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는 SUV 특성 상 일반 스포츠카 대비 높은 무게 중심, 강한 원심력에서 오는 횡력 그리고 무거운 차체에 대한 하중능력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 여러 고성능 차량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미쉐린의 최신 포뮬러 E 타이어의 혁신 기술 외에도 모터스포츠 타이어 기술을 사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모든 조건에서 스포티한 SUV의 주행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하는 동시에 타 브랜드에 비해 타이어 수명이 더 길다는 장점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되는 ‘미쉐린 에너지 XM2 플러스’는 안전성과 성능뿐 아니라 경제성 또한 뛰어난 타이어를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보인 14~16인치 소형 및 중형 승용차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이번 ‘미쉐린 에너지 XM2 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겸비하며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에 미비했던 14~15인치 경차 사이즈도 추가된다. 그리고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플러스' 및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SUV’는 국내에서 수요가 가장 큰 16~18인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천후 사계절용 타이어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 제품군인 파일롯 스포츠 라인업을 완성시킨 미쉐린의 강력한 혁신 역량과 안전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재다능한 고성능 SUV 제품부터 보다 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계절용 타이어, 그리고 중소형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까지, 국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하고자 했다”라고 이번 신제품 출시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