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3일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을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은 대형 모터사이클 취급점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위치 및 환경을 개선하여 기존 고객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건물 전체를 딜러로 활용함으로서, 판매,서비스,부품 교체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자사의 서비스 정책 '1Roof 3S(Sale, Service, Spare parts)'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새로워진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은 대지면적 429㎡(약 130평), 연면적 247㎡(약 75평)로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이다. 지하 1층에는 3대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마련해 하루 평균 20여대의 모터사이클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1층에 간단한 경정비 및 액세서리 장착이 가능한 별도의 퀵서비스 존을 개설하여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110cc 소형 모델부터 1800cc 대형 모델까지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대기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층에 고객 라운지를 마련하였으며,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정비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구매부터 정비까지 안심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을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며,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No.1 브랜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압도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