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기자]K Car는 신입사원 31명을 대상으로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전문 차량평가사 육성을 위한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 Car(케이카)로 브랜드명 변경 이후 처음 진행되는 신입사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K Car(케이카)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직무 이해, 진단 기술은 물론 올바른 인성, 서비스 마인드, 윤리 의식 등 차량평가사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의 합숙 교육 중 1주차에는 중고차 사업 관련 법규 및 현황, 자동차 공학에 대한 이론 위주의 학습이 진행됐으며, 2주차에는 선배 차량평가사의 업무 프로세스 교육, 중고차 진단 실습 등 직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업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차량의 상태가 각기 다른 중고차 10대를 직접 살펴보고 K Car(케이카) 진단 기준에 따라 사고, 성능, 소모품, 편의장치 등 6개 부문, 174개 항목을 점검하는 등 집중적인 진단 실습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입문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차주부터 정식으로 전국의 직영점에 배치돼 실제 고객을 만나게 된다. 신입사원들은 선배 차량평가사과 일대일 멘토링 활동을 통해 현장 감각을 습득할 예정이다.
K Car(케이카) 최현석 사장은 “K Car(케이카)는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중고차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진 젊은 인재들을 정기적으로 채용하며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Kcar와 함께 국내 중고차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