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협력사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동반성장을 이어간다. 현대차·기아는 20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강운경 경기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송석진 경기지역 본부장, 현대차 연구개발안전환경실 조태현 실장, 기아 화성안전시설담당 이효범 상무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자동차 안전보건포럼은 지난해 발족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주축으로 자동차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 출범한 단체로, 현재 총 34개의 정부·지자체와 민간단체로 구성돼 있다. 기아는 작년부터, 현대차는 올해부터 경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합류했다. 이날 자동차 안전보건포럼에서 현대차·기아는 경기지역 자동차 산업 협력사들의 한층 높은 안전보건 역량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전문기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친화적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이하 GBC)'를 새롭게 조성한다. 이에 따라 명칭도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center)’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단지 성격이 강조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Complex)'로 변경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조성하는 계획안을 20일 발표했다. GBC는 높이 242m, 55층 타워 2개동과 문화∙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저층부 4개동 등 총 6개동으로 조성된다. 주 업무시설인 타워동 2개 건물은 시각적 개방감 확보를 위해 단지 내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되고,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울창한 도심숲이 단지 중앙에 위치한다. 전시∙컨벤션, 공연장, 판매시설, 호텔 등 저층부는 도심숲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다. 타워동은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기술 및 자율주행, 로보틱스, PBV, UAM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건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인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동급 최고의 독보적인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GV70에 새롭게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6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독보적인 청취 경험과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은 음향 경험에 중점을 둔다. 궁극적인 목표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가 제작한 작품을 청취자가 아티스트가 의도한 그대로 정확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GV70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에는 전방 프런트에 3-Way 스피커를 구성하여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SUV 차량 공간의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는 좌우 스피커와 안정적인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향상시킨다. 앞좌석 시트 아래 위치한 듀얼 서브우퍼는 좌우 프런트 도어 우퍼와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의 ID.5 GTX를 누르고 앞선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기아 EV6가 폭스바겐의 ID.5 GTX보다 더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전기 SUV인 기아 EV6와 폭스바겐 ID.5 GTX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는 평가 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70점으로 564점을 받은 ID.5 GTX를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 자동차의 핵심인 바디와 주행성능은 물론 전기차 기술 수준을 판가름하는 전동 파워트레인에서도 ID.5 GTX를 앞선 점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EV6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과 함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증중고차는 총 7단계(입고검사 - 정밀진단 - 성능개선 - 외관개선 - 상품화 점검 - 인증점검 - 출고검사) 프로세스와 국내 최다 수준인 280여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 되며, 점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 된다. 특히, KGM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판매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KGM 인증 중고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으로 까다로운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16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출원된 3천여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우수 기술 특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와 △전자기석을 이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및 내구성 향상 제어 방법(배재관 연구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저전압 전력변환소자를 이용한 모듈형 직병렬 고전압 시스템 구성을 위한 인버터 설계안(홍성민 책임연구원) △고정 산화수를 가진 금속이 치환된 계면 코팅소재 및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전지(서임술 책임연구원)가, 장려상에는 △이미지 가변 그릴 메커니즘과 시나리오(윤진영 책임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배터리 수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토요타 바른 도그(DOG)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은 지난 2023년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반려인 및 비반려인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처음 개최된 행사다. 올해는 ‘2024 메가주(MEGAZOO)’ 펫산업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4’는 △바른 도그 굿즈로 꾸며진 마스코트 하우스와 인형뽑기 및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하는 ‘캠페인 존’ △어질리티 전문가의 토크쇼 및 바른 도그 캠페인에 대한 QR 퀴즈쇼와 반려견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바른 도그 스테이지 존’ △토요타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들을 관람 및 시승할 수 있는 ‘토요타 라운지’ △어질리티 대회 및 바른 도그 어질리티 스쿨(School)이 열리는 ‘바른 도그 플레이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18일에 진행되는 ‘토요타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는 반려견과 한 팀을 이뤄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대회로 지난 4월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2024 서울자전거대행진’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콘티넨탈 타이어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자전거 라이딩 축제로 매해 약 1만명의 참가자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오는 19일 광화문 광장 혹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출발해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각각 약 21km, 10km 이상을 달리는 퍼레이드 및 프리라이딩 두 종목으로 개최된다. 콘티넨탈은 대회 공식 협찬사로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1등 경품으로 콘티넨탈 타이어 4 본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22일까지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콘티넨탈라이딩)와 함께 라이딩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자전거 의류 브랜드 ‘산티니’와 콜라보레이션한 반팔 져지를 선물한다. 라이딩 완주 후 도착하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참가자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한다. 콘티넨탈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유 차량이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코스트코 하남점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뉴 르노 QM6 2.0 LPe’를 전시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차량 전시와 함께 방문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 고객이 마케팅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로보락 청소기 △르노 미니어처 △르노 디 오리지널 토트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 차량이 전시되는 코스트코 하남점에서는 차량 상담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가 선물로 제공된다. 또한 이곳에서 상담 후 6월까지 차량을 출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2매와 코스트코 상품권이 특별 혜택으로 지급된다. 더불어 지난해 코스트코 하남점 전시 행사 때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번 전시 기간에 차량 구매 시 연간회원권 2매를 더해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총 4매와 상품권이 지급된다.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는 새틴 크롬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HPC)를 차량에 적용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콘티넨탈의 콕핏 기능과 주행 안전, 자율 주차, 통합 모션 컨트롤 등 다양한 기술들이 실제 차량에 동시 탑재되는 첫 사례로,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프레임워크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CAEdge)’를 활용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퀄컴 테크날러지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비전 스택이 내장된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시스템온칩(이하 플랙스 SoC)’이 적용되었다. 질 마비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을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는 물론 도로부터 클라우드 환경까지 아우르는 콘티넨탈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파트너로서 단순한 차량 도메인 융합의 개념을 넘어 이를 실제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에 최초로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이 제공하는 가장 최고 수준의 혁신 솔루션들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아키텍처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교차 도메인 HPC에는 자율 주차 기능부터 통합 모션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