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역세권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김흥수 부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성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활용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에 최적화된 도시 환경 조성과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인간 중심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룹의 역량과 솔루션을 종합해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사람, 세상, 미래를 이어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소형 트럭 ‘The 2025 봉고 Ⅲ EV’를 2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The 2025 봉고 Ⅲ EV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존 봉고 Ⅲ EV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속도 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킴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속도를 32분까지 대폭 단축시켰다. (※ 150kW 급속 충전 기준) The 2025 봉고 Ⅲ EV는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신규 60.4kWh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기존 대비 6km 증가한 217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비포장 도로 운전 시 배터리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고,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LED 조명을 충전구 상단에 추가로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The 2025 봉고 Ⅲ EV의 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MEMBERSHIP(이하 BMW BEV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인다. BMW BEV 멤버십은 i5, i4, iX1, iX2 등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고객이 BMW의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BMW 전기차에서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되고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Vantage)’ 모바일 앱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일정은 총 7일이며, 시승 기간 동안 발생하는 차량 충전 비용 및 보험료는 BMW 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 (단, 사고 시 자기부담금은 개인부담) 시승 차량은 전국 14개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되며, 고객은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 차량을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다. BMW BEV 멤버십의 시승 프로그램은 차량 공유 플랫폼 쏘카(SOCAR)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시승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과 고객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성자동차는 VIP 고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탑클래스(Top Class)’ 고객에게 조선 팰리스와의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 조선 팰리스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시 공간을 조성해 마이바흐 브랜드 헤리티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성자동차 탑클래스 고객에게는 조선 팰리스 숙박 패키지인 △조선 팰리스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룸 1박 △호텔 24층 콘스탄스 조식 뷔페 △1914 라운지앤바의 주류&샤퀴테리 이용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모델인 마이바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조선 팰리스 지하 1층 게이트 맞은편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시 공간이 마련되며,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마이바흐 차량을 활용한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가 F1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아일톤 세나와 전설적인 경주차 로터스 97T의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를 영국 현지시간 21일 진행했다. 무려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번 행사에는 완벽하게 복원된 로터스 97T 레이스카와 아일톤 세나의 조카, 브루노 세나(Bruno Senna)가 참여했다. 그는 로터스 97T와 함께 40년 전 삼촌이 우승했던 에스토릴 서킷을 달리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참고로 그는 2011 시즌 로터스 르노 GP팀에서 활약한 레이서로, 로터스와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에스토릴 레이싱 랩(ERL)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로터스 97T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감나는 드라이빙 경험을 무료로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모두 40년전 아일톤 세나로 빙의해 그를 추억했다. 1985년 에스토릴 서킷에서 열린 포르투갈 그랑프리는 75년에 이르는 F1 역사에서 손꼽히는 명경기로 회자된다. 당시 로터스 97T의 운전대를 잡은 아일톤 세나는 엄청난 폭우를 뚫고 우승했다. 이는 F1 통산 41승을 거둔 세나의 첫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훗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국 모든 볼보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향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국제적인 환경 기념일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 관계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소등 캠페인에 동참, 22일 20시부터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공식 소등 시간인 10분보다 더 긴 1시간 동안 소등을 진행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의 안전을 지키고자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비전에 따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최대 250톤까지 견인 가능한 초고하중 트랙터 ‘악트로스 SLT’ 1호차 고객 인도식을 지난 18일 천안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TSC)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악트로스 SLT를 인도 받은 고객은 특수 운송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길한로직스 임상열 대표, 로진글로벌 최지환 대표, 윈더블 권수칠 대표다. 이번에 출고된 악트로스 SLT는 강력한 견인력을 기반으로 조선기자재 및 풍력 발전용 날개 등 초대형·중량물 운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도식에는 오동현 영업 총괄 상무를 비롯해 이원장 제품 마케팅 총괄 상무, 허헌 부산경남 지점장, 김영광 부산경남 본부장 등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해 악트로스 SLT 국내 첫 출고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차량을 인도 받은 고객들은 “특수 운송 현장에서 트랙터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평소 신뢰도가 높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에서 초대형 중량물 운송에 특화된 악트로스 SLT를 출시해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며, “국내 1호 차량을 인도받게 되어 기쁘고 악트로스 SLT이 작업환경에 가져올 변화가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악트로스 SLT는 강
