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매일매일 즉석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발전시키며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시그니처’ 모델과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 넘는 상품성을 갖춘 대한민국 리얼 K-픽업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엔트리 모델을 강화해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하여 출시한 ‘어드밴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쌍용자동차 이벤트 페이지(https://c11.kr/10003)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새롭게 선보인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신규모델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이를 SNS에 공유하면 바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즉석 당첨 경품으로 △설빙 빙수 기프트콘(100명) △GS25 기프트콘(1000원/2000명) 등을 증정하며 1일 2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당첨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7월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니로 EV 체험 공간 ‘기아 에코 빌리지(Kia Eco-Village)’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니로 EV 체험공간이 펼쳐지는 가상세계인 기아 에코 빌리지는 인간과 동물이 교감해 친환경 에너지를 충전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주제로 마을, 해변, 에너지 센터, 캠핑장 등 총 4개의 가상공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기아 NFT 센터에서 기아 EV NFT 작품을 관람하고 △딜리버리 게임 △발리볼 게임 △스피드 게임 △댄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니로 EV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다. 딜리버리 게임은 참가자에게 주어진 친환경 미션에 맞춰 니로 EV를 직접 운전해 정해진 장소에 물건을 배달하는 게임으로 기아 에코 빌리지 곳곳을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변에서 진행되는 발리볼 게임은 정해진 시간 내에 니로 EV의 트렁크 및 프론트 트렁크에 공을 넣는 게임으로 니로 EV의 공간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너지 센터에서 즐길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이 1위, 다니 소르도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트 타낙은 ‘i20 N Rally1’ 경주차로 3시간 10분 59초의 기록을 달성, 2위와 1분이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현대자동차에 시즌 첫 우승을 안겼다. 이로써 현대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총 다섯 번의 우승컵(16년, 18~20년, 22년 우승)을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 역시 3위를 차지하며 팀 성적에 힘을 보탰다.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 월드랠리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총 45점을 얻어내며 선두 도요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이탈리아 랠리에서 오트 타낙은 드라이버 종합 순위 3위로 올라섰으며, 티에리 누빌은 리타이어로 선두권에서 멀어지며 대회를 다소 아쉽게 마무리했지만 드라이버 종합 순위 2위를 지키게 됐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신임 사장이 3일 첫 현장 경영 행보로 최근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 중인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방문해 설비투자와 신차 생산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신차(CUV) 생산을 위해 대규모 시설 투자를 추진한 창원공장에 이어, 부평공장에도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2천억원대의 대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한국지엠은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2018년 약속했던 두 개의 글로벌 제품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부평공장에서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새로운 설비투자를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부터 생산될 글로벌 신제품의 성공적인 생산과 출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렘펠 사장은 “창원과 부평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GM 한국사업장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 중 하나”라며, “내년부터 출시되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제품 디자인부터 엔지니어어링, 생산에 이르기까지 GM 한국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2년 5월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403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2.1%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6544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4110대, 싼타페 2477대, 투싼 3722대, 아이오닉5 3054대, 캐스퍼 4402대 등 총 2만570대가 팔렸다. 상용차에서는 포터가 8299대, 스타리아는 291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330대, GV80 1635대, GV70 2859대, GV60 724대 등 총 1만2234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지만, 전달(25만461대)과 비교해 4.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22년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663대, 해외 18만889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23만455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4.7%, 해외는 5.0%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794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813대, 쏘렌토가 1만7738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에서는 승용 모델 가운데 레이 3788대, K8 3636대, K5 2618대, 모닝 2258대 등 총 1만4651대가 판매됐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카니발 5485대, 쏘렌토 5356대, 스포티지 4542대, 니로 2890대 등 총 2만5208대가 판매됐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5655대가 판매됐으며, 이를 포함한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804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2년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한 18만8891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340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1만7950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4001대로 뒤를 이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5월 한 달 동안 총 1만57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수출은 총 1만2932대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6471대를 수출해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스파크와 말리부는 각각 2792대, 597대가 수출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3.8%, 