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영업 및 서비스 인력 확충을 위해 각 부문별 신입,경력 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부분은 크게 영업직, 정비직, 본사로 나뉘어 세부 직무 별로 지원을 받는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을 진행하고 건강검진 후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근무지는 본사를 포함한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이다. 지원은 한성자동차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가능하며 상시 지원으로 적정 인재가 채용되면 해당 공고는 마감된다. 

이미 해마다 꾸준히 일자리를 늘려온 한성자동차는 보다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올 하반기에만 약 2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말까지 약 16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자동차에 관심 있는 많은 인재들이 한성자동차와 미래를 함께하고 국가 고용창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