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고객 신뢰 회복에 전념하고자 3월 한 달간 ‘쉐비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통해 주력 판매차종에 보증 기간을 연장하고 중고차 잔가보장 할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 기간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 등 주력 제품에 최대 12%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다마스와 라보 또한 기존 고객 재구매 시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의 제품 경험을 개선하고자 기존 대리점 시승센터를 벗어나 생활 밀착형 시승 운영을 확대한다. 이달 중 전국 18개 이마트에서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 운영하는 한편, 말리부와 트랙스의 온라인 시승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쉐비 프로미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의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또는 10만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크루즈와 올란도, 캡티바의 3년 후 중고차 가치를 55%까지 보장하는 중고차 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