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자동차를 좋아하고 사진, 글, 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관심이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크리에이터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기 활동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쌍크ME 2기 활동을 올해 1월~6월 운영하고, 새롭게 3기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명/팀으로 SNS채널(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자동차 운전이 가능한자로 사진, 글, 영상 콘텐츠 제작 등 KG 모빌리티에 진심인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포토/영상제작 스킬 보유자, 아웃도어 액티비티 고관여자, 자동차/패션/음악분야 고관여자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쌍크ME 3’ 모집 접수 기간은 7월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방문(https://instagram.com/kgmobility.official), 모집 전용 설문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13일이며 7월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쌍크ME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합격 ‘쌍크ME 3’에게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쎄보모빌리티는 울산광역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쎄보모빌리티는 28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자사의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제공하고, 전용 주차면을 제공받는 협약식을 가졌다. 쎄보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위해 캠시스의 차량대여 사업 자회사인 에프씨엠과 함께 쎄보C 10대를 제공한다. 최근 지자체별로 특화된 공유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한 초소형 전기차 보급 확산을 기대하고 있으며, 차량 공유 서비스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울산광역시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개발한 관광 특화형 애플리케이션인 ‘왔어울산’과 연계 제공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인 아우토크립트가 카셰어링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울산문화관광재단의 투어 패스 상품 중 하나인 카셰어링 이용권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쎄보C는 8월1일부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장생포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쎄보모빌리티는 지역 주민은 물론 현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화된 친환경 이동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가 시작됐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여름 예상 강수량은 평년과 같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에 달했으며,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 집중 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빗길 주행 시에는 가시거리 감소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방어운전에 제약이 따른다. 무엇보다도 빗길 젖은 노면에서는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 때문에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부족 시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지며 열이 과다하게 발생해 펑크 등의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 실제 한국도로교통공단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집계한 총 6만9062건의 교통사고 분석 결과, 장마철인 7월에 사고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여름철 안전한 운행을 위해 타이어 마모 정도, 이상 공기압, 찢어짐 등 타이어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을 제안한다. 타이어 마모, 안전운전의 마지노선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가나에서 실시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정부에 자립 모델 이양을 완료했다. 이로써 가나는 기아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현지 이양을 완료한 열두 번째 거점이 됐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이러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 7월부터 5년간 가나 남부의 판테아크와 지역 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공공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판테아크와 지역은 가나에서 낙후된 농촌지역 중 하나로 전염성 질병 감염률이 높고 5세 미만 아동 및 산모 대상 1차 진료기관이 부재하는 등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가지고 있다. 기아는 글로벌 NGO 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산모·영유아 특화 보건센터 설립 △방문 치료 서비스 운영 △보건인식 개선 교육 진행 등을 통해 판테아크와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 개선과 산모 및 영유아의 발병률 감소에 기여했다. 기아는 5년간의 지원을 마치고 이양식을 진행해 현지 정부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지난 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올해의 전기차’ 연속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우디,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14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아이오닉 6는 13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특히 경쟁 차종 중에는 각 사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인 △아우디 Q4 e-트론(MEB) △캐딜락 리릭(BEV3)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EVA2) △루시드 에어 퓨어(LEAP) 등이 포함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니 퀴로가 카앤드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직 임원들을 초청해 최근 완벽한 모습으로 복원한 ‘포니 쿠페 콘셉트’를 소개하며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되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포니의 시간’ 전시가 개최되고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에 전직 임원 모임 ‘자우회’ 회원 10여명을 초청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전직 임원을 직접 맞이해 초청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헤리티지 전시 프로젝트인 ‘포니의 시간’은 대한민국 첫 독자 개발 모델인 '포니'가 쌓아 올린 시간의 흔적을 따라가며 당시 시대적 배경, 디자인, 철학적 고민 등 다각도에서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전직 임원들은 ‘포니 쿠페 콘셉트’를 비롯해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 그리고 포니 1세대 등 다양한 포니 차량들을 둘러보며 과거에서부터 계승되고 있는 현대차의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확인했다. 현대차 ‘포니의 시간’ 전시는 지난 6월9일 시작, 오는 10월8일까지 약 네 달 간 진행된다. 현대차는 포니를 매개로 고객들에게 현대차가 지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상청이 지난 5월 발표한 3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한다.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5월에 발표한 기상 보고서 역시 오는 7~8월 엘니뇨 발생 확률을 70%, 9월까지 슈퍼 엘니뇨가 시작할 확률을 90%로 예상하고 있다. 평년보다 해수면의 온도가 0.5도가량 높으면 엘니뇨, 1.5도 이상 높으면 슈퍼 엘니뇨로 구분한다. 2016에 슈퍼 엘니뇨가 발생했을 당시 한국의 폭염일수(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가 무려 22일에 달하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졌다. 또한 엘니뇨가 발생한 해에는 한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8월 강우량이 증가한 경우가 많았다. 최근 장마 이후에도 많은 비가 내리는 것으로 한반도 기후가 변화한 만큼 집중 호우와 강력한 태풍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슈퍼 엘니뇨’에 대비해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한 몇 가지 차량 관리법을 소개했다.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위해 점검 필수= 여름철은 폭염과 폭우의 반복으로 보다 세심한 차량 관리가 필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8월 현대차·기아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호 펀드를 통해 보스반도체에 투자한 바 있다. 보스반도체는 차량용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기술, 안전 및 신뢰성 관련 기술, 자율주행에 필요한 AI 반도체 기술 등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팹리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스타트업에 투자금을 우선 제공하고 후속 투자 유치 시 산정된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투자자의 지분을 결정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투자로 보스반도체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 차 등에 일부 적용 가능한 맞춤형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최적화 및 차별화된 고성능 반도체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 5월 개관한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GM의 정통 아메리칸 글로벌 3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들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시승 차량은 GM의 대표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이며, 모두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초대형 SUV와 픽업트럭의 인기를 리드하고 있는 핵심 글로벌 제품이다. 2004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하며 럭셔리 풀사이즈 SUV 시장의 시작을 선언한 GM은 2022년 쉐보레 타호 출시를 통해 풀사이즈 SUV 시장의 확대를 선언한 바 있으며, 올해 국내 최초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까지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 이번 시승체험을 통해 GM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의 중심지인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정통 아메리칸 글로벌 제품의 경험을 제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세 모델의 시승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을 주제로 진행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6월 19일~20일)한 결과, 창의적이며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KG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18점의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KG타워(서울 중구 소재) 하모니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및 이강 디자인센터장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수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공모전 경과 보고 및 심사평, 시상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전시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대학생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 드리고,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번 공모전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은 물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KG 모빌리티의 활약도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G 모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