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 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공동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 모빌코리아)는 올해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이 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25년 디젤엔진 상용화에 맞추어 출시된 모빌델박은 지난 100년간 기술혁신을 통해 디젤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용차용 윤활유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모빌델박은 초창기 디젤 차량 전용 윤활유로 시작해, 현재는 물류, 운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극한의 기후환경이나 고하중 운전조건에서 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고성능 포뮬러를 기반으로 전 세계 트럭정비 장인과 산업계의 신뢰를 얻었으며, 경제성 또한 뛰어나 고급 모델부터 대중적인 차종까지 다양한 상용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엑손모빌은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빌델박 브랜드의 주요 기술적 성과와 고객 성공사례 등의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뿐만 아니라 모빌델박과 함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를 공개했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벤틀리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벤테이가 라인업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이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차세대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W12 엔진을 탑재했던 선대 모델을 능가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벤틀리 SUV 최초로 적극적인 드리프트 주행과 런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럭셔리 SUV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에는 새로운 4.0L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벤틀리 양산 V8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650마력(PS), 최대토크는 86.7kg·m에 달하며, 특히 2,250~4,500rpm의 넓은 실용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벤틀리 고유의 힘들이지 않는(effortless) 가속감을 자랑한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0-100km/h 가속을 단 3.4초 만에 마무리한다. 이는 W12 엔진을 탑재했던 이전 모델(3.9초)나 기존의 벤테이가 V8 S 모델(4.4초) 대비 크게 향상된 수치다. 최고속도 또한 벤틀리 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한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최상의 고급감과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남다른 가치를 선사하는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차별화된 색상과 사양을 더한 총 4종의 ‘BMW 럭셔리 클래스 패밀리’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프리미엄 컴팩트 SUV 1위, XC40 블랙 에디션을 100대 한정 출시하고,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볼보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로, 경쟁 모델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105대 판매되며 전체 수입 컴팩트 SUV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XC40은 앞서 세 번의 에디션 출시에서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7월에 출시한 XC40 세이지그린 에디션은 판매 시작 3분 만에, 2024년 4월에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은 4분 만에, 2024년 10월에 출시한 XC40 블랙 에디션은 7분 만에 전량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블랙 에디션은 지난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 완판된 블랙 에디션과 동일한 모델로 블랙 에디션만의 시크한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중국 주요 변속기 제조사와 듀얼 클러치 변속기(Dual Clutch Transmissions, DCT)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독일계 OEM과의 기존 공급 계약도 7년 연장했다. 보그워너의 부사장이자 드라이브트레인 및 모스 시스템 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이사벨 맥켄지는 “중국 시장에서의 이번 신규 프로젝트 수주는 보그워너가 현지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중국 내 성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그워너는 중국 내 독일계 OEM과의 DCT 클러치 어셈블리 공급 계약을 7년 연장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성공적인 협력 관계와 함께, 내연기관은 물론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에 이르는 DCT 기술에 대한 보그워너의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보그워너 톈진 공장에서 생산되는 해당 클러치 어셈블리는 기존 종방향 습식 DCT 대비 회전 관성 감소, 마찰 손실, 오일 누유를 최소화하여 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향상은 드래그 토크를 현저히 줄이고, 변속기 효율을 개선하며, 보다 부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특별시청(서울시 중구)에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후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급속한 도시 성장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도시 건축을 통해 그 대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다. 올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오는 9월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된다.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대형 조형물과 다양한 야외 조형물들이 전시되는 동시에 개막 포럼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아 건축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협업은 자동차를 넘어 도시 환경과 연결되는 모빌리티 디자인을 탐구하고, 인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야외 조형물 중 한 점을 직접 디자인한다. 미래 모빌리티 관점에서 공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영감을 다양한 소재, 패턴 등을 활용해 파사드(건축물의 정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디 올 뉴 넥쏘’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FCEV) 넥쏘는 ‘18년 3월 첫 출시 이후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수소 에너지 비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을 상징하는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다. 넥쏘는 △도심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하고 세련된 미래지향적 스타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넥쏘는 기존에 운영하던 단일 트림을 3개 트림으로 확대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익스클루시브 7644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7928만원 △프레스티지 8345만원이다. (※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여기에 정부 보조금 225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700만원~1500만원 가량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시작가격 기준 약 3894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지자체 별 보조금 상이, 지자체 보조금 최대 지원 기준) 현대차는 넥쏘 판매 개시와 함께 구매 및 유지비 지원,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글로벌 3개 브랜드 245/45 R19 규격 전기차 전용 사계절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차량에 장착해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눈길, 빙판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제동력, 조향 성능, 마모 내구성, 소음, 승차감, 전비 효율 등 총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여 타이어 성능과 주행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은 모든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전비 효율을 입증하며 ‘매우 좋음(Very Good)’ 등급을 획득해 테스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수막현상, 핸들링, 제동력, 회전저항 등 6개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미쉐린 등 유수 브랜드를 제치고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우토 빌트’는 총평에서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프라이빗 음악 강연 ‘어메이징 인사이트: 렉서스 X 서촌풍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봄 시즌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ROAD & MEMORY by LEXUS)’에서 선보인 클래식 음악 강연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기획된 여름 테마 행사다. 