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림 대회 및 교육 활동인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 가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지만석 과장,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손성일 원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과 더불어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 등 총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280여 명의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우리가 매일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실천하는 나의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 이베코코리아가 이달 초 울산 영업소를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베코 울산 영업소(울산 남구 산업로 130)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초입에 위치한다. 근처에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 신항을 비롯해 대규모 물류 및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포항·울산·부산을 잇는 동해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과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베코코리아는 트랙터와 대형 카고의 수요가 높은 울산 지역에 영업소를 오픈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 유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서비스딜러와 영업소를 같은 지역에서 함께 운영해 울산 지역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영업소는 이베코 울산 서비스딜러가 있는 수성1급 종합정비소의 입구에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영업소 내 고객 상담 공간에서는 전문상담원이 이베코의 최신 프로모션과 고객맞춤형 금융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포함한 구매상담과 함께, 낮은 총소유비용(TCO)과 최적의 운행조건 유지를 위한 이베코 만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캐나다 밀리터리 워치 브랜드 ‘마라톤(Marathon)’과 ‘지프X마라톤(Jeep x Marathon)’ 손목시계 컬렉션 4종을 출시했다. 지프와 마라톤의 강인한 정신을 상징하는 지프X마라톤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밀리터리 역사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담아냈다.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기원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며,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최초로 사용한 ‘윌리스 MB(Willys MB)’와 이로부터 태어난 ‘랭글러 루비콘(Wrangler Rubicon)’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지프X마라톤 컬렉션의 다이얼에는 ‘랭글러 1941 리미티드 에디션(Wrangler 1941 Limited Edition)’에서 영감을 받은 서체를 적용했다. 시계 뒷면에 새겨진 ‘Since 1941’이라는 문구는 지프와 마라톤의 밀리터리 역사를 기념하며, 지프 브랜드의 슬로건 ‘Go Anywhere, Do Anything’ 또한 뒷면에 함께 각인돼 지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컬렉션은 41mm 손목시계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제너럴 퍼포스 오피서 시리즈(General Purpose (GP) Officer’s Series)’ 및 ‘서치 앤드 레스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어떤 거친 환경에서도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8x4 모델 (적재중량25.5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아록스 덤프 4453K는 총 보유비용, 혁신적인 안전성, 정비 후 신속한 운행 복귀를 아우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에 따라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 극대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오프로드 현장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덤프트럭이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록스 덤프 4453K는 어떤 험난한 작업 환경에서도 강력한 내구성과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덤프트럭의 본질에 충실한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최첨단 사양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혜택이 더해져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국내 고객들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프리미엄 덤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차량 라인업에서 ‘레인저’와 ‘익스플로러’라는 차량명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컴팩트 픽업트럭과 SUV를 지칭하지만, 과거에는 다른 차종에서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있었다. 레인저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모델은 1950년대 후반 에드셀 세단 시리즈였다. 이 시리즈는 2도어 및 4도어 레인저 세단을 포함해 총 18개의 모델이 개발되었다. 이후 1965년형 풀사이즈 픽업트럭 F-100의 고급형 옵션의 이름에 레인저가 사용되었으며, 2년 후에는 독립적인 고급 픽업트럭 시리즈로 등장하였다. 또한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포드 브롱코의 인기 트림 시리즈의 이름으로도 사용된 바 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레인저는 1982년과 1983년에 독자적으로 등장한 것으로, '빅 리틀 트럭'이라 불리며 15년 연속으로 베스트셀링 컴팩트 픽업트럭으로 선정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는 2021년 정식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험준한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픽업트럭으로 각광받고 있다. 1967년, 익스플로러 네이밍은 브롱코와 F시리즈 픽업트럭 등의 하위 트림 패키지명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익스플로러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볼보그룹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AB Volvo Seasonal Gift)’의 일환으로 총 5개 학교(부산대·구미대·창원기계공고·한국폴리텍대·선문대)에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된 볼보그룹의 CSR 프로그램인 ‘볼보그룹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AB Volvo Seasonal Gift)’은 변화를 만들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례 기부 캠페인이다. 