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에 기부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이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및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문화예술공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9년째 푸르메재단과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억원을 기부, 874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푸르메재단과의 9년간의 협력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구하는 ‘For Life’ 철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들이 이동의 제약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에도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전 키링’ 1만5천여개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기증했으며, 아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코리아는 12월말까지 그란투리스모 또는 그란카브리오를 구매한 소비자 5명을 이탈리아 모데나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Back to Modena)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생산지를 모데나로 복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GT인 두 차량은 1세대 모델부터 마세라티의 근간이자 ‘모터 밸리의 심장’으로 불리는 모데나 소재의 비알레 치로 메노티(Viale Ciro Menotti) 공장에서 생산됐다. 이후 회사는 생산 효율화를 위해 토리노로 생산 거점을 옮겼으나, 최근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의 정수를 다시 강화하기 위해 두 모델의 생산을 역사적인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으로 복귀 시켰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그란투리스모 또는 그란카브리오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명(동반 1인 포함)에 이탈리아 모데나 현지에서 마세라티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투어를 제공한다. 고객 및 동반 1인에게 비즈니스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가 생산되는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과 111년의 마세라티 역사를 담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10일~ 21일 브라질 벨렘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세계적인 친환경차(NEV) 제조사 BYD가 각국 정상 및 대표단 회의용 셔틀차량으로 130대 규모의 친환경차를 제공했다. 타일러 리 BYD 브라질 대표는 17일 COP30 기조 연설을 통해 글로벌 저탄소 개발(low-carbon development)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친환경 차량의 대규모 보급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BYD가 5세대 DM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초급속 충전 기술 등 혁신적 기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전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OP30 기간 중 저제 호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 루이 코스타 대통령 비서실장, 셀수 사비누 관광부 장관 등 브라질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BYD의 신규 벨렘 매장이 공식 오픈했다. BYD의 벨렘 신규 매장 오픈은 BYD가 아마존 지역의 탈탄소화 전략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향후 이 지역을 친환경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한 교통 솔루션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주요 인기 수입차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연초 대비 최근 시세가 크게는 15% 가까이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인기 차종으로 꼽히는 BMW 3시리즈와 5시리즈, 벤츠 C클래스와 E클래스 시세 차이가 분명하다. 중형급인 BMW 3시리즈 G20와 벤츠 C클래스 W206 차종은 지난 1월 대비 현재 시세가 각각 4.2%, 5.8% 하락했다. 준대형급인 BMW 5시리즈 G60과 벤츠 E클래스 W214는 각각 9.5%, 13.3% 하락해 큰 폭으로 변했다. 세부적으로 하락폭을 살펴보면 벤츠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14.9%, BMW 523d -14.7%,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13.1%, BMW 530i xDrive -12.3%, 벤츠 E200 아방가르드 -11.9%, 벤츠 C200 -10.7% 등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연말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자연스러운 감가가 이뤄진다. 또한 연식 변경이나 신형 출시에 따른 기존 중고차의 추가 감가, 재고 차량 할인 등이 시세에 반영되는 시기다. 신차 판매자 역시 할인 판촉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차 구매가가 낮아지는 점도 중고차 시세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작스러운 한파와 눈 소식에 월동 준비에 나선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0℃ 이하로 자주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등의 노면 환경으로 인한 차량 미끄러짐 사고 확률이 다른 계절보다 높기 때문에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필수이다. 특히,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마모 상태∙공기압∙파손 부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하지만, 바쁜 일상 속 주기적인 관리가 쉽지 않기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등 타이어 전문 서비스 매장을 통해 세심한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왜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할까?=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는 특성상 기온이 높아지면 부드러워져 접지력이 높아지는 반면, 낮은 기온에서는 고무가 경화되기 때문에 본연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겨울용 타이어는 여름용, 사계절용 타이어와는 다르게 특수 고무 컴파운드 배합 적용으로 영상 7도 이하의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아 추운 날씨에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준다. 한국타이어가 진행한 테스트 결과, 눈길에서 시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지난 19일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전국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PV5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무브 & 커넥트’(Move & Connect)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브 & 커넥트’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인 PV5를 통해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PV5는 △편안한 승객 탑승을 위한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춘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에 집중한 WAV(휠체어용 차량)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 각 기관의 서비스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 지원이 가능하다. 기아는 '무브 & 커넥트' 사업 공모 시 기관별로 희망하는 PV5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이동 서비스 확대를 위한 WAV 모델,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도시락 배달 등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카고 모델을 주로 신청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한 모델은 PV5 패신저다. 아동 건강관리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5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이자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중국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5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중국 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국 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현지 여건에 맞는 중국 특화 ESG 평가 표준을 제정한 뒤 현지 여건에 맞춰 지속적으로 세부 요건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중국 내 주요 법인에서 현대차 글로벌 사업장 ESG 진단 기준 기반의 서면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중국 내 주요 생산 법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하는 등 ESG 경영 내재화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가 장기간 진행하는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9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다. 