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부산 해운대구에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28㎡(약 1007평), 지상 5층 규모의 부산 영남권 내 브랜드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다. 수영 강변대로 도로변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확보했다. 1층과 2층은 리셉션 및 고객 대기실을 마련했으며 3층 일반 정비, 4층에는 판금·도장 작업장이 위치해 있다. 최신식 시설을 기반으로 부산 영남권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인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한다. 오픈베이 8대 포함 총 20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평균 1100대 차량의 정비가 가능할 전망이다. 판금 및 도장을 위한 전문 워크베이도 갖췄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 국가 기술 자격증인 자동차정비기능장 보유 정비사 등 숙련된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오픈 기념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비스센터에 사전예약 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선 충전기, 텀블러 등 소정의 사은품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수리 금액에 따라 윈드 재킷, 여행용 고급 캐리어 등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하이파이브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해 서비스 이용금액 적립, 차량 연도별 맞춤점검, 서비스 쿠폰북, 교통비 지원, 프리미엄 이벤트 초청 등 5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닝 기념 VIP 초청 프리미엄 영화 관람 행사도 진행된다. 3월 한 달간 효성프리미어모터스 전시장(부산 연제, 울산, 포항, 순천) 방문, 시승, 구매 고객 모두에게 무선 충전기, 텀블러, 윈드 재킷 등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부산 영남권 내 최대 규모, 최신 설비를 자랑하는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숙련된 테크니션의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총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충해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 및 345개의 워크베이를 확장 운용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