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5! Happy Day’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타임딜은 가족 나들이와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을 맞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중고차를 합리적인 조건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임딜 대상 차량은 △현대 아반떼 등 엔트리카부터, △제네시스 G90 △현대 그랜저 등 부모님 세대가 선호하는 중대형 세단, △제네시스 GV80 △현대 신형 싼타페 등 장거리 이동이나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SUV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패밀리카로 수요가 높은 현대 ‘팰리세이드’는 최대 2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타임딜 차량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권(5만원)이 추가 증정된다. 리본카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라이브 방송과 라이브 1:1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여행지나 자택 등 원하는 장소에서 실시간 차량 확인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중고차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리본카는 계약부터 결제, 탁송까지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탁송 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더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한 번 사용으로 화장실 악취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99%까지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화장실 전용 살균탈취제 ‘원터치 바스프레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가정 내 화장실은 하루 평균 26분을 사용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지만, 소변이 튀거나 물이 고여 세균 수치가 높고 악취가 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건이나 샤워볼 및 타월, 욕실 슬리퍼, 칫솔 등 화장실 용품 역시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볼더 콜로라도 대학 공학 연구팀이 녹색 레이저를 이용해 변기의 물을 내릴 때 튀는 물방울을 시각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변기 밖으로 튀는 물방울은 초속 2m의 속도로 분출돼 8초 이내에 최대 1.5m 높이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입자들은 공기 중에 수 분 동안 떠다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불스원이 새롭게 선보인 ‘원터치 바스프레시’는 화장실 내부와 화장실 용품에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대장균, 곰팡이균, 폐렴구균, MRSA균 등 화장실에서 번식하기 쉬운 세균을 99.9% 제거한다. 또한,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대차는 지난 17일 개최된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 5천 명의 참가자가 모여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서강대교를 왕복하는 10km 코스를 달렸다고 밝혔다. ‘포레스트런’은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참가 신청이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올해도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 2016년 아이오닉 론칭과 함께 처음 출범한 ‘롱기스트런’은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포레스트런’으로 재탄생했으며 참가자 한 명이 달리면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을 확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참가자 5천 명에 해당하는 5천 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게 되며 이날 행사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 ‘포레스트런’의 새로운 마스코트 ‘그루’ 등이 참석해 식재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포레스트런’은 10년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산해 총 25만 3,928명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EV9이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시행한 럭셔리 브랜드와의 비교 평가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수준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엄격한 기준으로 차량을 평가해 신뢰도가 높은 유럽 매체는 EV9이 볼보 EX90,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등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 전동화 대형 SUV 대비 성능과 공간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EV9(GT-line)과 볼보 EX90(트윈 모터 AWD) 두 모델로 시행한 1대1 비교 평가에서 승리한 EV9에 대해 “혁신적이면서 실용적인 전동화 3열 SUV”로 정의했다. 아우토 빌트의 실측 결과 EV9은 EX90보다 모터 최고 출력이 낮음에도 더 빠른 가속 성능을 구현하고 실주행 전비는 약 20% 높게 기록했으며,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의 충전 속도도 EV9(24분)이 EX90(32분)에 크게 앞서 E-GMP 기반 고효율 전동화 시스템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아울러 EV9은 EX90보다 전장은 약 20mm 짧지만 축간거리가 115mm 길어 3열 및 적재 공간 활용성이 우세하며,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MK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페라리 데이(A Ferrari Day)’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페라리 데이’ 행사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열리는 페라리 팝업 전시로, 기존 서울과 부산 전시장 외에도 경북 및 수도권의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협업해 지역 VIP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시 차량을 위한 전용 부스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영상 콘텐츠, 고객 응대 및 상담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1,0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PHEV 모델 ‘SF90 스파이더’,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6기통 PHEV 스포츠카 ‘296 GTS’ 등 페라리의 최신 컨버터블 라인업이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하며, 방문 고객에게는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 모터스가 BMW 안성 스타필드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한 BMW 안성 스타필드 전시장은 연면적 361.8㎡(약 109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총 4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독립된 상담 공간 2개를 포함 총 3개의 상담 공간을 통해 고객의 성향과 상담 목적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BMW 안성 스타필드 전시장은 국내 주요 복합쇼핑몰 내에 자리한 BMW 전시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됐다. 개방형 구조와 직관적인 동선을 통해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쇼핑 테마파크 내에 마련된 만큼 다양한 상업 매장이나 여가 시설을 이용하는 쇼핑몰 이용객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BMW 안성 스타필드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안성과 평택, 송탄 등 주변 지역은 물론 충남 지역에서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편, BMW 안성 스타필드 전시장은 새 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 서울은 2025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에 3년 연속 출전하며, 올해도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 드라이버 이창우 선수와 함께 팀을 이룬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지난 3월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으며,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와 드라이버 이창우 선수가 함께 서명했다. 2025 시즌 공식 드라이버로서 이창우 선수는 다시 한번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협업은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정신과 퍼포먼스 철학을 더욱 확고히 보여주는 사례로, 또 하나의 흥미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람보르기니 서울 소속으로 출전한 이창우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레이스 1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레이스 2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PRO-AM 클래스 종합 2위에 올랐다. 