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SK 스피드메이트와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 공식 공급 협약을 체결하며 SK 스피드메이트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고객이 외부 정비소에서 차량을 수리하더라도 BMW 그룹이 검증한 오리지널 부품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SK 스피드메이트와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 공식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K 스피드메이트는 차량 정비와 부품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BMW 그룹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을 유통하게 됐다. 이를 통해 BMW 그룹 코리아는 투명한 부품 유통 체계를 확립하며 외부 정비망 이용이 많은 오래된 연식 차량 보유 고객도 어디서든 최상의 상태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이 언제나 최고의 차량 상태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는 BMW 그룹의 철학이 반영됐다.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본부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투명한 부품 유통 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로써 BMW와 M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6월5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정규 시즌 경기에서 ‘한성모터스 매치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치데이는 한성모터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까지 야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경기 전 사직 야구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한성모터스 팝업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세단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에 마누팍투어 옵션을 적용한 모델과 고성능 로드스터 ‘AMG SL 63 4MATIC+’ 2대의 차종이 전시된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의 세밀한 상담을 통해 한성모터스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몸소 경험할 수 있으며, 당일 계약 및 출고 고객 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360도 비디오 포토존을 운영하고, 현장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성모터스가 자체 제작한 360도 비디오존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SNS에 업로드 시 참여자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서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등 풍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글로벌 주요 사업 부문을 담당할 고위 임원들을 선임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에이버리 시츠 북미 영업 총괄과 알렉스 셰이 글로벌 마케팅 총괄을 임명했다. 또한, 아쉰 고팔라스와미 글로벌 서비스 및 에프터마켓 총괄과 숀 와슨 북미 OEM 총괄도 임명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존 콜 부사장은 "기업문화의 탁월함과 실행력, 그리고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고위 리더십 인사를 결정했다"라며. "신임 임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이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회사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버리 시츠 북미 영업 총괄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지역의 영업팀을 책임지며, 이 지역의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사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다. 그는 매출 성장, 시장점유율 확대, 영업 역량 강화 등의 주요 과제를 맡게 된다. 알렉스 셰이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전 세계 마케팅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 팀을 이끌며, 시장 및 고객 인사이트 도출, 제품 포트폴리오 가치 증대, 브랜드 관리 등의 업무를 책임질 예정이다. 아쉰 고팔라스와미 글로벌 서비스 및 에프터마켓 총괄은 애프터마켓 사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22일 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와 상용차 정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며, 만트럭 키릴 아게예프 부사장을 비롯해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 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트럭은 상용차 정비 기술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 운영과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자사 공식 서비스센터에 취업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만트럭은 대전현대직업전문학교의 교육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채용 설명회 개최 뿐만 아니라 자사의 전문 트레이너를 파견해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식 서비스센터로 초청해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산학협력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경제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또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정비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정비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강남권 프리미엄 서비스 거점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를 새롭게 오픈하고, 지난 27일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서 맡는다. 연면적 4200㎡(약 1270평)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는 지상 4층 규모의 도심형 서비스 센터로 효율적인 구조와 쾌적한 대기 공간을 갖춰 고객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에는 현재 일반 정비 및 판금·도장 설비를 위한 총 19개의 워크베이가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15개의 일반정비 워크베이를 추가해 총 34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총 9명의 고전압 테크니션(HVT) 및 고전압 전문가(HVE)가 상주하며, 포르쉐 글로벌 인증 서비스 컨설턴트(PGCS)와 최고 기술 수준의 ZPT 골드 테크니션이 전기차에 특화된 전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에는 320kW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약 20대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정비 중에도 편리한 충전이 가능하다. 내방 고객을 위한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도 강화했다. 1층은 차량 액세서리와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포르쉐 테큅먼트 제품을 전시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아우디 대치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아우디 대치 전시장’은 기존 ‘아우디 도곡 전시장’을 이전하여 강남권 수입차 핵심 지역인 영동대로에 위치한 새로운 장소에서 오픈하는 것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함께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전시장이다. 