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 ESG 캠페인 ‘오~플로깅(A+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plogging)’을 통해 환경 보호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진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22일 진행한 ‘오~플로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오토플러스 본사 근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봄철 나들이객이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샛강역에 이르는 6km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오토플러스는 올해 본사가 위치한 서울을 시작으로, 이후 리본카 오프라인 직영점 및 물류센터 등 사업장이 소재한 전국 지역에서 ESG 플로깅을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오~플로깅’에 참여한 박지원 과장은 “평소에도 환경 보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수도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초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성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의 ‘실험실’과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험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6가지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기초 과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으며, 워크숍 수업에서는 미래 지구 환경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조립 키트를 활용해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과학축제 기간 동안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 방문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23일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RP 구축 및 글로벌 운영 전담 조직을 이끄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ERP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에 합류한 김선우 상무는 삼성전자와 볼보에 재직하면서 제조 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비즈니스와 IT의 통합 관점에서 전략 및 아키텍처 수립의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또한 글로벌 기업용 SW 선도 업체 SAP에서 10여 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의 ERP 구축과 글로벌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규모 프로젝트 관리와 글로벌 운영 체계 구축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는 고객사의 산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하고 글로벌 수준의 맞춤형 ERP 수행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RP센터는 현대오토에버 ERP 사업 전반의 사령탑으로, ERP One-stop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첩 대응 수행 조직이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부 내에 흩어져 있던 △진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회원을 위한 다양한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저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연극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반영한 봄나들이 장소의 이용권 및 관람권을 최대 71% 인하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그린카 대여 요금 60%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 근교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이었다면 이번 행사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해발 865m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즐길 수 있는 양평 패러러브 패러글라이딩이 그린카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 코스는 약 15분이며, 비행 사진 및 동영상, 5분 추가 비행 등이 제휴 혜택으로 마련됐다. 가평 나들이를 떠난다면 SNS 인증샷 콘텐츠 성지로 꼽히는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을 방문해도 좋다.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다. 두 곳 모두 이용 가능한 통합 입장권을 본인 포함 총 4인까지 43% 할인 가능하다. 실내 액티비티 제휴 혜택도 있다. 도심에서도 해양생태계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23일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의 자동차 제조사를 위한 존 제어장치(ZCU, Zone Control Unit)를 출시하며, 고성능 컴퓨터와 더불어 서버 기반 아키텍처의 또 다른 핵심 구성 요소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ZCU는 차량의 로컬 섹션에 있는 모든 전자/전기 부품 연결을 통합해 차량의 모든 서비스 및 데이터 관리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ZCU와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같은 물리적 전자 부품 간의 데이터 경로가 최적화된다. 그 결과 최대 100개 이상의 개별 제어장치가 필요했던 기존 대비 복잡성, 무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춘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다. ZCU는 일반적으로 강력한 이더넷을 통해 고성능 컴퓨터에 연결되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업데이트 기능 등을 지원한다. 동시에 제어, 실시간 기능, 신호에서 서비스로의 변환, 통신 관리 및 분산형 에너지 공급과 같은 특수 작업을 담당한다. 콘티넨탈이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은 3개 층으로 간소화된 아키텍처가 특징으로, 개별 센서와 액추에이터가 베이스 역할을 담당하며, 로컬 제어와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리가 상위 역할을 담당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N 퍼포먼스 Garage'(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N 퍼포먼스 Garage(개러지)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Parts) 전 품목을 전시하며 고객이 직접 파츠를 구입하고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튜닝 관련 상담 및 파츠 장착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N 퍼포먼스 Garage를 고객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카밋(Car-meet)'(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규모 또는 대규모 모임을 하며 차를 뽐내는 행위)과 같은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며 튜닝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N 퍼포먼스 Garage는 24일부터 5월8일까지 사전 개장(Pre-Open) 기간을 거친 뒤 5월9일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3일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위장막 디자인에 반영된 호주의 땅은 불타는 노을과 아웃백(호주의 건조한 내륙부 사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신형 카이엔 GTS 모델을 새롭게 공개하며 3세대 카이엔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23일 회사에 따르면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는 GTS는 역동성 및 장거리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을 의미한다. 카이엔은 고성능 스포츠카이자 모든 지형에 적합한 SUV이지만, GTS 모델은 향상된 온로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둔다.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 정밀한 개선, 익스클루시브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신형 카이엔 GTS는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적 사용성에도 최적화된것이 특징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GTS 전용 섀시와 10 밀리미터 낮아진 지상고가 카이엔 GTS의 특징이다. 기본 사양으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탑재하며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와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도 포함한다. 모든 섀시 구성 요소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옵션 사양의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PDCC)과 같은 컨트롤 시스템은 최적의 온로드 퍼포먼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되었다. GTS 모델의 2밸브 댐퍼 기술은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고, 2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