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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獨 튜닝 캠페인 후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전개하는 '튠 잇! 세이프! (TUNE IT! SAFE!·안전하게 튜닝하세요!)'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해 캠페인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포드 머스탱, 2017년에는 폭스바겐 골프 R을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량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에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캠페인 차량 'BMW i8 쿠페 경찰차'를 공개했다. 내외관은 독일 유명 튜닝 브랜드 'AC 슈니처'의 카본 보디킷, 휠, 서스펜션용 스프링,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꾸며졌으며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가 장착됐다. 


한국타이어는 2006년 처음으로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 캠페인 차량 제작에 참여한 이래 13년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BMW i8 쿠페 경찰차는 독일 모터 스포츠 박람회 '2018 에센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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