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직장'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에 대해 벤틀리 모터스 인사, 디지털화, IT 담당 이사회 임원인 아스트리드 퐁테느(Astrid Fontaine) 박사는 “미래를 내다봤을 때 우리의 목표는 차세대 벤틀리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럭셔리 이동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근무 환경을 개선시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고용협회는 연례 국제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고용 프로세스를 개선시키려 노력하며 비즈니스 모든 수준에서의 인재 개발 및 양성에 힘쓰는 회사를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한다. 벤틀리는 전문성 개발 및 미래 인재의 적극적 양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달 말부터 벤틀리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견습생 (Apprentice)을 위한 고용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 가을부터 시작하는 신입 견습생들은 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50명의 견습생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