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1일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중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지원했다. 또한 르노그룹 본사에서 부산시와 함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관련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르노코리아는 프랑스 샤틀레 레알 지역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에 마련된 부산시 홍보 팝업존 ‘부산 다방(Cafe de Busan)’ 입구에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전시했다. 특히 부산에서 전량 생산되어 프랑스 등 전세계 60여개 국가에 판매 중인 XM3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르노 그룹과 부산시 모두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XM3는 르노 브랜드에 25년만의 스페인 올해의 차 수상은 물론, 뒤이어 프랑스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차 격의 최고 권위의 상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를 안겼다. 르노코리아의 주력 수출 모델이기도 한 XM3는 지난해 유럽 지역 최대 수출 물량을 달성하며 부산시의 수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 1호차 주인공에 국내 1위 렌터카 기업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선정됐다.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EV9 전달식을 열고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에게 EV9 1호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는 "전기차의 보급 확대 및 고객중심 편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혁신성을 보유한 CEO로 평가받는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9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은 “오랫동안 혁신적인 플래그십 전동화 SUV를 기다려 온 만큼 EV9이 프리미엄한 경험과 높은 만족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전세계 최초 대형 전기 SUV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권혁호 기아 부사장은 “시대를 이끌어가는 혁신적인 리더를 위한 모델인 EV9은 기아가 글로벌 톱티어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하는 기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가 올해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 수성에 나선다. 베트남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은 동남아 4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판매국으로, 최근 경제 성장과 맞물려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신차 출시 및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수요 대응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17년 베트남 탄콩(Thanh Cong)그룹과 베트남 닌빈성에 생산합작법인 'HTMV(Hyundai Thanh Cong Vietnam auto Manufacturing corporation)'를 설립하고 그랜드 i10, 아반떼, 투싼, 싼타페를 생산했다. HTMV에서 출고된 차량의 판매는 2017년 1만5570대, 2018년 5만8111대, 2019년 7만4973대를 기록하며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높여갔다. (※ IR 사이트, 공장 판매 기준) 그 결과 현대차는 베트남에서 HTMV 출범 2년만인 2019년 7만9568대를 판매하며 7만9328대를 기록한 토요타를 제치고 판매 1위에 등극했다. 현대차는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8만1368대, 7만51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향후 10년 간 총 109조4000억원를 투자하고 이 중 33%에 해당하는 35조8000억원은 전동화 전환에 사용키로 했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사업 전략인 '현대모터웨이'를 공개하고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수익성 극대화 노력을 지원하고 미래 사업 수익 창출을 통한 선순환 사업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11조원 수준의 총 109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R&D 투자 47조 4000억원 △설비투자(CAPEX) 47조 1000억원 △전략투자 14조 9000억원 등이다. 특히 현대차는 전동화 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2024년과 2025년에 12조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전체 투자액 가운데 33%인 35조 8000억원은 전동화 관련 투자비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 발표의 연평균 2조 2000억원과 비교해 매년 1조 4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향후 10년 간 배터리 사업에 투자되는 9조 5000억원은 전동화 관련 투자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카돈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하만카돈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하만카돈 70주년 기념, 아름다운 순간에 함께 하고 싶은 드라이빙 뮤직 리스트’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하만카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하만카돈 70주년 기념, 아름다운 순간에 함께 듣고 싶은 드라이빙 뮤직 리스트’를 공유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오라 스튜디오 3의 스페셜 컬러 제품(골드 1명)과 커피 쿠폰(20명)을 총 21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30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컨슈머 오디오 업계를 선도해온 하만카돈은 카오디오 분야에서도 1992년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를 시작으로 1995년 BMW 3 시리즈 E36, 1999년 메르세데스-벤츠, 2015년 알파로메오 줄리아, 마세라티 기블리/콰트로포르테, 2017년 볼보 XC40, 미니 컨트리맨, 2019년 폭스바겐 골프 8, 2020년 폴스타 2, 2021년 르노 메간 E-TECH 등 프리미엄 SUV부터 세단, 스포츠카, 전기차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에 장착되며 풍부하고 가치 있는 역사를 이루어 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차량유지관리 전문기업 카일이삼제스퍼는 여름을 맞아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기차 전용 케어 상품 ‘EV안심케어 서비스’ 2차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카일이삼제스퍼 전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전기차 충전과 동시에 차량 기본 점검을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케어 상품이다. 