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BYD 1t 전기 트럭 T4K 냉동탑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 'Time 4 lucky'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 출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은 물론,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4K 냉동탑차 구매 후 9월30일 내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에 냉동탑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충전 쿠폰 100만원권 △2등(3명) 50만원권 △3등(5명)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충전 쿠폰이 지급되며 제세공과금은 전액 GS글로벌이 부담한다. 차량 구매 혜택 역시 지속된다. T4K 냉동탑차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1400만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전국 평균 약 2800만원 수준의 실구매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두번째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티저 영상 속 아이오닉 6 N은 트랙 위를 질주하는 실루엣으로 등장하며 영화적인 연출을 통해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 낮고 넓은 차체와 모터스포츠 DNA를 품은 대형 윙 스포일러 등의 모습도 담겼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아이오닉 5 N에 이은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 N 전기차다. 현대차는 이날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N e-쉬프트(N e-Shift)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AS+)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차는 차체가 좌우로 기울 때의 회전 중심인 롤 센터를 낮추고, 조향축과 타이어 접점 간 거리를 뜻하는 캐스터 트레일을 확대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아이오닉 6 N에 적용했다. 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형 XC90·S90을 한국에 본격 출시면서 통큰 선물을 했다. 70억원 투자해 신형 XC90·S90을 포함해 볼보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OTA 업데이트를 무상 제공해준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신형 XC90·S90 런칭행사에서 "무상 OTA 업데이트 비용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 약 70억원 이상의 추가 개발 비용과 데이터 통신비를 투자한다"며 "무상 OTA 업데이트 대상은 2021년 이후 출시된 볼보 차량 6만여대이다. 올해 4분기부터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볼보는 그동안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해 한국형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 2022년부터는 전 차종에 적용했다. 이윤모 대표는 “OTA 업데이트를 받으면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가 추가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웹툰, e북, 음악 스트리밍 등 보다 확장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날 신형 XC90·S90을 한국에 공식 선보였다. 이 대표 "한국은 글로벌시장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 뉴 3008 스마트 HEV를 한국에 선보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방실 대표는 3일 성수동 문화예술공연장 '캔디 성수'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가격책정에) 환율 등 여러 가격 상승 요인이 많았지만 수차례 치열한 논의와 설득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방 대표는 "영국과 프랑스에 비교해 각각 2300만원, 약 1400만원이 저렴하다"며 "2017년 2세대 푸조 3008GT 가격 그대로 4990만원에 출시했다"고 말했다. 푸조는 이날 성수동에 있는 문화예술공연장 '캔디 성수'에서 완전 변경을 거쳐 탄생한 프렌치 감각과 혁신의 정수,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올 뉴 3008)'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쳐 선보이는 3세대 올 뉴 3008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도심형 C-SUV로, 푸조 브랜드의 SUV 라인업 확장과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이끌 전략 모델이다. 2008년 글로벌 데뷔 이후 대표 SUV로 자리 잡은 3008은 2016년 2세대 모델(P84) 기준 누적 140만 대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를 수성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상반기 국내 신규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총 13만8120대로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 했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를 수성한 BMW는 1-6월까지 총 3만8280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늘어났다. 벤츠는 8.5% 증가한 3만2575대를 판매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1만9212대), 렉서스(7594대), 볼보(6767대), 포르쉐(5763대)가 뒤를 이었다.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5월 2만8189대보다 1.5% 감소, 2024년 6월 2만5300대보다 9.8% 증가한 2만7779대로 집계됐으며, 6월까지 상반기 누적 13만8120대는 전년 동기 12만5652대보다 9.9% 증가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 6553대, 테슬라 6377대, 메르세데스-벤츠 6037대, 렉서스 1230대, 볼보 1067대, 포르쉐 1056대, 아우디 1042대, 토요타 809대, 미니 775대, 폭스바겐 717대, 랜드로버 505대, 포드 338대, 폴스타 261대, 지프 252대, BYD 220대, 혼다 142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하고 사용자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설계하는 참여형 연구 거점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2021년 서초구에 개관한 기존 UX 스튜디오를 이전,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현대차·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 접근이 쉬운 강남대로 사옥에 들어서게 됐다. 기존 UX 스튜디오는 현대차·기아의 상품, 디자인, 설계 등 담당 연구원들이 차량 UX 개발 과정에 활용하던 사내 협업 플랫폼이었다. UX 연구의 핵심인 사용자 조사 역시 일부 특정 고객을 초청해 비공개로 운영해왔다. 새 단장을 마친 'UX 스튜디오 서울'의 가장 큰 변화는 고객 누구나 모빌리티 개발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연구 플랫폼이 되었다는 것이다. 방문객들은 UX 스튜디오에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유롭게 경험하고, 선행 UX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의 의견이 제품에 반영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여러 완성차 업체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 6월 국내 6만2064대, 해외 29만682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총 35만88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증가, 해외 판매는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6만206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579대, 쏘나타 4216대, 아반떼 7485대 등 총 1만7954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5471대, 싼타페 5443대, 투싼 4453대, 코나 2958대, 캐스퍼 1205대 등 총 2만2922대 판매됐다. 포터는 4352대, 스타리아는 38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05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544대, GV80 2,954대, GV70 3002대 등 총 1만454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29만682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25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003대, 해외 22만2997대, 특수 65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9,6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5% 증가, 해외는 0.8% 감소한 수치이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49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665대, 쏘렌토가 1만975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6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4만6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923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60대, K5 2873대, K8 2423대 등 총 1만192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714대, 스포티지 6363대, 셀토스 5100대, EV3 1884대, 타스만 1302대 등 총 3만113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3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94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2만299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1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6월 한 달 동안 내수 5013대, 수출 3555대로 총 8568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내수는 145.6% 늘어났지만, 수출은 48.9%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4.8% 하락했다. 르노코리아의 6월 내수 실적은 4098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3669대로 6월 판매량의 89% 이상을 차지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487대를 판매했다. 2026년형 아르카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품성과 함께, 새로 추가한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새틴 어반 그레이 컬러 및 새로운 내장 컬러를 입히며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스테디셀러 SUV QM6 318대, 중형 세단 SM6 79대, 상용차 마스터 밴 21대 등도 르노코리아의 6월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또한 8월 출시 준비를 위해 사전 출고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10대도 지난 달 실적에 포함되었다. 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아르카나 2564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만5165대(내수 1279대, 수출 4만38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내수는 전년 동기보다 32.7% 하락했고 수출역시 6.5%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7.6% 줄어들었다. GM 한국사업장은 6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279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04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또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50% 증가했다. 6월 해외판매는 총 4만3886대로, 해외 판매 부문에서만 올해 4월부터 세 달 연속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총 2만879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만5093대 판매됐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에는 총 24만9355대(내수 8121대, 수출 24만1,234대)를 판매하며 25만대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크로스오버에서부터 소형 SUV, 픽업트럭에 이르기까지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