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02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수입 상용 브랜드 5개사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상용차를 등록한 브랜드는 볼보트럭이다. 볼보트럭은 지난달 126대의 상용차를 신규등록했다. 전월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이어 만(MAN) 84대(12%↑), 메르세데스-벤츠 74대(68.2%↑), 스카니아 66대(40.4%↑), 이베코 20대(66.7%↑) 순이다.
차종별 등록 중 트랙터는 볼보트럭 33대, 만 27대, 스카니아 28대, 메르세데스-벤츠 21대, 이베코 14대 등이다. 카고 부문은 만 22대, 볼보트럭 20대, 스카니아 20대, 메르세데스-벤츠 3대, 이베코 1대다. 특장 부문은 볼보트럭 73대, 메르세데스-벤츠 50대, 만 35대, 스카니아 18대, 이베코 20대가 등록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