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새학기를 맞아 '3월 개강한 프로모션 G향해'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학기를 맞아 다양한 고객층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자녀 픽업이 잦은 학부모와 등하교가 필요한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할인 혜택이다. 총 8종의 차량 대여 및 보험료 할인 쿠폰이 마련됐다. 3월 G car를 첫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8시간 이상 차량 대여 시 사용 가능한 4만 5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해 첫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주중 자녀 픽업을 위해 짧게 차량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위한 △3시간 이상 이용 시 2시간 무료 혜택과 장거리 등하교 대학생을 위한 △4시간 이상 이용 시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말에 친구와의 드라이브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7시간 이상 대여 시 50% 할인과 함께 보험료 10% 할인을 지원한다. 해당 쿠폰들은 최대 3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일상에서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도 준비했다. 장시간 대여 고객을 위한 혜택이 강화됐다. △34시간 이상 대여 시 60% 할인에 보험료 50% 할인 △24시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브랜드 내 최고급 라인인 ‘드날리(Denali)’의 2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했다. GMC의 프리미엄 트림인 ‘드날리(Denali)’라는 명칭은 알래스카에 위치한 6194m에 달하는 북아메리카의 가장 높은 봉우리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원주민어로 가장 높은 곳(The High One)을 뜻하며 인디언들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표현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드날리는 1999년 GMC 유콘 드날리(GMC Yukon Denali)로 처음 출시한 뒤, 럭셔리와 기술, 성능과 강력한 퍼포먼스의 조화를 선보이며 미국내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기록해 GMC의 핵심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는 GMC 시에라 드날리를 통해 2023년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에 출시된 2025년형 시에라를 통해 드날리 라인의 프리미엄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뛰어난 성능과 높은 주행 안정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뉴 i5 xDrive40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적용한 모델로 앞·뒤축에 각각 5세대 BMW eDrive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언제나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i5 xDrive40은 합산 최고출력 394마력, 합산 최대토크 60.1kg·m를 발휘하며, 후륜구동 모델인 i5 eDrive40에 비해 최고출력은 54마력, 최대토크는 19.3kg·m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5.4초 만에 가속하며,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15km에서 제한된다. 여기에 적응형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기본으로 탑재해 전기차 특유의 역동성을 최상의 수준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후륜 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적용해 저속에서는 조향 편의성을, 고속에서는 높은 민첩성을 제공한다. 동시에 프리미엄 세단 고유의 안락한 승차감과 우수한 정숙성을 모두 갖췄다. 차체 하부에 장착된 고전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엔트리급 순수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역사적인 모델인 비틀(Beetle) 이후 폭스바겐은 컴팩트하면서도 친숙한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ID. EVERY1 콘셉트는 이러한 폭스바겐의 철학을 잇는 차로, 2027년 양산 모델이 출시될 계획이며 기본 가격은 약 2만 유로대(한화 약 3000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26년에는 2만5000 유로(한화 약 3900만원) 전기차 모델인 ID. 2all이 출시될 예정이다. ID. EVERY1과 ID. 2all 두 모델 모두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그룹 코어(The Brand Group Core)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도심형 전륜구동 전기차 라인업에 속하며,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도심형 순수 전기차 패밀리는 2026년부터 유럽 출시가 시작되며,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대량 생산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미래지향적인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첨단 하이브리드 차량과 고효율 내연기관 차량이 포함된다. 토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의 후속모델이자 자사의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몬테레이 카위크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테메라리오’ 국내 최초 공개 행사에는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페데리코 포스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MO,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이 참석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했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500명 이상의 고객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테메라리오는 플래그십 모델 레부엘토에 이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두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로, 새로운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 최대토크 74.4kg·m(730 Nm)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로써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슈퍼카인 레부엘토,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EV3가 전기차 대중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서이다. 기아 EV3는 최근 한국에 진출한 중국 BYD의 아토3와의 경쟁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3가 주행거리와 기술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EV3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 501km 주행거리로 아토3의 321km보다 상당한 우위를 보인다. 배터리 용량 역시 롱레인지 모델은 81.4kWh로 아토3의 60.48kWh보다 크다. EV3는 스탠다드 모델도 58.3kWh 용량으로 350km 주행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전비 효율은 EV3가 5.4km/kWh(롱레인지), 5.2km/kWh(스탠다드)로 아토3의 4.7km/kWh보다 높다. 실생활에서 체감되는 차이다. 급속충전 성능을 비교해보면, EV3는 배터리 10%에서 80% 충전까지 롱레인지 모델 31분, 스탠다드 모델 29분이 소요되는 반면 아토3는 20%에서 80% 충전까지 30분 동안 소요된다. EV3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월 수입차 판매가 작년 동기와 비교해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기지개를 활짝 폈다. 또 BMW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벤츠를 제치고 브랜드 판매 1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 모델 Y가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32.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2만199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월까지 누적대수는 전년 동기보다 20.8% 증가한 3만5428대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274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663대로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 2222대 △렉서스 1337대 △볼보 1046대 △포르쉐 703대 △토요타 623대 △아우디 609대 △미니 538대 △폭스바겐 499대 △랜드로버 442대 △포드 393대 △혼다 298대 △링컨 119대 △지프 111대 △폴스타 71대 △푸조 40대 △람보르기니 35대 △쉐보레 33대 △마세라티 30대 △페라리 28대 △벤틀리 26대 △캐딜락 25대 △지엠씨 21대 △롤스로이스 13대였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203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특례시와 함께 손을 맞잡았다. 기아는 6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송호성 사장, 최준영 국내생산담당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활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경기도, 화성특례시의 뜻이 합쳐져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세계 최초 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건설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관련된 여러 인허가 및 인프라 개선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와 경기도, 화성특례시는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국가공모사업 및 관련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PBV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도 함께 나선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PBV 기반의 WAV(휠체어용 차량, Wheelchair Acce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에서 싼타페가 ‘최고의 차(Supreme Winner)’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의 경우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이상, 또는 최소 40개국 이상에서 출시한 실적이 있는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지난 1월 △대형 SUV △컴팩트 SUV △도심형 차 △대형 승용 △4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그 결과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을 수상하고 기아 EV3가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 싼타페는 대형 SUV 부문 수상에 이어 부문별 수상 차량 중 가장 우수한 차량을 의미하는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에 선정되면서 상품성을 입증했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이 인상적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5일 국내 다섯 번째 스튜디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대표 유종한)에서 맡는다. 포르쉐의 미래 리테일 로드맵을 반영한 포르쉐 스튜디오는 고객 중심의 특별한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단순히 전시장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포르쉐 브랜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부티크 스타일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을 결합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핵심 지역에 위치해 서울 지역 포르쉐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831㎡ (251평)의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각 층마다 독특한 테마로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다. 특히,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PLX) 제품을 함께 전시해 포르쉐 고유의 브랜드 감성을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다. 지하 1층은 ‘언더그라운드 컬쳐 (Underground Culture)’를 테마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