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군용차를 테마로 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를 30대 한정으로 국내 선보인다. 9일 회사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지프 역사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를 모티브 삼아 밀리터리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털 메탈릭 컬러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에 별 모양 데칼, 액세서리 4종 및 굿즈 3종을 더해 총 300만원 상당의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지프는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에 기반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중요시하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30대 한정 판매한다. 아미 스타 패키지는 후드와 양 도어 사이드 바디에 지프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이 거친 질감으로 표현된 데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지프의 순정 액세서리인 무광의 새틴 블랙 그릴을 적용, 한층 강인하면서도 터프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안전성 및 편의 증가를 위해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및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 가드, 모든 좌석에 그랩 핸들 등의 액세서리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 지프 밀리터리 반합 세트, 밀리터리 ID 태그(군번줄) 등 군용차에서 시작된 지프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볼보자동차 출고 전 점검(PDI) 센터를 확장해 재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PDI 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보관 및 품질 검수를 진행하는 곳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약 130억 원의 투자를 통해 PDI 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확장 재오픈한 PDI 센터는 총 8,369.23㎡ 면적으로 증설돼 연간 최대 5만대의 차량을 검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PDI 센터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으며, 오존처리 방식을 통해 세차용수를 재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전 검수 품질 향상을 위해 도장 부스와 조명 등을 최신식 설비로 교체하고 주행 테스트 프로세스도 도입한다. 이 외에도 늘어나는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요 대응을 위해 전기차 전용 충전 전력을 증설하고, 배터리 충전 전용 설비 및 배터리 안전 보관 구역 등 특화 시설도 새롭게 마련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차량 인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차 검수 과정의 신뢰성을 강화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연구개발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의 건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갖고, 앞으로 혁신적인 미래차 개발 및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을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 ‘R&D 코리아 센터’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유연하게 충족시키고, 현지화된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건립된 연구개발 시설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메르세데스-벤츠 AG MB.OS 베이스 레이어 및 MBUX 총괄 마이클 해프너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컬삿 카르탈 센터장 등을 비롯한 R&D 센터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지난 23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가 지난 10년간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건립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니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청담 전시장에서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클래스 ‘살롱 드 마이바흐’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살롱 드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 맞춤 강연 프로그램으로, 마이바흐 브랜드 가치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를 선정해 특별한 클래스를 진행한다. ‘살롱 드 마이바흐’ 진행 장소인 청담 전시장은 지난 4월 전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해 리뉴얼 오픈한 공간으로,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2층)’와 함께 S클래스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1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살롱 드 마이바흐’ 첫 번째 클래스는 위스키 관련 저서의 작가로 유명한 MBC 조승원 기자의 위스키 강연 및 테이스팅 세션으로 구성했다. 조승원 기자는 200만 유튜브 채널 ‘14F 주락이월드’의 기획 및 연출자이자,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 <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등 위스키 관련 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폭스바겐 대표 컴팩트 세단 제타와 패밀리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24년식 모델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더욱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차량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풍성한 케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폭스바겐 제타는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탁월한 실용성으로 여성 구매 고객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 대표 컴팩트 세단이다. 독일 브랜드 세단 모델 중 유일하게 3,000만 원 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 지난 3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판매 실적 기준 연료별 베스트셀링 카 8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장소비자가격 3810만원인 제타 1.5 TSI 프레스티지를 이번 무이자 할부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시 선납금 60%를 납입 후 60개월간 이자 없이 월 24만4400원을 내면 된다. 패밀리 SUV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지난해 2771대가 팔리는 등 경제성과 안전, 성능을 꼼꼼히 따지는 3040 세대에게 ‘밀레니얼 아빠 차'로 큰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4월 판매량 총 325대로 2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이 각각 239대와 86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어, 총 325대로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되었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로, 국내 첫 출시 후 2개월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되었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자리잡았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BMW 부산중앙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여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BMW 부산중앙 전시장은 연면적 1671.7㎡(약 506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자리한 BMW 단일 전시장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총 8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에도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적용해 신차 출고 고객에게 보다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기와 완속충전기 1기를 설치해 순수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이용 고객이 방문 시 차량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BMW 부산중앙 전시장은 부산역 부근에 위치해 부산 중구와 영도구, 서구, 동구 지역에서 가깝게 방문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과 맞닿아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찾아올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가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월드 내구 선수권 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밴티지 GT3는 이미 카타르 루사일 서킷,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일(벨기에 현지시간)에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에서 열리는 토탈에너지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스파 6시간 레이스’에는 애스턴마틴의 파트너팀인 디스테이션 레이싱과 HoR(하트오브레이싱)이 출전한다. 두 팀은 15일, 16일(프랑스 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릴 시즌 하이라이트인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앞두고 WEC 레이스 컨디션에 따른 준비 상태를 미세 조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갖게 됐다. 두 팀은 모두 LMGT3 챔피언십 순위에서 상위 5위 내에 들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 한 번 이상 포디움에 올랐다. 특히 HoR의 팀 대표이자 드라이버인 이안 제임스(영국)는 2024년 시즌 내내 예선전에서 5위 아래를 기록한 경우가 없으며, 지난 달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에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4)’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총 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8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17년부터 시작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의 어워드로 2023년까지 총 27명의 공예작가들과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 제작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Authentic)의 미학'을 주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6주간의 모집 기간을 가졌으며 도예, 직물, 유리, 목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07명이 지원했다. 심사는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총 4가지를 평가 기준으로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나흘 간 열리는 '아트부산 2024'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살롱 드 파나메라'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 철학, 문학 등을 창의적으로 교류하며 지적 담론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유럽의 '살롱 문화'를 콘셉트로, 포르쉐코리아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신형 파나메라 4 와 함께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공유할 계획이다. 완벽한 스포츠카를 향한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로서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공공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특히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예술, 럭셔리, 휴양을 결합한 '아트부산'과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예술과 기술적 역량의 교차점에 있는 신형 파나메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선보이고, 관객들에게 폭넓은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진행되는 아트부산 VIP프리뷰에서는 아트부산이 마련한 프라이빗 도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