감성과 예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로, 렉서스 고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클래식 음악 평론가로 방송 및 칼럼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유정우 평론가가 연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탱고, 열정의 클래식’으로, 음악적 본질 안에서 탱고와 클래식 두 장르의 독특한 접점에 대해서 90여 분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렉서스 고객 전용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석 고객에게는 강연과 함께 커넥트투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음료 및 디저트가 함께 제공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70㎡ 규모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구비해 전동화 수요에 발맞춘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1월 새롭게 오픈한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 및 ‘아우디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더불어 신차, 인증중고차, 정비 서비스까지 아우디 브랜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간의 물리적 인접성과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수도권 남부 지역 고객의 브랜드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딜러사들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우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네트워크 확대 전략을 세우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은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무대 복귀를 기념하며 새로운 하이퍼카 ‘발키리 LM(Valkyrie LM)’을 공개했다. 발키리 LM은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종합 우승을 겨냥하는 유일한 로드카 기반 레이싱 하이퍼카의 울트라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공식 인증 미적용(non-homologated) 버전이다. 세계 최고의 하이퍼카로 꼽히는 발키리의 이번 특별 사양은 애스턴마틴이 자랑하는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의 역사 속에서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뜻하는 모델이다. 그 유산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터레이스의 기원과 깊이 얽혀 있다. 애스턴마틴은 해당 대회의 시작 5년 뒤인 1928년 처음 르망에 출전했다. 수십 년간 여러 차례 클래스 우승을 거두었고, 2014년 이후에도 다섯 차례나 클래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제 애스턴마틴은 발키리를 앞세워 모터스포츠의 최정상 무대에 복귀한다. 1959년 로이 살바도리(Roy Salvadori, 영국)와 캐롤 셸비(Carroll Shelby, 미국)가 DBR1으로 르망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으로 종합 우승에 도전한다. 발키리 LM(Valkyrie LM)은 발키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일부터 7월20일까지 전국 15개 BYD Auto 전시장에서 BYD 아토 3 시승 이벤트 ‘플러그 인투 섬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BYD의 인기 소형 전기 SUV 모델인 BYD 아토 3를 시승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각 전시장 별로 선정된 15명의 1등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이 증정되고, 각 딜러사별로 선정되는 2등 고객 6명에게는 해당 딜러사에서 준비한 서프라이즈 기프트가 제공된다. 또한, 15개 전시장별로 각각 시승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24일(목) BYD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BYD 아토 3는 글로벌 출시 3년 만에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 동급 대비 우수한 옵션을 겸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00만 대 이상 판매한 BYD의 대표 소형 전기 SUV 모델이다.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이 적용되어 탁월한 안전성과 넓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국(Hankook)’ 브랜딩을 타이어·배터리 등 전계열사로 확장하며 그룹 차원의 브랜드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프로야구 팬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STRIKE ZONE)'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첫 이벤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세번째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앤컴퍼니는 행사 현장에서 △국내 최장 품질 보증 △공회전제한장치(ISG) 차량 충전 성능 등 배터리 핵심 강점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한다. 또 타이어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과 전시도 함께 구성해 두 제품군 장점을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부터 이미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그룹의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배터리 제품군에도 적용해왔다. 그룹 측은 올해부터 브랜드 접점을 다각도로 확대하며 한국(Hankook) 중심의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카고 2025년형 모델 2종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아록스 2851L 6x4‘와 ‘아록스 4153L 8x4‘로, 석유, 식품, 액화가스 등 액체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탱크로리 특장에 최적화된 설계와 강력한 성능,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두루 갖춘 고효율 프리미엄 카고 트럭이다. 2025년형 아록스 2851L 6x4는 탱크로리 등 고하중 물류 작업에 최적화된 대형 카고 모델로, 최대 28,000리터 탱크 적재가 가능하다.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이 480마력에서 510마력으로 향상돼 보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고하중 운송에서의 대응력과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휠베이스가 기존 5400mm에서 5700mm로 확대돼 특장 작업 시 공간 제약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실제 특장업체의 작업 환경 요구를 반영해 실사용에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인테리어는 고급 우드 트림이 적용된 트렌드 라인(Trend Line) 사양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아록스 4153L 8x4는 총 중량 41톤, 출력 530마력의 초대형 카고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6라운드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가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북동부 올비아(Olbia)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는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극심한 더위와 좁고 거친 비포장 노면이 맞물린 극한의 주행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건조한 날씨 속 타이어 내구성이 핵심 요소로 영향을 미친 가운데 흙먼지를 일으키는 험로 등 예측 불가능한 돌발 상황이 이어지며, 이번 대회는 2025 WRC 시즌 중 가장 혹독한 경기 중 하나로 손꼽혔다. 대회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은 4일간 총 16개 스페셜 스테이지(SS), 약 320km에 달하는 코스를 소화하며, 한계에 도전하는 접전 양상을 펼쳤다. 울창한 수목과 날카로운 암석이 인접한 고속 구간부터 자갈과 모래 위주의 비포장 도로까지 반복되는 코스에서 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