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한 특별 관람 여행 상품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BMW 코리아가 전라남도와 해남군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고속열차(KTX·SRT)와 관광열차를 활용한 친환경 이동 체계·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지역 관광자원 등을 결합한 여행 패키지로 마련했다. 특히 여행 패키지에는 △호텔 숙박권 △왕복 열차 티켓 △대회장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 서비스 △대회 갤러리 입장권이 모두 포함돼 있어, 장거리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이동에서부터 관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갤러리들이 보다 편리하고 품격 있는 스포츠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스포츠열차 in 해남’ 여행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할 수 있다. BM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볼보 셀렉트(SELEKT) 성수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포, 수원, 광주, 부산, 강서에 이어 6번째로 운영되는 ‘볼보 셀렉트(SELEKT) 성수 전시장’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카서울닷컴 3층에 연면적 1,465.8㎡(약 443평) 규모로, 차량 전시 공간 및 고객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금까지 오픈한 볼보 셀렉트(SELEKT)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최대 6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볼보 셀렉트(SELEKT) 성수 전시장’은 서울 성동구 자동차 복합단지 내 위치해 서울 전역 및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전시장 바로 인근에는 자동차등록사업소가 있어 차량 구매부터 등록까지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차로 3분 거리에 볼보자동차 동대문서비스센터, 15분 거리에 볼보자동차 성수서비스센터가 있어 고객 서비스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자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10월까지 볼보 셀렉트(SELEKT) 성수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볼보 장우산’을 증정하며, 오는 10월까지 출고를 완료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 스트리트 협업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로, 폴스타는 2023년부터 3회째 참여하며 폴스타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오고 있다.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폴스타는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과 소통한다. 폴스타는 디지털 타투 체험을 비롯해 캡슐 머신 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 카카오 채널 팔로우, 뉴스레터 구독을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폴스타와 다빈치모텔이 협업해 제작한 패션 브로치와 스웨디시 골드 안전벨트 디자인을 적용한 휴대폰 스트랩, 폴스타 반다나 등 특별한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폴스타는 도심 속 전기차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폴스타 데스티네이션 드라이브’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승 신청은 폴스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GS 트로피 2026)’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하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GS 트로피는 BMW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GS 모델로 라이딩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로, 전 세계 GS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2008년 튀니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내년 대회는 다채로운 지형을 갖춰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루마니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은 국제 대회 출전 경험이 없고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단, 2026년 기준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해외여행 및 국제운전면허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라이더는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앱을 통해 오는 10월 3일까지 신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기동호)과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전용 금융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속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스타트럭코리아 동근태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그리고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해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의 시작을 함께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을 위한 전속금융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상용차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확대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통해 고객 혜택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용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타트럭코리아와 함께 고객 중심의 금융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해 고객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용 상담창구와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해 구매 과정의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융 및 정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함샤우트 