여기에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돼 PV5의 독보적인 완성도와 전동화 기술 혁신성을 완벽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기아는 PV5가 기존 유럽 브랜드 중심의 경상용차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을 거머쥠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 새로운 수요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2023년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 EV6 GT 수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세계적인 무대에서 전동화 모빌리티 리더십을 인정받은 점에 고무돼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오랫동안 EV 혁신을 이끌고자 노력해왔으며, PV5는 이러한 의지를 상용차 영역까지 확장한 모델”이라며 “특히 PV5는 다품종 유연 생산이 가능한 ‘컨베이어·셀’ 결합 생산 시스템과 같은 제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카이엔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이엔은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인 포르쉐가 지난 2002년 9월 선보인 SUV다. 성공적인 세그먼트 확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모델로, 스포츠카 브랜드들의 SUV 진출을 이끈 효시로 평가받는 차다. 신차는 성능 및 상품 구성에 따라 카이엔 일렉트릭과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 등 2종으로 판매한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85.0㎏f·m, 0→100㎞/h 가속시간 4.8초, 최고속도 230㎞/h 등의 성능을 갖췄다. 순간적으로 성능을 끌어올리는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면 최고출력은 442마력까지 높아진다.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런치 컨트롤 활성화 기준 최고출력 1156마력, 최대토크 153.0㎏f·m, 0→100㎞/h 도달시간 2.5초, 최고속도 260㎞/h 등의 힘을 발휘한다. 고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뒷축에 장착된 전기모터에 직접 오일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113㎾h, 최적의 열 관리를 위한 양면 냉각 기술을 더했다.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는 카이엔 일렉트릭 642㎞,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 623㎞다(WLTP 기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9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RTX 스코틀랜드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RTX 스코틀랜드 2025’는 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 업체와 관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올해 처음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글래스고 소재 스코티시 이벤트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양일 간 50여개 기업, 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첨단 ‘스마텍’ 기술이 반영된 최신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전시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TBR 기술력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텍’은 혁신 TBR 기술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핵심이다. 먼저 전기 버스용 타이어 ‘e스마트시티 AU56’을 선보인다. 2024년 출시된 ‘e스마트시티 AU56’은 기존 버스용 타이어 대비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중남미 주요 딜러 초청 행사 개최 및 브라질 트럭·운송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초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2025 중남미 마샬 딜러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12개국 17개 주요 딜러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호타이어의 수출용 브랜드인 마샬(MARSHAL)의 운영 전략과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임승빈 부사장, 중남미영업부문 조동근 상무, Commercial 영업부문 오준석 상무 등이 참석했다. 임승빈 부사장은 “중남미는 자동차 생산 증가와 타이어 수요 확대로 꾸준한 성장세가 있는 시장이다. 금호타이어는 마샬 브랜드를 비롯해 중남미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딜러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는 11일부터 4일간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샤페코(Chapecó)에서 열린 ‘브라질 트럭 · 운송 박람회 (FETRANSLOG)’에 참가했다. 해당 박람회는 브라질 남부 최대 규모의 운송 박람회로, 금호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표 세단 그랜저가 하반기 SBS드라마 ‘모범택시 3’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 3’에서 주연 김도기(이제훈 분)가 활용하는 주요 차량으로 그랜저가 등장한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통해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의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랜저 외에도 드라마에서 활용되는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의 작전 차량으로 스타리아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이밖에 쏘나타 택시 등 다양한 현대차 라인업이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극 중 주인공의 차량으로 그랜저가 선택된 배경을 담은 스핀오프 필름이 지난 1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모범택시 시리즈의 멤버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이 과거 상견례 자리에서 앞으로 태어날 조카에게 선물할 ‘미래의 차’를 상상하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비극적인 사건으로 조카는 태어나지 못했지만 그들이 상상했던 차량이 실제로 그랜저로 구현되어 무지개 운수의 주요 차량으로 채택되었음을 마지막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는 산하 브랜드 전기차에 북미 충전 규격(NACS)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년초 북미를 시작으로 2027년 한국과 일본으로 확대한다. 모델별로는 2026년 북미서 지프 왜고니어 S와 닷지 차저 데이토나 전기차 모델부터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프 레콘 등 2026년 이후 출시 예정인 신차들에도 NACS를 적용한다. 이번 결정으로 스텔란티스 산하 일부 전기차 고객들은 북미, 한국, 한국 등 향후 5개 국가에서 총 2만8000기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판매된 지프 및 닷지 전기차 보유자에게는 향후 향후 네트워크 접속 방식 및 어댑터 관련 상세 정보 등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유럽에서 생산되는 지프 어벤저는 해당 업데이트에서 제외된다. 스텔란티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넓은 충전 선택지와 접근성을 제공하며, 전기차 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며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과 편의를 제공하고, 향후 스텔란티스 전기차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기온이 급락했다가 회복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차량의 전기계통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경기·강원·충북·경북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초겨울 한파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한파가 시작되면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 내부 전해질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방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자들에게 사전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회사는 겨울철 배터리 관리의 핵심으로 △주차 환경 관리 △주차 방향 △주 1회 시동 △전기장치 전원 차단 등 네 가지 수칙을 제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주차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내나 지하주차장처럼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야외에 세워야 할 경우 차량 앞부분을 햇빛이 드는 방향으로 두면 도움이 된다. 장기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 1회 이상 시동을 걸고 최소 10분 이상 엔진을 가동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동을 끄기 전에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단말기 등 불필요한 전기장치의 전원을 차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11일 ㈜삼매봉개발과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MASTERIA Club)’의 서비스 가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매봉개발이 보유한 럭셔리 웰니스 인프라와 HS효성더클래스가 보유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프레스티지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매봉개발은 JW 메리어트 제주,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오레브 리조트, Orev Hot Spring & SPA, 그랑블루 요트 등을 보유·운영하며, 고급 휴양시설 개발에 특화된 관광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오레브 제주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세계적 건축설계 명가 WATG와 인테리어 거장 빌 벤슬리의 감각이 반영된 프리미엄 리조트로, 부지 내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의 미술관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준 높은 예술·문화 경험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럭셔리 모빌리티와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브랜드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