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지난 23일 CT6 터보 론칭을 기념해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에트로(ETR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두 번째 고객 초청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트로 스타일링 클래스는 지난 CT6 터보 출시 행사에서 패션쇼를 통해 선보였던 에트로의 F/W 신상품을 더 자세히 소개하고 맞춤형 스타일링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17일에 첫 행사를 진행했다. 첫번째 행사는 약 1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했고 이어 100명 이상의 고객들을 초청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에트로의 스타일이 고급스러우면서 트렌디한 감각을 자랑하는 캐딜락의 가치와 부합해 기획된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는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가 연사로 나서 체형과 스타일, 계절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에는 여성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차희와 유민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씨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명품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캐딜락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트렌디한 스타일과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캐딜락은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컨텐츠로 문화, 예술, 패션 분야를 아우르는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