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서울 성수동에 있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의 리뉴얼을 완료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2021년 기아 EV 시리즈의 첫 모델인 '더 기아 EV6(The Kia EV6, 이하 EV6)' 출시와 함께 고객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가 변화시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개관한 EV 특화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아는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등 신규 전동화 모델 출시를 맞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함과 동시에, '모빌리티와 사람을 연결하는 곳: 커넥팅 스퀘어(Connecting Square)'라는 공간 철학에 기반해 기아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고객 경험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먼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전시 구역 내 벽체를 철거해 전시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고, 기아 브랜드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를 비롯해 EV3, EV6, EV9 등 기아의 전용 전기차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뚝섬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신규 출입구를 개설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우상향 그래픽으로 기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17일 렉서스 플래그십 SUV인 '디 올 뉴 LX 700h'를 공식 출시했다. '디 올 뉴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Effortless and Refined on Any Road)'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었으며, 1996년 렉서스 최초의 SUV로 출시된 이후 뛰어난 오프로드 및 온로드 성능과 렉서스다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결합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현재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은 기존 LX의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개량된 GA-F 플랫폼을 도입해 한층 더 정교한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실현했다. '디 올 뉴 LX 700h'는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V6 3.5ℓ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포함된 모터 제너레이터(MG)를 배치해 엔진과 모터의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효과적으로 노면에 전달하며,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단독 또는 모터 단독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부분 변경 모델 '신형 골프'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폭스바겐 골프는 해치백의 기준을 제시한 아이코닉 모델로, 글로벌 누적 370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지난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 골프는 2024년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5만4644대를 기록, 수입 콤팩트 해치백 최초로 5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골프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골프'는 부분 변경 모델로, 볼드한 스타일로 다듬어져 존재감을 부각한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더욱 향상된 편의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50년 넘게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진화해 온 골프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신차 중 가장 먼저 한국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골프는 지난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심으로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합리적인 이동성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해 왔다”라며, “더욱 정제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신형 골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마트하고 감성적이며, 효율적이고 유연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CLA는 △차량에 탑재된 슈퍼컴퓨터 및 MB.OS 및 인공 지능에 기반한 4세대 MBUX, △역동적 존재감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내·외관 디자인, △주행 효율성을 향상한 새로운 전기 구동계 및 공기역학적 요소, △순수 전기 또는 48V 하이브리드의 유연한 적용을 가능케 하는 모듈형 아키텍처 등이 특징이다. 더 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위드 EQ 테크놀로지'와 '메르세데스-벤츠 CLA 350 위드 EQ 테크놀로지' 두 가지 순수 전기 모델로 먼저 출시되며, 연말에 하이브리드 모델도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자체 개발한 운영 체제 MB.OS(Mercedes-Benz Operating System)를 탑재한 최초의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슈퍼컴퓨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주행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주요 차량 기능에 대한 정기적인 무선 업데이트(OTA)가 가능하다. MB.OS에 기반한 4세대 MBUX는 마이크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고객 중심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시승 신청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한성자동차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절차 간소화를 통해 고객 시승 디지털 여정에 대한 최적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시승 신청 홈페이지가 다수의 입력 항목으로 인해 신청 과정이 복잡하고, 사용이 어렵다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새롭게 개편한 시승 신청 홈페이지는 편리한 사용자 경험(UX) 제공을 위해 보다 직관적이고, 간결한 프로세스 도입으로 시승 신청 절차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불필요한 입력 항목은 제거하고, 고객이 필수 정보 입력만으로도 간편하게 시승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과정을 대폭 줄였다. 또한, 시승 모델별 이미지를 추가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는 4월부터는 카카오 비즈 보드 광고를 통한 카카오 메신저 계정 연동 기능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정보 입력 없이 카카오 계정 정보를 활용해 더욱 간편하게 시승 신청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959년 세계 최고의 소형차 개발을 목표로 탄생한 MINI는 특유의 주행감과 대담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소형차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은 차체, 넓은 실내'를 구현하기 위해 전륜구동 방식과 가로 배치 직렬 엔진 등 당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제작됐으며, 당대의 예술가나 유명인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로 사랑받으며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쳤다. MINI는 1994년 BMW 그룹에 인수되면서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이면서 더욱 개성 넘치는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한국에는 지난 2005년 공식 진출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으며, MINI 고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모델과 유쾌한 브랜드 문화를 통해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소형차 불모지의 개척자 MINI= MINI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프리미엄 소형차’라는 세그먼트를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다. 