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울트라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HoR팀이 1959년 이후 처음으로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 종합 우승을 목표로 출전을 준비한다. HoR팀은 2025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 출전할 첫 드라이버로 알렉스 리베라스(Alex Riberas, 스페인)와 해리 틴크넬(Harry Tincknell, 영국)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드라이버 모두 애스턴마틴 차량으로 풍부하고 화려한 레이싱 경험을 쌓아왔으며, 올 여름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레이싱카인 발키리 하이퍼카 개발과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애스턴마틴의 경이로운 발키리 하이퍼카는 2025년 2월 28일 카타르 1812km 레이스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발키리 하이퍼카는 2025년 한 해 동안 FIA 하이퍼카 규정을 준수하며 WEC와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에 동시 출전하는 유일한 경주용 차량이 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은 2025년 시즌을 위해 007과 009번의 레이싱 번호를 부활시켜, 6.5리터 자연 흡기 V12 엔진을 탑재한 발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내년 1월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대시보드 디스플레이 뒤에 내장된 카메라와 레이저 프로젝터가 탑승자의 생체 정보를 추적함으로써 다양한 안전 편의 기능을 지원하는 생체 인식 감지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다. 특히 고해상도 OLED 스크린을 통하여 탑승자를 감지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 또한 3D 거리 매핑 기능으로 에어백 및 안전 장치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안전벨트의 올바른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생체 인식 솔루션 대표 기업인 ‘트라이나믹스(trinamiX)’와 함께 개발한 생체 인식 디스플레이는 심박수와 같은 중요 생체 신호에 대한 비접촉식 모니터링으로 운전자가 놓인 응급 상황 등을 감지할 수 있다. 한편, 해당 기술은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에서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파벨 프로우자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UX 사업본부 총괄은 “콘티넨탈의 전문성은 선구적인 테크놀로지를 디스플레이 솔루션에 통합해 더욱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2024 시즌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서킷’에서 진행된 월드 파이널로 대미를 장식했다. 월드 파이널에 앞서 14일부터 15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3개의 대륙 시리즈 제6라운드가 진행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 메이크 레이스로 평가받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며 참가 선수들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이번 시즌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대륙에서 수많은 프로 레이서들과 고객들이 참여했다. 각 선수들은 대륙 별로 프로(PRO), 프로-아마추어(PRO-AM), 아마추어(AM), 람보르기니 컵(Lamborghini Cup) 총 4개의 부문 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했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7월 한국 인제에서 열린 제3라운드와 8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4라운드, 중국 상하이에서의 제5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한 후, 스페인 헤레스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21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충남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성수 교수를 ’KAIDA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KAIDA 학술상은 지난 2016년 처음 개설된 상으로 한국자동차공학회의 국문논문집에 수록된 논문 중 산업 기여도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논문 저자 1명에게 주어진다. KAIDA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적 발전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9년 연속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1979년 창간된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문논문집은 자동차공학 분야에서 독창성 및 완성도를 갖춘 전문논문집으로 KAIDA 학술상의 시상 기준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1월 게재된 논문부터는 글로벌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되어 세계적으로도 권위있는 국제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문논문집 2023년 12월호에 수록된 ’타이어 공명소음 저감을 위한 레조네이터 구조 개발 및 검증’의 저자 충남대학교 김성수 교수가 선정되었다. 그는 기존 타이어 공명소음 저감장치를 보완한 새로운 구조의 저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Green Transportation)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Good) 디자인 어워드’의 계보를 잇는 상으로 친환경 지속 가능 디자인을 선정한다.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 센터가 주관한다.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 솔루스 △솔루스 TA21 △로드벤처 AT52 가 수상해 총 3개 제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세단 및 쿠페, 크로스오버 차량에 장착된다.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으로 마른 노면 외에도 젖은 노면, 눈길 노면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였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솔루스 TA21’은 소형차와 준중형/중형차를 아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전병욱 현대자동차 연구위원)가 지난 20일부터 서귀포시 소재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4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차기년도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자동차공학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1일 추계학술대회 중 개최된 2024년도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에서 황성호 교수(59, 성균관대학교)를 제3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황성호 신임회장은 1993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에 입회해 총무담당 부회장, 사업담당 부회장, 재무이사, 전기동력자동차부문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또한, 황성호 신임회장은 전동화차량, 자율주행차 연구 및 미래차 인재 양성 등 자동차공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22년에 성균관대학교 성공공로상, 2023년 제20회 자동차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황성호 신임회장은 “우리 자동차 산업은 전동화 차량,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했다”며, “임기 동안 학회 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올해 하반기 진행된 서스틴베스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섹터 대비 약 15%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전국 47개 직영점에 에너지 매장 절약을 구축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케이카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판매하며 신차 대비 자원과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우수한 고객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카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건의사항, 불편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전담 조직도 운영하고 있는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해 환경, 정보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21일 대전공장 인근 주민을 위한 공동 시설물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다목적 주민공유공간을 개소하고, 신탄진동에 위치한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약 4000여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주민공유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요가 등 실내스포츠, 교양 수업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리모델링 준공식도 진행했다.