675.3%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247대, 876대가 판매되면서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총 32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00% 증가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바디로 구성된 정통 픽업트럭 모델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업계 전반에 걸쳐 장기화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와 이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에도 트레일블레이저와 콜로라도부터 올해 출시된 신제품들까지 쉐보레의 대표적 인기 차종들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3728대, 수출 4863대 등 총 8591대의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내수는 3728대를 판매 19.6% 감소했고 수출(4863대) 역시 14.9% 줄어들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시장에서는 부품 수급 차질로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전월 대비 60% 이상 실적을 회복했다. 다만 본격적인 회복세는 6월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르노코리아의 주력 차종 중 QM6는 계약 후 약 2개월, XM3와 SM6는 1~2개월 이내로 빠른 출고가 예상된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동기 대비 93.8% 증가한 1907대를 판매하면서 5월 내수를 견인했다. 엔진 타입으로는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1.6 GTe 모델이 1413대, 뛰어난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함께 제공하는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의 TCe 260 모델이 494대를 차지했다.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149.1% 증가한 553대가 5월에 판매되며 가장 높은 판매 회복세를 나타냈다.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의 TCe 260 모델이 302대로 전체 SM6 판매의 약 55%를 차지했다. 부품 수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5월에 내수 4275대, 수출 4007대를 포함해 총 8282대를 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내수 적체 해소에 집중하면서 부품 공급차질로 인해 수출 선적 적체물량만 1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적체 해소를 위해 지난 달 수출 위주로 생산 라인을 운영하면서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했다. 전년 누계 대비로는 12.9%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회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수출은 백 오더(Back order)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지난 2016년 12월(6005대) 이후 6년 만에 월 4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 지난 3월 10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넘어서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던 수출은 지난달 4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수출 주문이 증가하면서 부품수급에 따라 판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용차는 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이 올 가을, 독일 파스도르프 지역에 '셀 제조 역량 센터'를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BMW그룹의 셀 제조 역량 센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의 표준적인 생산을 시운전하기 위한 시설로, 미래형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셀의 산업 실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설립된다. 독일 뮌헨 외곽의 파스도르프에 위치한 셀 제조 역량 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1만5000㎡(약 4538평)에 이르며 초기 개발 단계 투자액은 총 1억7000만 유로(약 2280억원)에 달한다. BMW 그룹은 올해 가을부터 이곳에서 셀 생산 시험 가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단계에서는 전극 생산 시스템을 설치해 시운전을 시작하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셀 조립 및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해 배터리 셀 생산 및 품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 모든 과정에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에는 정규 운용으로 전환해 정식 제품에 가까운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BMW 그룹 셀 제조 역량 센터에서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첨단 기술을 탑재한 BMW의 새로운 제품군인 ‘뉴 클래스(Neue Klasse)’에 탑재될 차세대 배터리 셀의 시제품도 생산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크로아티아 자동차 기술 그룹 리막(Rimac)의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포르쉐와 리막은 디지털화 및 전동화에 집중하는 미래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한다. 이번 추가 라운드의 전체 투자금은 총 5억 유로에 달하며, 포르쉐는 1000억원 대 규모로 투자에 참여한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리막이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고 향후 포르쉐와 리막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이미 2018년부터 리막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며, 포르쉐가 리막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포르쉐는 지난 2018년 리막에 대한 첫 투자를 시작으로 꾸준히 지분을 늘려왔다. 루츠 메쉬케는 “신규 투자자들의 합류를 통해 전동화 분야에서 입지를 확장해 나가는 리막은 포르쉐의 강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리즈 D 펀딩 라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가 이끈다. 파이낸셜 부문의 또 다른 신규 투자자는 골드만 삭스다. 포르쉐는 리막 그룹의 지분 약 20 퍼센트를 보유하고, 리막의 설립자이자 CEO 메이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달 30일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에서 3년 연속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골퍼 인주연(25, 골든블루) 선수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부상으로 증정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 박원권 지점장과 프로골퍼 인주연 선수가 참석했다. 인주연은 지난 4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 1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022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첫 홀인원이다. 2020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인주연은, 지난해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올해 또다시 홀인원을 치며, 조윤지에 이어KLPGA 정규 투어에서 3년 연속 홀인원을 한 두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60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A’가 경품으로 걸린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인주연은 한성자동차로부터 ‘역대급 홀인원 보너스’도 함께 챙기게 되었다. 인주연은 "올해 상금으로 차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