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악화된 경기와 불황으로 인해 10월은 경차의 시세 회복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경차 시세가 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산차와 수입차는 각각 0.1% 상승해 강보합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경차는 첫차를 많이 구매하는 시기인 연초에 수요가 높은 차종이다.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유지비가 저렴한 경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경차 모델인 △쉐보레 더 뉴 스파크(5.9%) △기아 레이(3.7%) 등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도 △현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2.4%) △기아 K5 2세대(2.2%) △현대 LF쏘나타(1.9%) 등 1천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차량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최근 단종된 기아의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시세도 2.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하비는 국내 동급 유일의 V6 3,000cc 엔진으로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모델이지만, 배출가스 규제와 전동화 흐름에 따라 단종됐다. 캠핑과 카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국내 판매 1위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광고 모델인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이 유록스 일일 사원으로 변신하여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832명 중 약 71%에 달하는 591명이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졸음 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 중 2시간마다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캠페인은 9월 한 달간 언양, 천안삼거리, 칠곡을 비롯한 전국 14개 휴게소 주유소에서 진행되었다.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기량과 안지현은 일일 사원으로 변신해 유록스의 특장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졸음 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 방지 껌을 나눠주며 즉석 포토타임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최정상급 치어리더인 두 사람의 생기발랄한 에너지와 유록스가 운전자들의 피로를 잠시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전자 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한 요소수 ‘유록스’를 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LFP 배터리 양극재 제조 시 전구체(생체 대사나 화학 반응 등에서 최종 합성물을 만들기 전 단계의 물질)없이 직접 재료를 합성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LFP 배터리 기술 개발’ 과제로 총 4년 동안 진행된다. 전날 대전광역시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전동화구동재료개발실 정순준 상무, 현대제철 선행개발실 임희중 상무, 에코프로비엠 연구기획담당 서준원 전무 등이 참석해 각 사 연구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반적으로 LFP 배터리의 양극재는 인산염, 황산철 등을 합성한 전구체에 리튬을 첨가해 생산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확보하고자 하는 직접합성법은 별도의 전구체를 제작하지 않고 인산, 철(Fe) 분말, 리튬을 동시 조합해 양극재를 만드는 기술이다. 전구체를 만드는 단계가 삭제돼 공정 중 발생하는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생산 비용 또한 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인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에게 1955대 한정으로 제작된 ‘에스프리 알핀 1955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전달한다. 오상욱 선수가 앰버서더 기간 중 탑승할 차량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의 새틴 그레이 컬러다. 특히 차량 내 적용된 에스프리 알핀 1955 플레이트에는 오상욱 선수의 생일을 의미하는 번호 ‘0930’이 부착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8월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 등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와 닮은 점이 많은 오상욱 선수를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한 바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 오상욱 선수는 “직업의 특성 상 넓고 장거리 이동이 많은 나에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가장 적합한 차량이다”라며, “나만을 위한 특별한 차량을 선물해 주신 르노코리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앰버서더로서 적극적으로 차량을 운행하며 그랑 콜레오스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 구매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 발대식을 통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볼보그룹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 발대식에는 볼보그룹코리아 신성은 상무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그룹홈 ‘소풍’ 정숙이 대표 대리, ‘볼보 뉴홈 빌더즈’ 대학생 봉사단 대표가 참석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다짐했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는 지역 사회 내 아동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경기도 김포시 소재 그룹홈 ‘소풍’과 경남 창원 지역의 주거불안 가정 5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개보수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창원대, 경남대와 함께 ‘볼보 뉴홈 빌더즈(Volvo New Home Builders)’ 대학생 봉사단을 창단해 지역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볼보 뉴홈 빌더즈’ 대학생 봉사단 1기 학생 20명은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창원 소재 가정을 방문해 담장 도색, 폐기물 정리, DIY 가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자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드림 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 8년 차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과 연계해 포르쉐코리아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교육,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등 사회공헌 5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10개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 바 있다. 이 날 콘서트는 '드림 업' 장학생들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재능을 펼치고 꿈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그리고 초록우산 후원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림 업 콘서트'는 전통, 클래식, 발레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마다 가야금, 한국무용, 첼로, 베이스 트럼본, 비올라, 피아노, 발레 등 다양한 예능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유한 학생들이 그동안 다져온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7월 발레의 도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주 간 진행된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자사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개선 목표가 영국 정부로부터 약 105억6000만원(600만 파운드)의 지원을 받으며 더 큰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미래 애스턴마틴 차량을 위한 경량 친환경 알루미늄 주조 개발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영국 APC(Advanced Propulsion Centre UK)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코번트리(Coventry)에 위치한 알루미늄 공급업체 사긴슨스(Sarginsons)가 주도하는 다섯 파트너 간의 협력 연구개발 프로젝트 ‘PIVOT’를 지원하게 된다. 