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코리아는 경북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에 포항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
포항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공식 딜러사인 경북모터스가 운영하며 오픈을 기념해 20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하며 올 뉴 컴패스를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어반 어드벤처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포항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 면적 350m², 단층 구조의 단독 건물로 내부 전시 공간, 상담 공간, 고객 라운지를 직렬 형태로 배치하여 전시장 전면에서 지프의 전 모델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등이 구비되어 있어 차별화되고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지난 9월 국내 진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SUV 전문 브랜드답게 수입 SUV 세그먼트 판매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성공적인 역사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북 지역의 수입차 거점인 포항에 새롭게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했다. 포항 경북 지역 고객들도 지프의 DNA와 감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