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자동차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현대차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자동차 전문 진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참여 교사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 실시, 운영센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자동차 신기술 관련 각종 실습 중심의 체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 교사 등 교육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래 자동차 학교는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2월17일까지 미래 자동차 학교 홈페이지(http://cafe.naver.com/futurecarschool)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상세 내용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