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기자]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렌터카 부문 17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충성도를 포함한 K-BPI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고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렌터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사고, 팔고, 빌리기까지 모든 자동차 생활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17년 연속 1위에 올라 국내 카라이프 서비스 업계 선도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2018년 3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으로만 장기렌터카 계약을 완료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 서비스를 론칭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새 차를 쉽게 구입하는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로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5분만에 완료할 수 있다. 24시간 견적 내기, 간편한 계약 등 온라인 서비스의 장점에 힘입어 출시 11개월만에 누적계약 5천대를 돌파했다.
이 밖에도 롯데렌탈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중고차 해외 수출 플랫폼 ‘롯데오토옥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 등 신개념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렌탈 구범석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렌터카가 K-BPI 렌터카 부문 17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에게 꾸준히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리딩 렌터카 브랜드에 걸맞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