특히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바쁜 일상 중 차량 충전 및 관리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이동할 필요가 없어 실제 이용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아이오닉 5의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기술을 이용해 전력 20kWh 충전을 제공하며, 전비 6km/kWh 차량 기준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전력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폭우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기본 점검과 유리 세정 서비스가 충전과 동시에 제공되며, 차량 검사 항목에는 브레이크 오일, 워셔액,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마모, 공기압, 계기판 경고등의 경정비가 제공된다. 카일이삼제스퍼와 현대차가 함께하는 이번 ‘EV안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를 앞세워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사격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 중 전용전기차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 10대를 한국 대표단에 이동 차량으로 제공했다. 회원국 주요 인사들은 물론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다. 'BUSAN is READY!'라는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들이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운행할 계획이다.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오가며 각국 대표부 이동 차량으로 쓰인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등 현대차그룹의 전용전기차 3종이 나선다. 이번 BIE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의 '최종 관문'이라 불린다. 한국 대표단이 4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치열한 유치활동을 하는 동안 장외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이 부산의 얼굴이 되는 셈이다. 이번 랩핑 차량들은 이전과 달리 전용전기차로만 구성돼 눈길을 끈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신임 사장 겸 CEO로 헥터 비자레알 GM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오는 8월1일부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기존 GM (제너럴모터스) 에서 40년간 근무한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은퇴한다. 실판 아민 GM 사장은 “렘펠 사장은 경영 정상화와 내수 시장에서 수익성의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 내며, 전환 여정에 있는 한국 사업을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라며, “그동안 렘펠 사장이 보여준 리더십, 헌신 그리고 GM에 대한 기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비자레알 신임 한국GM 사장은 풍부한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GM 멕시코에서 멀티 브랜드 전략 개발 성과를 토대로 지역의 판매, 성장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1990년 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서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서 GM에서의 첫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멕시코 및 미국에서 산업 엔지니어링 매니저 및 차량 라인 임원을 포함해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2008년 그는 GM 멕시코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 부문의 임원으로 선임됐으며, 최고임원그룹 멤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XM3 E-TECH 하이브리드 및 QM6 퀘스트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상담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이 기간 중 전국 영업 전시장 방문 상담 고객에게 장마철 대비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는 개소세 인하 종료 및 세제 개편으로 7월부터 차량 가격 인상이 확정됨에 6월 즉시 출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특히 6월 구매 시 경제적 혜택이 높은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QM6 퀘스트를 중심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상품 특징에 더해 고객이 함께 고려 중인 주요 경쟁 모델들과 가격 대비 구성 사양, 판매 조건, 할부 가능 기간, 출고 예정 기간 등 다방면의 객관적 데이터에 각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해외 시장에서 검증 받은 높은 상품성과 함께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들 중 6월 내 즉시 출고가 가능하고 72개월 할부 상품 선택으로 고객의 월불입금 부담도 적다는 점이 강점이다. 6월에 QM6 퀘스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최대 90만원 할인, 소상공인 고객 20만원의 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진행한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출시기념 춘식이컵 스크린골프 대회’가 폭발적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출시기념 춘식이컵 스크린골프 대회’에는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알리고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마련한 스크린골프 대회로 5월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총 3만8000여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출시기념 스크린골프 대회’는 스코어와 상관없이 대회참여만 하여도 행운 순위 번호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KG 모빌리티는 스크린 골프대회 최종 추첨 결과 ‘더 뉴 티볼리 에어’의 주인공은 송해석 씨에게 돌아갔으며, 이벤트 참가자중 별도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써닝포인트CC 라운드권을 전달했다. 이번 스크린골프 대회에서 더 뉴 티볼리 에어에 당첨된 송해석 씨(경기 수원시, 30세)는 “평소 아버지와 골프 치는걸 좋아해 라운딩을 즐기고 있으며, 재미 삼아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뜻밖에 1등에 당첨돼 너무 놀랐다”며 “사실 더 놀라운 일은 현재 티볼리 에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