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가한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SF 연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참가기업이 지난해 341개에서 올해 400여개로 늘어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총 5개 승용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5%에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28일 5천대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 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대상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 기본조건/공통타겟조건/사은품 중복 적용 불가, 택시 출고 시 적용제외)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닝은 97만원에서 최대 12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레이는 64만원에서 최대 77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아차의 대표 세단 모델인 K시리즈의 경우, K3는 185만원에서 253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K5는 159만원에서 205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K7은 155만원에서 최대 199만원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실례로 주력 트림인 ‘K7 2.4GDI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의 경우 정상가 3290만원 대비 165만원 저렴한 3125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정상가 2515만원보다 176만원 저렴한 23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