그의 인상적인 레이싱 퍼포먼스는 뛰어난 드라이빙 실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16일 현대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이하 넥쏘)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넥쏘에 적용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은 뱅앤올룹슨 브랜드 경험의 대중화를 위한 현대자동차와의 첫 번째 자동차 프로젝트이다. 현대차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넥쏘에 최초로 적용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최첨단 음향 및 소비자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튜닝한 사운드를 최상의 디지털 경험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직관적인 프리미엄 오디오이다. 차량 내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튜닝한 사운드를 Gen-Z와 밀레니엄 세대의 디지털 경험에 최적화된 UI/UX를 적용하여 연결성을 강화한 최상의 사용자 경험으로 생생하게 전달하여 넥쏘 차량이 선보이는 단단하고 견고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넥쏘의 실내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적용된 모던하고 미니멀하며 디지털 지향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탑승객이 집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넥쏘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세련미를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연료펌프 전문 기업인 코아비스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최우수급 협력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코아비스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진행된 GM의 ‘제33회 올해의 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행사에서 오버드라이브 상(Overdrive Award)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오버드라이브 상은 GM이 지속가능성, 혁신, 관계 증진 등 핵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최우수급 극소수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세계 1만여 협력사 가운데 8곳이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코아비스가 유일한 수상자다. 코아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GM의 우수 협력사(SOY)로도 선정됐다. 오버드라이브 상과 SOY 상을 동시 수상한 회사는 전 세계 4곳뿐이다. 국내에서는 코아비스만이 이름을 올렸다. 코아비스는 주요 공급 제품인 자동차 전동펌프 모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아비스의 SOY 수상은 2007년 최초 수상 이후 11번째로, 국내 중견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성연관 코아비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동펌프 모듈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큰 영광”이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1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스 대회인 eN1 클래스에 참가한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이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라는 점에서 큰 주목받고 있다. 이 클래스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팀은 금호타이어가 2014년에 창단한 이래, 국내 모터스포츠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레이싱팀으로 지난 2023년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해 많은 성과를 쌓아왔다. 또한 2024년에는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 eN1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및 팀 챔피언’을 차지한바 있다. 올해도 금호 SL모터스포츠는 이창욱, 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의 8·9라운드 ‘2025 도쿄 E-PRIX’가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일본에서 포뮬러 E가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도쿄 대회이다.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는 더블헤더(Double Header, 한 주간 두 번의 레이스가 진행되는 방식) 형식으로 진행돼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최대 전시장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도심형 서킷은 총길이 2.582km의 18개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적 고속 섹션과 저속 커브가 혼재된 복합 코스를 갖추고 있다. 급격한 제동과 연속되는 방향 전환이 반복되는 만큼,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성 등이 승부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신규 머신 ‘GEN3 에보(GEN3 Evo)’에 장착되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가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잡는다.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지난 13일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FOREST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다. 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나아가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는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예지보전(PHM, Predictive Health Monitoring)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15일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의 기부금 전달식에도 참석, GM의 창원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지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를 포함, 총 1억4천만원을 창원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 지역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5억4천만원으로, 이를 통해 81개 사회복지기관이 지원을 받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한정판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출시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Fuoriserie)’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제작, 이름처럼 깊고 무한한 매력을 품은 블랙 컬러로 완성한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를 선보였다. 외관은 인기 컬러인 ‘네로 템페스타(Nero Tempesta)’를 적용했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매트 블랙으로 마감한 21인치 페가소(Pegaso) 휠 및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했다. 외관과 대비를 이루는 실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로쏘(Rosso) 컬러의 딥 레드 프리미엄 가죽을 포인트로 더해 정제된 세련미와 함께 마세라티 특유의 열정과 역동성을 완성했다. 또한 푸오리세리에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14-방향 전동 스포츠 시트 등을 갖췄다. 이외에도 앞좌석/뒷좌석(외측)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열선식 앞유리 워셔 노즐이 포함된 기후 패키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의 전설적인 모델 F50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F50 레거시 투어 2025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F50은 페라리의 세 번째[1] 슈퍼카로,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99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이다. V12 슈퍼카 F50의 오너들은 예술과 문화, 구불구불한 도로와 숨 막히는 풍광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달리는 특별한 여정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F40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레거시 투어와, 2024년 페라리 최초의 슈퍼카 GTO를 기리는 두 번째 투어에 이은 세 번째 레거시 투어다. F50 레거시 투어 2025에는 총 10개국에서 20여 팀이 참가해, 토스카나와 에밀리아 로마냐를 가로지르며 3일간 총 675km를 주행했다. 참가 차량 전체의 누적 주행 거리는 약 1만5000km에 달하며, 이는 생산 종료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F50의 탁월한 성능과 뛰어난 신뢰성을 입증한다. 투어의 종착지인 마라넬로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F50의 V12 엔진 개발을 이끈 엔지니어 파올로 마르티넬리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 엔진은 최근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