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조리와 나눔 활동이 이뤄지는 시설로 보강이 필요했던 곳이다. 한국타이어는 약 ,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수전 및 전기 기초공사, 지붕과 내외벽 공사, 냉난방 시설 교체 등 전반적인 현대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위생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지역 소외 계층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동 시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는 겨울을 맞아 자신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이트는 ‘미니멀리즘’의 대표적인 컬러로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유행을 타지 않는 랭글러의 가장 ‘클래식’한 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지프는 한 겨울 극한의 주행환경에서도 전천후 성능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당당함,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순백의 프리미엄 감성을 입힌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18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의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세븐-슬롯 그릴 링, 사이드 미러 캡, 휠 및 프론트·리어 범퍼 등을 모두 화이트로 맞춰 차체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대담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프론트·리어 후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 스노우 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모파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으로 기능성과 희소성을 더했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강력한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한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INITIUM)’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강화해 갈 대형 SUV 모델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사장은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에 힘입어 소매 판매 기준 4년 연속 연간 판매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가 처음 새롭게 선보이는 전동화 대형 SUV로, 패밀리 SUV의 진화를 보여준다”며 “아이오닉 9은 세련되고 스마트하며, 무엇보다 넓은 실내 공간으로 폭넓은 활용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다.(※ 19인치 휠 2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북미에서 고성능 전기차 ‘The Kia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의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기아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4 LA 오토쇼’에서 전기차 ‘더 기아 EV9 GT‘, ‘더 뉴 EV6’와 함께 SUV ‘더 뉴 스포티지’를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포함해 신규 EV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미국 판매를 주도하는 베스트셀링 모델 스포티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현지 SUV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기아 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아온 전동화 대형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앞서 EV9은 올해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SUV 부문의 우승을 거머쥐며 북미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티븐 센터 기아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EV9 GT’는 전동화 3열 SU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진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위한 다양한 감성ㆍ편의 사양을 갖춘 차량이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MLA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완성했으며, 두 줄로 디자인된 후면부 방향지시등, 두 줄의 크롬 가니쉬 범퍼 하단부 등의 요소로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두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등 첨단 사양이 탑재됐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제네시스 북미법인 COO는 “GV70는 북미 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겨울용 고성능 SUV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진행한 테스트에서 ‘매우 뛰어남(Very Good)’을 획득하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자동차 및 타이어 테스트에서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11개의 겨울용 SUV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눈길과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제동력, 핸들링, 회전저항, 소음 등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겨울용 타이어 주행 성능과 안전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눈길 핸들링과 제동력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수막현상 방지 성능에서 다른 타이어를 월등히 앞섰다. 겨울철에는 눈이나 빙판이 녹아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쉬워 겨울용 타이어에는 우수한 배수 성능이 필수적이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천연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춤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더욱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고객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한다. Built to belong은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단절감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의 일상 속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오닉은 아이오닉 5, 6, 5 N 모델을 통해 3년 연속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아이오닉 9을 앞세워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충청 천안남부지점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입사해 29년 동안 연평균 139대, 누계 4057대를 판매해 3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10월 말 기준)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내 힘이 아닌 고객과 동료 덕분에 이룰 수 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배우려는 자세와 끊임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로 누적 판매 △2천대 달성 시 '스타(Star)' △3천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천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천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칭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