10에는 한 수입차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1위부터 3위까지의 상위권이 모두 수입차였다.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 1위는 '벤츠 E-클래스 W213'였다. 'BMW 5시리즈(G30)', '테슬라 모델 3'가 2·3위로 뒤를 이었으며, 'BMW 5시리즈 (F10)', '벤츠 S-클래스 W222'도 각각 8위, 10위에 올랐다. 가장 많이 거래된 차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전체 비중의 25.9%를 차지했고, 중형차 17.7%, 대형차 16.2% 순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또한 스포츠카의 셀프등록 이용이 전체 차종의 9.7%로 집계됐다. 고가의 스포츠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도 직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차종으로, 플랫폼을 통한 셀프 판매 비중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는 고가차·수입차 비중이 높고, 젊은 세대층이 밀집된 지역 중심으로 셀프등록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가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시세의 완만한 하락세가 3월도 이어지며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하락 모델 비중은 69%로 전월비 11%p 축소될 것으로 3일 전망했다. 수입차 하락 모델 비중은 69%로, 전월비 1%p 소폭 확대됐다. 국산차 모델은 신차 출시가 예정된 직전 모델의 하락과 고가 차량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월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현대 디 올 뉴 코나’의 이전 모델 ‘현대 코나’는 전월비 5.5% 하락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5년만에 등장하는 싼타페 신형의 귀환 소식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출시 소식으로 인해 ‘현대 더 뉴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4세대’가 각각 전월비 3.9% 하락할 전망이다.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G70·G80’은 전월비 각각 8.9%, 5.6%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3월은 경차•준중형 시즌인 만큼 2천만원대 이하 차량들의 거래가 늘며 시장 안정화를 이끌 전망이다. 경차 대표 명사인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1.5%) △기아 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를 운영하는 핸들이 오토허브셀카와 카머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4월부터 '카머스 내차팔기'로 브랜드명이 변경된다. 오토허브셀카가 운영 중인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3월 말로 CI 사용 계약이 종료된다. 오토허브셀카는 CI 사용에 대한 재계약 대신 신뢰성과 편의성, 혁신성을 두루 갖춘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핸들과 계약을 진행했다. 오토허브셀카는 기존 AJ셀카 내차팔기 플랫폼(앱·웹) 고객들이 카머스 내차팔기로 변경되는 브랜드명에 대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부터 선보일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이 필요 없으며 차량 점검부터 경매, 낙찰 이후 탁송까지 전 과정을 카머스가 대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차량 판매를 신청하면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차량을 면밀하게 평가한다. 이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 낙찰가 그대로 차량 판매가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계약 성사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네이버의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MY CAR)’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조회 및 ‘바로 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리본카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MY CAR)에 자사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이버 마이카(MY CAR) 사용자는 리본카가 제공하는 내 차 시세를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조회한 시세를 바탕으로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리본카 바로 팔기 신청’ 버튼을 클릭해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리본카의 ‘바로팔기’ 서비스는 차량평가사나 딜러와의 대면 없이 단 6시간이면 판매가 확인부터 의사 결정까지 가능한 완벽한 비대면 방식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와 달리 소비자가 현장 감가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판매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딜러 또는 차량 평가사와 불필요한 흥정을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리본카가 입점한 ‘네이버 마이카(MY CAR)’는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더라도 차량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