글로벌이 ‘202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지속 가능한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지난 수년간 청년층 중심의 일자리 확대와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AI 기반 신규 사업 육성을 통해 240%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며, 총 100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자체 AI 연구소를 통해 마케팅 업계의 AI 도입 및 활용을 촉진시키며 ‘AI 마케팅 마스터 프로그램’, ‘AI 교육 사업’, ‘AI 브랜드 진단 솔루션’ 등 새로운 형태의 전문 직무를 양성하며 업계 내 고용의 질적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함샤우트 글로벌은 유연근무제, 디지털 역량 중심 채용 등 업무환경 및 근무형태 혁신을 통해 MZ세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쳐왔으며,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의 경력 성장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있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채용 확대를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온시스템은친환경 냉매 R744를 활용한 전동컴프레서의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1월 50만대 생산 달성 이후 약 1년 반 만에 두 배로 증가한 수치다. 한온시스템은 포르투갈 팔멜라(Palmela) 공장에서 R744 전동컴프레서를 생산,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에 부품을 공급한다. 최근 유럽 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R744 컴프레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R744는 이산화탄소(CO₂)로 잘 알려진 천연 냉매로, 지구 온난화 지수(GWP)가 1에 불과해 기존 냉매를 대체하는 친환경 냉매로 각광받고 있다. 전동컴프레서는 전기차 히트펌프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실내 쾌적성을 제공하고 차량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R744 전동컴프레서는 전기차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추운 기후 조건에서 발생하는 주행 거리 감소 문제를 완화한다. 또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부합하면서 전 세계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천연 냉매 R744 전동컴프레서를 개발했다. R744 솔루션 외에도 차세대 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글로벌 주요 OEM 업체 2곳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플랫폼에 적용될 고전압 냉각수 히터(High-Voltage Coolant Heater, HVCH)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주 중 하나는 전통적인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에서 보그워너의 첫 전기 히터 공급 사례이며,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의미를 가진다. 400볼트(V) HVCH 기술은 해당 OEM의 PHEV 플랫폼 전반에 적용되며, 양산은 2028년 시작될 예정이다. 또 다른 글로벌 OEM 업체와 체결한 800V HVCH 공급 계약은 양사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성사되었다. 해당 계약을 통해 픽업트럭을 포함한 여러 경차급 PHEV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되며, 동일하게 2028년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보그워너의 HVCH는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한 소형화, 모듈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저항 발열체와 스마트 컨트롤러를 통해 냉각수에 열을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혹한기에도 실내와 배터리를 난방할 수 있다. 낮은 열 용량, 높은 출력 밀도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빠른 가열 및 냉각이 가능해 주행 경험과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공식 유모차 파트너로 egg®를 공개하고 두 브랜드는 egg3® 라인의 유모차, 캐리콧, 액세서리 부분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두 분야는 서스펜션부터 외관까지 모든 디테일이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애스턴마틴 egg3®는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철학을 세심하지만 반영하고, 모든 라인에 오토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아이코닉한 퀼팅 패턴은 DBX707의 인테리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율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하드 트림 부분에도 이 퀼팅 패턴을 적용해 시각적 정체성과 장인정신을 동시에 드러내는 독창적인 텍스처를 완성했다. 벌집 형태 디테일이 들어간 바퀴는 정밀함, 성능, 그리고 강력한 헤리티지를 지닌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모델 발러(Valour)와 빅터(Victor)에서 영감을 받았다. 허브 중양의 그래픽 요소는 애스턴마틴 인테리어의 텍스처드 로터리 컨트롤에서 착안해 정교하고 기술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애스턴마틴 egg3®는 올 4분기 출시 예정으로, 9월부터 전세계의 지정 판매업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주문이 시작되며, 세 가지 색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김상범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장년 고용 확대와 일자리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엔카닷컴 김상범 대표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일자리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엔카닷컴의 임직원 수는 2014년 12월 김상범 대표의 취임 직후 94명에서 올해 8월 기준 493명으로 증가하며 약 10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지난 3년 간 전국 엔카진단센터를 기존 48개에서 60개로 확장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으며, 같은 기간 임직원 수도 33% 이상 증가했다. 