차량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 차량의 색상과 내ž외장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Digital Retail Module)을 구비하여, 고객이 원하는 차종의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조합하고 살펴볼 수 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대치 전시장의 신규 이전 오픈으로 강남 지역 주요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아우디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대치 전시장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42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가 오는 6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2025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운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Built for More’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공식 테크니션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타이어 공기압∙엔진오일∙워셔액 점검 등 기본항목은 물론 공식 진단기를 활용한 전자시스템 점검과 에어컨 필터 항균 작업까지 제공하며, 고객의 이동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차량 상태를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다목적 활용가치를 높여주는 액세서리 19종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테일게이트 테이블, 러기지 오거나이저 등 장거리 여행과 캠핑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인기품목 대부분을 플라잉스패너(Flying Spanner) 정비 차량에 비치해 현장에서 바로 구매 및 장착할 수 있다.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는 “이네오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공식 관용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27일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네덜란드대사,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 현대차 아산공장장 박세국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9 공식 관용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네덜란드는 유럽 최고 수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춘 전동화 선도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네덜란드대사관은 이러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발맞춰 주한대사 전용 차량을 최초로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향후 주한네덜란드대사의 공식 행사 참여 및 공무 집행 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네덜란드대사관에서 도입하는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이다. 아이오닉 9은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 27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하 KIAPI)과 자율주행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KIAPI에서 진행된 2차 업무협약 체결식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 김우상 차량성능&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디렉터, KIAPI 서재형 원장, 이태희 시험평가 본부장 등 르노코리아와 KIAPI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2차 업무협약은 르노코리아의 향후 중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 10개 이상의 ADAS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각종 차량 주행 성능 시험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르노코리아는 KIAPI 설립 초기인 2009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 그룹의 아시아 최초 차량 시험센터를 함께 설립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르노코리아는 KIAPI와 1차 업무협약을 맺고 그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세차·안전·디지털키 등 다양한 인기 차량 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대모비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모비로드(Mobi Road)’란 주제로 인기 차량 용품 차종별 60여 가지를 전시한다. 모비로드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 중에 들러 휴식과 쇼핑을 겸하는 복합휴게소 컨셉으로,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와 탑승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모비스가 판매중인 세차용품, 안전용품, 디지털키 등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연을 통해 매력도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으로 대규모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의 대표 용품으로는 최근 세차 마니아층에게 뛰어난 세정력과 고급스러운 향으로 유명한 ‘오로르’ 세트를 비롯해, 차량 내부 안전용품으로 인기가 많은 차량용 소화기 등이다. 그 밖에도 각종 블랙박스, 필터류, 방향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공휴일 등으로 가족 단위 이동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행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발할라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모나코 포뮬러 원®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전세계 최초로 공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이자 F1® 월드 챔피언 2회 수상자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발할라의 운전대를 잡고 F1® 공식 연습 세션에 앞서 전설적인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을 질주했다. 발할라는 최근 도로와 서킷에서의 최종 검증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F1®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퍼포먼스 기술을 접목한 발할라는 이미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 팀의 컨설팅 부서인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AMPT)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행 역학·공기 역학·소재 개발 등 핵심 분야의 전문 기술이 발할라의 설계와 개발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다. 이번 주행은 애스턴마틴 112년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발할라는 AMR25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포디움 그린(Podium Green)’ 컬러와 라임 그린 리버리를 입고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악명 높은 스트리트 서킷 위를 질주했다. 발할라의 수석 개발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운전대를 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종로소방서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노후화된 지상식 소화전을 밝게 칠해 시인성을 개선해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상식 소화전은 주로 인도와 도로의 경계지점에 설치해 화재 시 가장 먼저 진압용수를 끌어올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은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종로구는 전통시장이 인접해 불법 주정차와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으로 지상식 소화전의 식별이 어려운 곳이다. 이로 인한 화재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로 꾸준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지역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인식 개선과 함께 소화전의 시인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지상식 소화전과 같은 소방용수시설에 5미터 이내에는 주차가 불가하다. 또한 화재 시 출동한 소방차의 진압용수는 평균 5분 이내에 소진되는 만큼 지상식 소화전의 관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