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입차

한국지엠, 쉐보레 전시장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20일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쉐보레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아동안전기구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내 거점 쉐보레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쉐보레 영등포 전시장에서 첫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보재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하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이 제공됐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쉐보레의 제품 철학은 단순히 가장 안전한 차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송파, 논현, 여의도, 신촌, 상봉 등 서울 주요 쉐보레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향후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쉐보레는 올해 초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지난 4월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6월에는 인천지역 약 63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알렸다. 올 하반기에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서울소재 초등학교 31곳을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