엔카닷컴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며 개인의 성장과 조직 성과가 함께 커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민첩하고 자율적인 협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오는 10월 초, BYD 1톤 전기트럭 ‘T4K 하이내장탑차’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T4K내장탑차는 지난해 출시된 T4K냉동탑차에 이은 두 번째 전기 특장차 모델로, 일반 화물 운송을 위한 내장탑차 수요에 최적화된 친환경 전기트럭 솔루션을 제시한다. ‘T4K 내장탑차’는 전장 5,450mm, 전폭 1,860mm, 전고 2,770mm로 기존 1톤 내장탑 대비 적재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탑 내부는 길이 2,970mm, 너비 1,730mm, 높이 1,800mm의 부피로 활용도를 극대화해 도심 배송 및 소형 물류 운송에 최적화돼 있다. 약 82kWh 용량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T4K 내장탑차는 환경부 기준 204km의 동급 최장 상온 복합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를 기반으로 별도의 보조 배터리 없이 차량 내 전력 활용이 가능하며,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다양한 전기 장비 구동도 지원한다. 덕분에 소규모 상인이나 택배·유통업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특유의 저소음 및 무진동 주행 성능으로 새벽 배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이 ‘2025 제로원데이’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현대 성수 복합거점에서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현대차그룹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와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사업 모델을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누구나 무료로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2025 제로원데이’의 전시 주제는 ‘제로원 궤적(ZER01NE 0RB1T)’로 제로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사내외 창의인재가 각자의 궤도를 따라 움직이면서 상호작용한다는 의미다. 이 주제 아래 제로원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로보틱스(Robotics) △모빌리티(Mobility)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2025 제로원데이에 공개되는 프로젝트는 총 20개로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5개 △크리에이터와 현대차·기아 임직원 간 협업 프로젝트 4개 △제로원 육성 스타트업 프로젝트 11개 등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PV5를 기반으로 한 택시 영업 특화 사양인 ‘올인원 디스플레이 2’를 공개했다. ‘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 △택시 기사용앱(카카오 T) △내비게이션 앱(카카오내비) △미터앱(티머니모빌리티·이동의즐거움)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통합해 제공하는 PV5 택시 전용 옵션이다. 기존 별도의 기기로 분산 운영되던 택시 주요 기능들을 직관적인 하나의 화면으로 통합해 운행 효율성을 높였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버튼만으로 택시 호출 앱에서 승객의 호출 요청이 발생했을 때 기사에게 배차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인 콜카드를 수락할 수 있으며, 하이패스 시스템 사용 시 요금이 자동으로 합산돼 결제가 간소화되는 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니로플러스 택시에 적용된 ‘올인원 디스플레이 1’ 옵션과 비교해 여러 기능이 개선됐다. 기아커넥트 및 내비게이션 기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일반 차량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앱미터 화면 등을 운전자 편의에 맞춰 디스플레이 상에서 직접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 기아가 고객 중심 PBV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외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대전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에서 오는 9월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무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착하고 있는 타이어 브랜드에 상관없이 화물차를 포함한 영업용 상용차 고객이 대상이다.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타이어 외부 상태를 포함해 타이어의 마모 및 손상 정도와 적정 공기압 여부 등을 점검해준다. 고객이 궁금해하는 타이어에 대한 간단한 기술적 자문도 현장에서 가능하다.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제공하며, 서비스 운영 시간 내에 휴게소 내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CSR팀 김형조 매니저는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세심한 점검을 통해 고객 만족을 드리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의 강력한 트랙카 ‘MCXtrema’가 전설적인 레이스카 MC12의 리버리를 계승한 모습으로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 두 달 만에 재등장하며 영광스러운 레이싱 헤리티지를 기념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MC12 기념 리버리를 입은 MCXtrema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마세라티 인터내셔널 랠리(MIR) 2025’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마세라티 인터내셔널 랠리는 전 세계 마세라티 애호가가 모이는 연례 축제로, 9월10~13일에 열렸다. 올해는 클래식카부터 현대 마세라티까지 100대의 차량이 벨기에 아르덴(Ardennes) 지역의 한적한 전원 도로와 난도가 높기로 유명한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을 달렸다. 이 자리에 MCXtrema는 지난 7월 ‘2025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4시 스파 내구레이스’ 퍼레이드 리딩 카로 활약했을 당시와 동일한 리버리를 입고 등장했다. MCXtrema가 MC12에서 영감을 얻은 리버리를 입고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 연이어 등장한 것은, 해당 서킷에서 진행된 24시 스파 내구레이스에서 3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찬란한 역사를 기념한 것으로 상징성을 띈다. 해당 리버리는 2005년 ‘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