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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자동차업계,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 실시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 참여,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는 2019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30일부터 2월1일까지 국내완성차 5사가 참가하는'2019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의 전국 2,518개 직영·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283개소 △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 정비협력센터 813개소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르노삼성 협력서비스센터 31개소 △쌍용차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 협력서비스센터 340개소다. 

무상점검 범위는 오일류, 제동장치, 등화장치, 누유, 타이어, 냉각수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부 서비스센터는 점검범위와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각 완성차업체들은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향,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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