애스턴마틴이 협력하는 이 프로젝트는 알루미늄 주조의 설계, 중량, 탄소 배출, 생산 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100% 재활용 소재를 도입해 글로벌 주조 산업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 대상 선정 소식은 공급망의 환경 영향력 개선을 포함한 애스턴마틴의 지속가능전략 ‘레이싱 그린 (Racing.Green.)’의 긍정적인 진전으로 평가된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8월 CSR유럽(CSR Europe)이 주관하고 16개 자동차 제조업체가 함께하는 자동차 공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연결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삼성전자와 25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는 SDV 시대가 본격화되면 다양한 차량 내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42dot)과 함께 사용자 중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오픈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가 ‘26년 선보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연결성을 강화해 진정한 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SDV 시대에 발맞춰 차량 이용의 전 과정이 스마트폰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모델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월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신규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ST1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ST1 샤시캡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ST1 특장 하이탑은 샤시캡에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시킨 모델로, ST1 카고 대비 가격을 낮추고 적재 용량을 늘려 경제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특장 자유도를 높인 ST1 샤시캡과 경제형 물류 특화 모델 ST1 특장 하이탑을 통해 고객 비즈니즈 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대차는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에 특화 사양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기술을 탑재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ST1 내∙외부에 별도 커넥터를 구성해 고객사가 특장 차량에서 차량 전원, 도어 제어 등을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그룹사 수소 기술 역량을 결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2024’에 참가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H2 MEET 2024’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최신 수소 산업 기술 전시와 포럼, 컨퍼런스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Be a First Mover in Hydrogen’이라는 주제로 약 230개사가 참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 ‘HTWO’를 선포한 이후 첫 참가하는 H2 MEET 2024에서 △에너지 안보 △항만 및 공항 탈탄소화 △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수소 사회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시나리오 부스를 통해 그룹사의 수소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에너지 안보> 시나리오 부스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에서 수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와 벤츠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브랜드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볼보자동차의 XC60이다. 수입차 시장 불황에도 볼보자동차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런 볼보자동차의 고속질주를 이끌어가고 있는 모델이 볼보 XC60이라는 것.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XC60은 BMW와 벤츠의 공세속에서도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수입차는 총 16만9892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6% 급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볼보 XC60은 올해(1-8월)에만 3944대를 판매했고 작년 같은 기간 보다 판매량이 25% 증가했다. 지난해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중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고속질주하고 있다. XC60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상품성에 있다.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안전의 대명사 다운 첨단안전 기술 등에서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라는게 볼보측의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손잡고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빽다방과 함께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꿀밤라떼와 고구마라떼 등 프로모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시그니처 컬러이자 캐스퍼 일렉트릭 구입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컬러인 ‘버터크림 옐로우 펄’을 연상 시키는 꿀밤라떼와 고구마라떼를 이번 이벤트 협업 음료로 선정했다. 현대차는 이벤트 기간 동안 빽다방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전국 빽다방 매장 내 포스터, 키오스크, 공식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적용해 차량 구매 후 출고까지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빽다방 상품권 10만 원권도 추가로 지급된다. (10/31까지 계약 완료 및 12/15까지 출고 차량限) 이밖에도 현대차는 캐스퍼 협업 음료 등 프로모션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캐스퍼 일렉트릭 1대(1명), 네이버페이 3만원권(100명), 빽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KGM이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모색하고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4일 KGM 본사(경기도 평택)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GM 임직원 및 부품 공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택시, 광주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70여 개사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상호 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술 전시의 장을 마련하여, 대·중소기업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KGM은 이번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KGM은 연구개발(R&D)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상생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5라운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SQDA-그릿 모터스포트 팀의 이창우 선수는 작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출전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프로(PRO), 프로-아마추어(PRO-AM), 아마추어(AM), 람보르기니 컵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7월 한국 인제에서 열린 제3라운드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 중국 상하이에서의 제5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제5라운드 Race 1은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었다. Race 2는 태풍의 영향으로 경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10월12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8월 말까지 진행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침수피해와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 대상으로 일부 모델에 대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재구매 계약 후 10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침수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