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 받고있다.환경·사회분야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창출활동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데 있어 미래 세대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 '책임 있는 혁신, 청정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을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구동모터, 배터리시스템 등 친환경 전동화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 대량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차세대 전동화 기술 개발에 앞장서면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최근에는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의 탄소 중립 로드맵에서 중요한 부분은 사업장을 시작으로 공급망과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탄소 중립을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에너지 전환 및 효율화를 통한 사업장 탄소 감축 △협력사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탄소 저감 제품 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공식 리테일러사인 KCC오토모빌(대표 이상현)이 재규어 랜드로버 송파 전시장과 강동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송파 전시장과 강동 서비스센터는 기존 리테일러사인 선진모터스가 운영하던 곳으로 KCC오토모빌이 인수해 지난 9일 공식 재개장했다. 이에 따라 KCC오토모빌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5개 전시장, 7개 서비스센터 및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리테일러사 중 가장 많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KCC오토모빌은 선진모터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했던 고객이나 강동 서비스센터를 이용해왔던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초 계약 당시의 공식 혜택을 동일하게 보장하고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파 전시장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울 송파구를 포함한 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수서 및 동북부 지역, 위례 신도시 및 경기도 구리시 등 넓은 지역의 고객 수요를 충족시킨다. 지상 2층, 연면적 2050m²(621평)의 규모로 최대 11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4개의 상담 공간을 갖춰 쾌적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이스라엘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 개발 기업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는 폴스타가 진행하는 첫 번째 기업 대상 금융 투자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스토어닷은 실리콘을 입힌 전기차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 개발 기업으로, 2024년까지 5분 충전으로 16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토어닷의 진보된 배터리 기술은 전기 모빌리티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파트너와 협업한다는 폴스타의 전략과도 일치한다. 폴스타는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개념증명(PoC) 차량에 스토어닷의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에는 보다 빠른 충전과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스토어닷의 폴스타 맞춤형 차량용 셀 기술이 포함된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폴스타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성능과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로서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충전과 주행 거리는 내연기관 자동차 사용자가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부분으로, 스토어닷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용산스포츠오토모빌(YSAL, 대표 유종한)이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용산스포츠오토모빌은 혜심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반곡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혜심원의 시설 보수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혜심원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로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및 양육하는 기관이다. 현재는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보호하고 있으며,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곡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용산스포츠오토모빌은 임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혜심원과 따뜻한 인연을 쌓아가고 있다. 용산스포츠오토모빌은 앞으로도 꾸준히 혜심원에 기부와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보호 아동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반곡복지재단을 후원할 계획이다. 용산스포츠오토모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충분한 관심과 지원을 받으며 사회적인 희망으로 성장해 나아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중고차 구매 후 고장 발생 시 보증 수리를 제공하는 ‘엔카보증’ 대상 차량이 매년 지속적으로 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카보증은 중고차 구매 후 차량이 고장 날 경우 딜러나 보험사를 거치지 않고 엔카가 접수부터 출고까지 100%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보증 수리 서비스다. 2018년 국산차를 대상으로 하는 보증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2020년에는 수입차 보증 서비스인 ‘엔카보증 수입차’를 출시했다. 합리적인 보증 기간 및 가격과 엔진, 미션, 일반 부품 등 실효성을 갖춘 폭넓은 보증 범위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엔카닷컴이 올해 1분기 중고차 등록대수를 분석한 결과, 엔카보증 대상 차량이 전년대비 약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의 경우 월평균 보증 차량대수가 전년대비 104%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64% 늘었다. 이러한 성장은 중고차 보증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과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엔카보증 매물 확대에 힘쓴 결과다. ‘구매 후 차량 고장’은 소비자들이 중고차 거래 시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다. 엔카보증 서비스는 중고차도 신차처럼 보증 수리가 가능해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오는 31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2 한성모터스 예선전’을 개최한다. 한성모터스 출고 고객 약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2 한성모터스 예선전’은 오전부터 클럽하우스 조식 제공과 포토 이벤트를 시작으로, 총 5시간 동안 샷건·신페리오 방식의 경기 이후 저녁 만찬과 시상식 순으로 치뤄진다. 