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8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을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탄천휴게소(논산천안고속도로 하행선 순천방향)와 청도새마을휴게소(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에서 진행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방문하면 축 하중 점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전문가들이 트럭운전자들을 위해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미쉐린에서 직접 제작한 배낭과 안전 삼각대를 제공한다.
미쉐린 코리아 이주행 사장은 “트럭의 경우 운행거리 및 주행시간이 길고 차량 총 중량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인 타이어 안전점검이 더욱 필요하다"며 "운전자 뿐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여 미쉐린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