[중국(상하이)=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도 역시 BMW였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에 올인하고 있는 BMW가 상하이 모터쇼를 이틀 앞두고 대서사를 써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비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흩뿌리는 빗줄기와 어둠을 뚫고 전기차가 행사장 주변을 고속질주 할 때마다 현장에 모여있는 기자들은 탄성과 환호를 이어갔다. 한마디로 말해 압권이었다. BMW는 21일(현지시간) BMW 익스피리언스 상하이에서 고성능 시험 차량인 ‘BMW 비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슬비가 흩뿌리는 저녁 7시. 웅장한 굉음의 소리에 맞춰 차한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자들 앞에 질주했다. 가히 놀랄만한 일이다. 1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BMW가 전기차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BMW가 그동안 쌓아온 전기차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이 차에 담아 기자들에게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환성과 탄호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었다. 주행시연을 선보인 전기차는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이 고성능 시험 차량은 최고 수준의 운전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21일부터 27일까지 팝업의 성지 성수에서 아티스트 헤르시(HERNC)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인터랙티브 팝업’을 운영, 예술과 모빌리티가 만나는 감각적 전시를 통해 푸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한다. 서울 성수동 EQL 야외 광장(연무장15길 11)에서 진행되는 팝업 전시의 중심에는 지난 8일 국내 공식 출시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이를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한 헤르시의 아트웍(Artwork) ‘푸조 in 뮤지엄(Peugeot in Museum)’이 자리한다. ‘푸조 in 뮤지엄’은 숲과 꽃, 사슴 등 자연의 요소 속에서 리드미컬한 주행을 선보이는 308을 중심으로 구성된 야외 미술관 콘셉트의 설치작품으로, 마티스의 대표작 ‘춤’을 오마주한 ‘카펫 위에서 춤추는 인물들’은 푸조의 유려한 핸들링과 생동감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색채와 조형미로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공동 아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은 색이 비워진 헤르시의 작품 일부를 현장에서 제공되는 드로잉 도구로 자유롭게 채워 넣을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에는 참여자의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서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5’를 시작하며 100일간 프로그램에 참가할 10개 기업 모집을 21일부터 6월8일까지 진행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본사가 지난 2016년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2020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로 처음 도입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매해 새로운 파트너 기업 또는 협력기관이 참여해 유망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운영 파트너로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참여하며,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 기존의 협력기관도 협업을 이어가 국내 유망 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및 투자 유치 기회 등을 함께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AI, 모빌리티, 디지털, 지속가능성 뿐만 아니라 핀테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검증(PoC) 및 실제 사업 연계 등의 경험을 원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진행되는 프로젝트 피칭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2025 헤이, 파밀리’를 개최한다.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를 의미하는 ‘헤이(Hej)’와 ‘가족’이라는 뜻의 ‘파밀리(Familj)’가 결합된 ‘헤이, 파밀리’는 가족과 함께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고객 초청 이벤트이다. 올해 진행되는 ‘2025 헤이, 파밀리’는 가족과 함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첫 시작은 오는 6월1일부터 7월15일까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하이바이풀빌라’에서 ‘Nordic Summer Escape’ 컨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참가 고객에게는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숙소별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볼보의 감성을 담은 웰컴 패키지 및 스페셜 패키지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헤이, 파밀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를 스탠다드 미니밴 ‘뉴 오딧세이’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술사 최현우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혼다 브랜드와 뉴 오딧세이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마술사 최현우는 대한민국 마술계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2000년대 초부터 각종 TV 프로그램과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새로운 마술 트렌드를 선보여왔다. 세계적 권위의 FISM 월드 챔피언십 최연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이며, ‘2024 FFFF 올해의 마술사’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마술사로 활약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마술사 최현우를 앰버서더로 선정한 배경이자 키워드로 “스탠다드(Standard)”를 꼽았다.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미니밴의 스탠다드가 된 뉴 오딧세이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이자 마술계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최현우와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마술사 최현우는 “전국적으로 수많은 마술 공연을 진행하면서 차량 이동이 많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차, 그리고 다양한 마술 용품을 싣고 마술사들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브리지스톤)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4월19일-20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년 치열한 시즌 경쟁에 돌입했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는 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매 경기마다의 우승과 시즌 종합우승을 향해 격돌한다.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프리우스 PHEV 오너들로 자신의 프리우스 차량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지속 가능한 레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레이싱 클래스로,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다. PHEV 차량의 특성상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파워 및 연비에서 레이싱카로서 뛰어난 강점을 갖고 있다. 엔진 경주차에 비해 소음도 덜하다.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문성을 입증해온 브리지스톤이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매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미쉐린코리아는 올해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 안전 의식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육 전문강사 및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캠페인은 지난 3월 아동권리보장원 ‘나눔플러스 아이온’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모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 및 경기 지역 20여 곳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약 3주 간 각 센터를 방문하며 약 3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각 교육 현장에서 미쉐린코리아는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미쉐린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갑자기 POP(불쑥 나타나다) 안 돼요!’를 주제로 제작한 팝업북을 활용해 도로와 골목길, 비 오는 날 등 일상 속 교통 안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기획조정본부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사장(미래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간의 철강, 이차전지 소재 분야 등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21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 및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 마련과 함께 모빌리티용 고품질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하는 소재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두 그룹은 철강 분야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탄소저감 철강생산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영역에 걸쳐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하고, 일부 생산 물량을 직접 판매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총 58억 달러가 투자되는 현대차그룹 루이지애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