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10월8일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17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에 참가하는 다수의 팀에 ‘에코피아 올로직’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지난 2013년부터 월드 솔라 챌린지 대회를 지원해오면서, 참가팀들에게 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 역할을 해왔다.
에코피아 올로직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의 에너지 효율 타이어 기술인 올로직 기술이 적용된 태양광 자동차를 위한 연료 고효율 타이어다.
에코피아 올로직 타이어의 큰 타이어 지름은 타이어 변형과 회전저항을 감소시키고, 좁은 트레드 폭은 공기역학적으로 공기저항을 감소시켜 차량의 연료 효율을 향상시킨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