이른바 ‘소형차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만 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13일 새로운 MINI의 시대를 열어갈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3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MINI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순수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전기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MINI의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등 총 3종이다. MINI 고유의 감성과 경쾌함을 순수전기차에 고스란히 담아낸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각기 다른 매력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MINI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INI 코리아는 고객의 편리한 충전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 신차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MINI 충전카드를 지급하고, 전국 BMW 차징 스테이션을 이용할 경우 충전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가정의 콘센트를 통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홈 차징 케이블을 증정한다. 새롭게 MIN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박현경(메디힐), 김민별(하이트진로) 프로를 2025년‘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탁월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두 선수를 올해의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넉넉한 실내공간과 럭셔리한 편의사양으로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SUV GLS와 GLE를 각각 제공해 훈련 및 투어 중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경, 김민별 프로는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앞으로 1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가 주최하는 다양한 고객 행사에 참여해 ‘모두가 선망하는 브랜드’라는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MercedesTrophy)'에도 참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4년 KLPGA 정규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통산 7승을 기록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최정상 선수로 거듭난 박현경 프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시즌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최신 하이퍼카 발키리가 북미에서 가장 극한의 내구 레이스로 손꼽히는 ‘모빌 1 세브링 12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데뷔전을 치른다. 애스턴마틴이 제작한 최초의 ‘르망 하이퍼카’인 발키리는 IMSA 최상위 클래스인 GTP 카테고리에서 유일한 로드카 기반 하이퍼카다. 애스턴마틴의 공식팀 THoR이 세브링에서 주도하는 이번 미국 데뷔전은 애스턴마틴의 역사적인 시즌을 이어 나간다. 발키리는 IMSA에 출전하는 최초의 LMH 차량이자 지난달 카타르에서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IMSA와 WEC 두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유일한 LMH 레이싱카다. 애스턴마틴과 THoR이 발키리 로드카를 기반으로 개발한 이 경주용 모델은 레이스에 최적화된 카본 파이버 섀시와 개량된 6.5리터 V12엔진을 결합했다. 이 엔진은 최대 11,000rpm까지 회전하며 기본 사양에서 1,000bhp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지만 하이퍼카 규정에 따라 500kW(680bhp)로 제한된다. 발키리는 애스턴마틴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2025년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하기 위해 ‘25년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차량 성능 저하 예방을 위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HS효성더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센터에서 4월12일까지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봄철 안전운전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며, 실내 공기 정화 필터, 오일 필터, 트랜스미션오일 필터,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스타터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스프링 패키지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센서 등이 포함된 브레이크 패키지도 2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HS효성더클래스는 특별 서비스 혜택으로 유상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유상수리 금액대에 따라 MB 스틸 텀블러와 리뉴얼 MB 캠핑 웨건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타이어 구매 시 브랜드별로 최대 55% 할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 GV60에 한층 더 강화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7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고급스러움과 하이테크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실내 인테리어에 첨단 음향 기술과 뱅앤올룹슨 특유의 디자인 감각을 접목시켰다. 전방 대시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와 후측 C필러에 자리 잡은 서라운드 스피커는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을 제공할 뿐 아니라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하고 도어에 위치한 우퍼는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특히, 트렁크에는 하만의 하이테크 전기차 음향 기술인 ECS를 적용한 OCS가 장착되어 사운드 시스템의 사이즈와 무게는 최소로 유지하며 풍부하고 역동적인 저음 성능을 극대화하고 공연장과 같은 깊은 울림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ECS(External Coupled Subwoofer/Speaker)는 서브 우퍼나 우퍼의 공진을 위해 필요한 인클로저 공간을 줄이는 대신 스피커 후면부와 연결된 차량 내부의 에어 포트를 외부와 연결시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가 8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페라리 나이트(A FERRARI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24년 12월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 및 경상 지역 고객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 오르세 박물관 등에서 10년 이상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 강사가 “이탈리아 미술사와 테일러 메이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미켈란젤로, 다빈치 같은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 속에서 보이는 디테일과 장인정신이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의 맞춤 제작 과정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 지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TAILOR MADE)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의 개성을 반영해 완전히 맞춤형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페라리의 최상위 퍼스널라이제이션 서비스다. 단순한 옵션 선택을 넘어, 소재, 색상, 마감 처리 등 차량의 거의 모든 요소를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 고객은 스쿠데리아(스포츠 정신), 클래시카(헤리티지), 이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