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브리스톤에 따르면 사회 공헌을 위한 우리의 길은 '우수한 품질로 사회에 공헌 한다'라는 브리지스톤 창업 철학을 반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가장 훌륭한 기업은 주주를 비롯한 이해당사자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세계를 위해서도 헌신한다는 인식을 담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2017년 한해, 기존 사례 평가를 바탕으로 브리지스톤 사회공헌 활동 중 환경 부문을 재정립하고, 이동성 부문과 사람 부문에서는 효과측정을 계량화할 수 있는 평가지표(KPIs: Key Performance Indicators)를 구축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정립한 사회공헌 중점 영역에 매진하는 것과 동시에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지배구조, 규율 준수 및 윤리 강령과 같은 부분도 함께 브리지스톤은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서 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규율 준수, 공정 경쟁, 사업 연속성, 위험요소 관리, 인권, 노동 행위, 안전, 산업 위생, 구매, 품질 및 고객 가치 부문이 포함된다.
전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사업활동을 전개하면서 브리지스톤은 지역사회와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터득해왔다. 브리지스톤은 자체 발간한 ‘지속 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창달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