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판매(등록기준) 대수가 지난달보다 5.2% 감소한 326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1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만(69대), 스카니아(64대), 메르세데스-벤츠(63대), 이베코(16대) 순이었다. 공식 집계를 시작한 올 1월부터 누적판매대수를 보면 볼보트럭이 740대로 전체의 40.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스카니아(371대), 만(362대), 메르세데스-벤츠(276대), 이베코(67대) 등이 이었다.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 등록대수는 수입 상용차 판매 통계에서 제외돼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