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지난 16일 제주 서귀포 소재 제주신화월드에서 ‘2024 기아 스타 어워즈(2024 KIA Star Awards)’ 행사를 열고 2023년 판매 우수 직원 203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468대의 차량을 판매한 정태삼 전북 전주지점 영업이사가 기아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1992년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32년 간 5910대의 차량을 판매한 정태삼 영업이사는 최근 10년 동안 기아 판매 상위 10명의 명단에 9번이나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처음으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정태삼 영업이사는 “고객의 마음을 얻고자 최선을 다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삼 영업이사에 이어 △당진지점 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이하 선임)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전주서부지점 이영록 선임 △상암지점 장인혁 선임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이사 △동광주지점 심동섭 선임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안산선부지점 이금성 선임이 2023년 기아 판매왕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연간 최다 판매 1~10위 직원에게 ‘기아 판매왕’, 연간 200대 이상 판매 직원에게 ‘기아 슈퍼스타’, 연간 120대 이상 판매 직원에게 ‘기아 스타’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EV 판매왕 부문에서는 정태삼 영업이사, 영등포지점 윤석찬 선임, 광산지점 양회웅 선임이 수상했다.
기아는 판매 우수 직원 가족을 함께 초대해 만찬 행사와 이틀간의 가족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통해 스타(누적 판매 2000대), 마스터(누적 판매 3000대), 그랜드마스터(누적 판매 4000대), 그레이트마스터(누적 판매 5000대)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