매년 볼보 그룹은 전 세계 그룹 내 조직과 직원을 대표하여 일련의 기부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기부 프로그램 주제로는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등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분야 인재들의 교육 지원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이에 볼보그룹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미래 기술인재들에게 더욱 풍부한 자원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고등학교·대학교 총 5곳에 나누어 전달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AMG 오너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2024 AMG 플레이그라운드’의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론칭한 대표적인 커뮤니티 클럽으로, 레이싱 DNA를 가진 메르세데스-AMG의 전문 지식부터 서킷 체험까지 오직 메르세데스-AMG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성자동차가 운영하고 있는 고객 커뮤니티 중 멤버 만족도가 높은 클럽 중 하나로, 멤버들간 소셜 네트워크 교류도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2023 AMG 플레이그라운드’ 활동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활동에 참여한 멤버의 100%가 최고 점수를 부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전문 서킷 주행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곳‘, ‘AMG 전문 지식을 습득하며 AMG 브랜드에 대한 애정도가 높아지는 커뮤니티’, ‘차를 좋아하는 멤버들과 전문 카레이서들과 어울리며, 공도에서 충족되지 않았던 레이싱 본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모두 긍정적인 평가 후기를 남겼다. 올해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BMW 남양주 통합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BMW 남양주 통합센터는 연면적 6430.37㎡(약 1945평)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해 신차 상담과 출고, AS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센터 2층에 위치한 신차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고,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돼 차량을 둘러보는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BMW 남양주 통합센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자리한 서비스센터는 8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했으며 순수전기 모델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모든 전기화 모델을 점검할 수 있는 xEV 인증 지점으로 보다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남양주 통합센터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동부, 구리, 남양주 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이치 모터스 BMW 남양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공장인 피켓 애비뉴 공장(이하 피켓 공장)은 포드를 상징하는 모델 T가 개발된 장소이자 120년 포드 역사의 밑거름이 된 장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1905년 첫 가동된 후 1910년 포드가 하이랜드 파크로 공장을 이전할 때까지, 1만2000여대의 모델 T가 생산되었고 초창기 형태의 조립 라인이 시범 운용되기도 했다. 1904년 4월, 포드는 디트로이트(Detroit)의 피켓(Piquette)과 보비엔(Beaubien) 북서쪽 코너에 있는 부지를 매입해 길이 402피트, 폭 56피트, 3층 높이의 피켓 공장을 설립하고 이듬해 운영을 시작했다. 맥 애비뉴의 옛 마차 공장을 개조해 사용했던 이전 공간에 비해 10배나 큰 규모였다. 새 공장에서 포드는 모델 B를 시작으로 알파벳 모델의 계보를 이어갔고, 조립 라인 도입 전까지 수작업으로 차량을 제작했다. 그럼에도 피켓 공장 노동자들은 1908년 6월 단 10시간 만에 101대의 모델 N, R, S를 생산하여 당대 자동차 생산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와중에도 창업자 헨리 포드는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 공장 3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차량은 뛰어난 주행 성능 및 외관과 더불어, 브랜드 헤리티지와 자동차 이야기들이 담긴 이스터 에그가 차량 곳곳에 녹아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드 레인저와 에베레스트의 이스터 에그를 담당한 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 닉 에테로비치는 포드의 이스터 에그를 “고객들이 차량에 대해 알아가면서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베레스트 뒷유리 양쪽에 그려진 산맥과 마천루 그래픽의 이스터 에그가 가장 마음에 든다면서, “산맥과 마천루 그래픽은 도시에서 탈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와 모험심을 자극하는 에베레스트의 능력을 대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미러를 볼 때마다 두 그래픽이 한눈에 들어온다는 점도 인상적”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올해 2월 국내 출시된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 또한 머스탱의 헤리티지를 기리는 다양한 이스터 에그들을 찾아볼 수 있다. 우선 머스탱을 상징하는 달리는 야생마 로고는 엔진 그릴 뿐만 아니라 대시보드, 휠, 브레이크 등 다양한 곳에 위치해 머스탱의 역동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와 더불어 엔진룸에 위치한 에어필터 박스의 뚜껑 안쪽에는 V8 엔진의 로고와 함께 역대 머스탱의 모든 V8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