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8~29일 양일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개 팀 (서비스 부문 4팀, 테크놀로지 부문 16팀) 50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진행했다.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한영모터스 ‘Redking’ 팀, 2위는 위본모터스 ‘락락빌딩’ 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테크놀로지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브랜드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과 헤리티지를 고객이 직접 체험하는 ‘애스턴마틴 아트 앤 라이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고객 경험 극대화’를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첫번째 애스턴마틴 아트 앤 라이프’를 시작으로 하반기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아트 앤 라이프는 지난 26일 삼성동 소재 프라이빗 클럽, 레지던스인 갤러리832의 클럽 라운지바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참석했으며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SUV인 DBX와 함께 재즈 콘서트를 감상하는 등 영국식 살롱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브랜드 소개 및 DBX 개발 및 특징과 관련된 내용을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한 고객 체험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들이 더 쉽게 애스턴마틴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애스턴마틴 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참가 신청도 받을 예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WIN),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와 함께 진행한 '콘티넨탈코리아와 함께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이공계 여성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진출 및 성공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이번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행사를 마련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에는 총 80여명의 이공계 전공 여성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직군 별로 선정된 11명의 멘토가 콘티넨탈코리아의 사업본부 및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소규모 그룹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콘티넨탈코리아 오희근 대표의 기업소개 및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콘티넨탈의 다양성 실현과 여성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Korea Women Excellence(이하 KWE)'의 회장인 김희정 부장의 KWE 프로그램 및 활동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콘티넨탈의 ‘KWE 프로그램’은 여성 임직원의 동기 부여와 전문성 개발을 위해 재무, 인사, 영업, 기술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30일 네이버제트(NAVER Z Corp.)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 내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MZ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플랫폼 내 인기 월드인 ‘다운타운(미래)'에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중심으로 △S-A1(도심항공교통) △S-Link(목적 기반 모빌리티) △S-Hub(미래 모빌리티 환승 거점)와 같은 가상공간 및 콘텐츠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제페토’와 함께 ‘다운타운(미래)’ 월드 내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가상공간을 구축해왔으며, 이번에 미래 모빌리티 연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경기인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7년 연속 전 차종 완주에 성공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라인란트팔트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인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i30 N TCR △i30 N Cup Car 총 3대가 출전해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이 TCR 클래스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i30 N은 VT2 클래스에 출전해 5위를 기록했다. 종합순위는 각각 18위, 31위, 83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5대의 차량이 출전해 93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완주율 69%), TCR 클래스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세아트 쿠프라 TCR, 아우디 RS3 LMS TCR 등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차의 엘란트라 N TCR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민 후 2년 연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를 30일 출시했다. 니로 플러스는 지난 12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이후 2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약 8,000대가 계약되며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의 비율은 각각 48%와 52%로 나타났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조합해 1회 충전 시 392km를 주행할 수 있다. (※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 5.3km/kWh) . 특히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어 도심 위주로 운행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택시 모델은 택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All-in-One Display)’와 △슬림형 헤드레스트 △워크인 디바이스 △C타입 USB단자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B필라 어시스트 핸들 등 2열 승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편의사양으로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통합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 ‘기아 빅(Kia VIK)’이 ‘마이기아(MyKia)’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는 29일 통합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기존 ‘기아 빅(Kia VIK)’에서 개인화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마이기아(MyKia)’로 리뉴얼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아 빅(Kia VIK)’은 차량 구매 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까지 고객의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2018년 출시 이후 회원 수 250만 명의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하였다. 기아는 ‘기아 빅(Kia VIK)’의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개별화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마이기아(MyKia)’로 리뉴얼하고 최고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마이기아(MyKia)’는 홈 화면을 고객 차량의 종류와 색상과 동일하게 하였다. 또한 사용자 데이터와 차량 상태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구성해 ‘마이기아(MyKia)’ 이용 고객은 주행 전 홈 화면에서 실시간 날씨와 함께 소모품이나 정비 현황 등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해외에서 펄펄 날고 있다. 새로운 전기차 역사를 써가고 있다. 2022 유럽 올해의 차(COTY) 선정은 물론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의 신차 평가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게다가 최근에는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부문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 상복이 터졌다. EV6에 대한 호평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차가 좋다는 평가이다. 상품 경쟁력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얘기다. 기아 전용 전기차 'EV6'는 국내에서도 전기차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가솔린과 디젤차량 판매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며 돌풍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주연과 조연이 바뀐셈이다. 그 주인공이 바로 EV6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EV6'. 그들이 왜 열광하고 있는지 해답을 얻기 위해 EV6 GT 라인을 직접 타봤다. 기아의 디자인은 다르다 '미래지향'= 디자인은 압권이다. 첫 눈에 들어온 모습은 역동적이며 신선하다. 타이거 노즈를 모티브로 한 타이거 페이스와 LED 주간 주행등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날렵한 헤드램프와 불륨감을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EV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측은 EV6가 정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탑승객의 무릎과 대퇴골을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 측면 장애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MZ세대와의 소통확대를 위해 레이싱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브’에 27일 공개했다. ‘Dead Or Arrive’ 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혁신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의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기술 가치,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MZ세대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 ‘생명보다 소중한 승리는 없다!’ 라는 주제로 위험천만한 레이싱 세계에서 안전 최우선의 첨단 기술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팀 모비스의 스토리다. ‘MOBY’라는 레이싱카도 등장한다. ‘MOBY’는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각 바퀴에 접목시킨 ‘e-코너 모듈’과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차량이다. 고성능 자율주행 센서와 통합 제어기, 인공지능(AI)과 레이서를 연결시켜주는 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M.VICS 2.0), 외장 에어백 등이 탑재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운행되는 게 특징이다. 모두 실제 현대모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 들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취약 계층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더 뉴 EQA’ 차량 총 10대를 기증하고, 지원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회복지기관에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최고로 안전한 차량을 제공하고자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에 부합하는 본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사회 저변에 도움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베다니동산 장량 원장은 “본 발달장애인거주시설은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취약한 상황에, 보유하고 있던 차량 1대마저 약 12년간 사용한 노후 차량이었다”라며 “지원받은 차량으로 시설 이용자들이 정기 의료 및 통원 치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활동까지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증식은 지난 26일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자곡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업계가 온라인 판매 강화(Online), 신뢰도 향상(Trust), 다양한 프로모션(Promotion) 등을 내세우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Online : K Car(케이카), 온∙오프라인 장점 결합한 'OMO' 경쟁력 강화=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점 확장 등 오프라인 네트워크 투자에 적극 나서며 OMO(Online-Merge-Offline)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OMO는 온라인의 이상적 경험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통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실제 케이카의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는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케이카가 직접 매입한 차량은 전국 47개 오프라인 지점으로 모이는데, 이 곳에서 진단 및 관리 과정을 거친 후 케이카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돼 판매가 시작된다. 웹과 앱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지점에서는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실재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판매 후 수리, 교환, 환불 등 후속 절차 등을 100% 구현하며 온라인 구매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