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EV 트렌드 코리아 사무국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EV TREND KOREA 2024)’ 기간 내 전기자동차 글로벌 트렌드와 충전인프라 사업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EV TREND KOREA 2024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와 세미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속에서 시사점을 찾아 EV 국내사업 그리고 더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EV산업 재직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EV 산업 최신 동향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전망하는 ‘EV 360° 컨퍼런스’, 전기차 사용자 중심의 충전인프라 방향성을 논하는 세미나 ‘Evuff@EVTrend 2024’, 국내외 EV/배터리 산업 동향 및 투자 전략을 발표하는 ‘EV & Battery 투자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일에 열리는 ‘EV 360° 컨퍼런스’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EV 충전기술을 주제로 6일 열린다. 컨퍼런스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세션1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전기차에 대한 발표를 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부터 N 브랜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2024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오닉 5 N은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모두 선정됐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N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https://www.hyundai.com)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HMG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권(40명) △N 기어봉 우산(50명) △N 다이캐스트(모형 자동차)(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3월 내 아반떼 N·아이오닉 5 N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20명에게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당첨 고객 중 이미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를 옵션으로 포함한 경우에는 해당만큼의 금액을 할인해준다. 각 이벤트별 추첨 결과는 4월 초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브랜드와 아이오닉 5 N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코리아)는 4일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통관기획팀 김동진 팀장이 적극적인 세정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2년 유럽 지역 최대 수출 달성과 22억불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한편, 수출입 업무와 관련한 2780억원의 세액을 납부한 바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수출입 신고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법규준수도 심사에서도 동종업계 평균인 89점을 상회하는 99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관세당국이 인정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로서 AEO 우수사례 경진 대회 참여, 협력 업체 대상 주기적 수출입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특수관계자간 거래물품에 대한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 제도(Advance Customs Valuation Arrangement, ACVA)를 활용해 완성차 수입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납세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월 국내 4만7653대, 해외 26만725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총 31만490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7% 감소, 해외 판매는 1.5%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한 4만7653대를 판매했다.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 울산 3공장 라인 합리화 공사로 그랜저, 아반떼 등 일부 차종의 생산을 중단한 것이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더불어 설 명절이 1월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근무일수가 줄었고 전기차 보조금 발표가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사실상 전기차 판매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2월 국내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 차종별로는 세단은 그랜저 3963대, 쏘나타 1423대, 아반떼 2292대 등 총 7776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2365대, 싼타페 7413대, 투싼 3070대, 코나 1455대, 캐스퍼 3118대 등 총 1만8299대 판매됐다. 포터는 6355대, 스타리아는 2878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63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4008대, 해외 19만8348대, 특수 3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24만265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설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 △국내 전기차 보조금 미정에 따른 EV 판매 감소 △역기저효과 발생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0%, 해외는 2.8% 판매가 감소했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64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425대, 쏘렌토가 2만487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4만4008대를 판매했다. 2월 설 연휴로 인해 근무일수가 감소하고 역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이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지난해 2월 판매량은 2022년 대비 26.9%가 증가했다. 전기차 보조금이 전년보다 늦게 확정된 것도 판매가 감소한 원인이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671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972대, K5 2970대, K8 2165대 등 총 1만1753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989대, 스포티지 6991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2월 한 달 동안 총 3만630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6.9% 판매 증가로 20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총 2만8643대를 기록, 23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2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44.6% 증가한 총 1만6278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의 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7.9% 증가한 총 1987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월 한 달 동안 1447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트래버스는 2월 한달 간 총 11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37.6% 증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2월 내수 1807대, 수출 5070대로 총 6877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줄어들었다. 이기간동안 내수는 전월대비 9.8% 늘어났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해 18.5% 감소했다. 또 수출은 전월 동기 대비 2143.4%로 큰폭으로 상승했고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XM3는 2월 한 달 동안 905대가 판매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580대로 XM3 판매의 약 64%를 차지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올해 초 E-TECH for all로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언한 이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의 222대 대비 161.3% 판매가 늘어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연초 두 달 간 누적 판매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582대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146대의 실적을 올렸다. 중형 SUV QM6는 지난달보다 39% 증가한 803대가 판매됐다. 정숙성, 주행 안정성, 경제성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패밀리 SUV QM6 LPe가 QM6 전체 판매의 70%에 가까운 552대를 차지했다. 중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2월 내수 3748대, 수출 5704대를 포함 총 945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9.1% 감소한 수치이다. 하지만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달에 이어 2달 연속 9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과 비교해 3.1%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지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5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전년 동월 대비 56.4% 큰폭으로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지난 12월부터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 EVX 543대를 포함해, 렉스턴 스포츠&칸이 1553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 티볼리가 1454대로 152.4%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지속된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8% 감소했다. KGM은 토레스 EVX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론칭 등 수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수 시장에서는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토레스 EVX 가격을 200만 원 인하하는 등 판매 확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에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를 장착해 상품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 현대자동차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인증중고차센터에서 미쉐린코리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각각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중고차를 매입 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차종과 기존 장착된 타이어 종류에 따라 미쉐린 또는 한국타이어의 신차용 제품을 장착할 예정이다. 현대 인증중고차의 경우 승용차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2 AS’ 또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가, SUV 차량에는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또는 온로드용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L3’가 기본 장착된다. 제네시스 인증중고차는 미쉐린의 럭셔리 투어링 올시즌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가 기본 장착되며 G70·G80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고성능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시리즈’가 장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 최상의 차량을 공급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이라며 “앞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ACDelco(에이씨델코)’는 봄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3월을 맞아, 에어컨 필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50여개 ACDelco 공식 서비스센터와 ACDelco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각각 진행된다. ACDelco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에어컨 필터를 구매하고 교환하는 경우, 교환일로부터 1년 이내 재방문 시 에어컨 필터를 무료로 교체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ACDelco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고객이 에어컨 필터를 1개 구매하면 동일한 제품 1개를 추가로 제공해 주는 ‘에어컨 필터 1+1’ 이벤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고객이 엔진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오일필터 등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ACDelco와 미국의 대표적인 친환경 보틀 브랜드인 날진(Nalgene)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500ml 보틀을 증정하며, 구매 후기를 남기면 네이버페이 1만원을 제공한다. 노정화 ACDelco 및 서비스마케팅 상무는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3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