이번 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9명의 참가자를 선별하여, 메달리스트 1명에게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를, 그리고 각 그룹별 1, 2위 참가자에게 ‘리모와 캐리어’ 및 ‘메르세데스 벤츠 컬렉션 TM EQ 골프백 세트’ 등 시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제주 CJ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2’ National Final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성모터스는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 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올해 출시된 신형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Line’을 시상품으로 전달하는 홀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2 한성모터스 예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AG가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아우디의 다양한 순수 전기차를 공식 셔틀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는 다보스에서 이동식 충전 컨테이너를 설치해 향후 도시 지역의 충전소 확장 및 지속 가능한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우디 AG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목표 달성을 위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아우디의 차량과 충전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차량에는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콰트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등이 포함되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셔틀 차량을 순수 전기차로 운행한다. 또한 ‘야콥스혼 밸리역(Jakobshorn valley station)’ 주차장에 설치된 이동식 충전 컨테이너는 96개의 충전 포인트를 활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친환경 에너지만으로 차량을 충전한다. 30피트 사이즈의 대형 컨테이너 2대가 연결된 고출력 충전기는 전력망에 연결하지 않고도 최대 16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약 45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10피트 사이즈의 컨테이너 5대를 연결한 충전기는 최대 4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이하 KSQI)’에서 19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2022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은 국내 54개 산업군에서 총 329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수신 여건,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콜센터의 기본이 되는 17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한다. 특히 평가는 총 100회의 실제 상담 전화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고객맞이 인사말, 자신감 있는 응대, 고객문의에 적극적 안내 등에 만점을 받아 19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용태 한국지엠 서비스 부문 전무는 “한국지엠의 19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고객 최접점에서 전문성과 친절함을 바탕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상담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전체 상담원의 60%가 경력이 3년 이상으로 전문성이 뛰어나며, 고객 품질 불만을 관련 부서의 빠른 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실험적 감각을 펼칠 수 있는 장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아시아 미디어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인 ‘제 5회 VH 어워드(VH AWARD)’의 참가 작품을 26일부터 7월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VH 어워드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Vision Hall)’ 및 국제적 아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으로, 2016년부터 국내외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4회부터는 국내를 포함해서 아시아 미디어 아티스트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VH 어워드는 비디오 아트,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미디어 아트의 영역을 확장하는 실험적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총 14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되었고 이들은 글로벌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모두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제 5회 VH 어워드’ 최종 수상자 5인에게는 작품 제작 지원금 2만 5천 달러와 함께 협력기관인 아이빔(Eyebeam)과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시간 24일 다보스포럼에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2년여 만에 대면회의로 운영됐다. 지 사장은 완성차 회사, 부품사, 모빌리티 기업 등이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비유기적으로 산재돼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통수요 변화 분석에 기반한 서비스 구현 △유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플랫폼 구축 △교통약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우르는 포용적인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가 ‘2022 유로앤캡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美 IIHS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획득에 이은 쾌거로, 볼보자동차는 전 차종 안전 등급 최고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가장 안전한 자동차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로앤캡(Euro NCAP)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 성능에 대한 현실적이고 독립적인 평가를 위해 1997년 설립된 기관이다. 자동차 탑승자 또는 도로 위 보행자가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는 실제 사고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 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5스타 안전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동급에서 가장 광범위한 표준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채택한 C40 리차지는 탑승자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잠재적 사고 시나리오에서 운전자가 충돌을 감지하거나 피하고, 실수로 도로를 이탈했을 경우에도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볼보자동차 안전 센터의 책임자, 말린 에크홀름(Malin Ekholm)은 “우리는 항상 안전 분야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지난 20일과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권수 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와 택시 업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택시 대중화를 가속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다.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1세대 니로 대비 전고와 전장을 각각 80mm(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mm 늘리고,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 헤드룸을 각각 50mm, 64mm 추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1열과 2열 사이 B필러에 손잡이를 적용하고 2열 도어 암레스트 사이드에 후방 차량을 살필 수 있는 리플렉터를 적용해 탑승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