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오는 10일까지 참가한다. 모델솔루션은 CES 2025에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인 버넥트와 함께 참가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신규 글로벌 고객 발굴에 나선다. 전시 기간 동안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술 전문기업 버넥트와 공동 개발한 ‘AI 스마트 고글’과 자체 개발한 산업용 AR 디바이스 ‘MS-AR20SE’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제품을 착용하고 반도체 설비 라인의 실시간 데이터와 오작동 알람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주목을 이끌어 낸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AI 스마트 고글’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클린룸 환경에서 제조해야 하는 반도체 및 의료기기 생산의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 AR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며 AI 가이드 시스템으로 작업 시간과 오류를 단축하고 실시간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가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법적성능점검 기반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가성비 리포트’ 관련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법적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건으로, 법적으로 의무화된 차량 성능점검 데이터와 오토플러스의 기존 특허인 ‘중요도 반영 차량 거래 시스템 및 방법’의 검사항목 점수를 기반으로 차량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술이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특허를 통해 중고차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허 ‘법적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이 적용되는 ‘가성비 리포트’는 신차 출고 당시의 품질과 가격을 100%로 볼 때 중고차의 품질과 가격을 숫자로 표현하는 시스템으로, 리본카는 차량 상세 페이지를 통해 상품 정보로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는 ‘가성비 리포트’를 통해 중고차의 신차 대비 품질과 가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또한, 신규 특허에 활용된 기존 특허 ‘중요도 반영 차량 거래 시스템 및 방법’은 정밀점검기술인 ‘AQI(Autoplus Quality In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세계가 주목한 이색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 티볼리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기석 KGM 마케팅지원실장 및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천어축제의 후원과 이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올해로 10년째 산천어축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KGM은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티볼리’를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전성기를 이끈 모델로 2030세대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KGM은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차량 전시는 물론 KGM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천어축제 스페셜라운지 얼음나라방송국에서는 지붕 위(On the Roof) 이색 공간을 활용해 ‘더 뉴 토레스’를 전시하고 청각적 즐거움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또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8일(현지시각)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 기아 EV3가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의 경우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또는 40개국에서 출시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도심형 차(Urban Model) △컴팩트 SUV(Compact SUV) △대형 SUV(Large SUV) △대형 승용(Large Car) △4륜구동 및 픽업(4x4 and Pick-up)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Performance and Luxury car)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이 인상적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 받으며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 EV3는 유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한국 고객만을 위해 큐레이팅한 럭셔리 비스포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SV 비스포크 팀의 전문가들이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제작한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은 단 5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 모델은 독창적 디자인, 정교한 기술 그리고 장인 정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맞춤형 모던 럭셔리를 구현했다. 2만m² 규모의 특별 제조 시설인 ‘SV 테크니컬 센터’에서 제작되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의 익스테리어는 안개 낀 고요한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순간을 연상시키는 SV 비스포크 사틴 블루 색상의 바디와 SV 비스포크 골드 루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23인치 다이아몬드 피니시 휠에 적용된 SV 비스포크 골드 인서트와 같은 섬세한 디테일이 새벽녘 지평선 너머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느낌을 전해주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세심한 디테일과 최고급 소재로 완성한 인테리어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럽다. 럭셔리 시계와 주얼리에 사용되는 순수하면서도 견고한 소재인 세라믹을 사용한 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9일 올해 국내에 역대 연간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전 국내 최대인 2024년 20조4000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24조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액으로는 3조900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현대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뛰어난 경영실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성장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돌발적인 경영환경 변수가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와 관련 올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 DNA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겪어왔고, 훌륭하게 그 위기들을 극복해 왔으며, 위기 이후 더 강해졌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해 비스포크 부문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총 571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브랜드 역사상 세 번째 높은 연간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영국 굿우드 본사 제조 시설 확장을 위해 3억 파운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03년 굿우드 공장이 문을 연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고객들이 점점 더 복잡하고 가치 있는 비스포크 및 코치빌드 프로젝트를 추구함에 따라, 이를 위한 추가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순수전기차(BEV) 미래로의 전환을 위한 제조 시설도 새롭게 준비한다.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확장 계획은 롤스로이스의 공동 창업자 찰스 스튜어트 롤스와 헨리 로이스의 첫 회동 1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2024년에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부지 조성과 조경 공사가 진행 중이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해 역대 가장 복잡하고 개인적이며 고도로 맞춤화된 차량들을 제작하면서 진정한 럭셔리 하우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라며, “2024년 비스포크 부문의 실적은 고객들이 롤스로이스와 함께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BMW M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전기화 기술을 도입해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세단 ‘BMW 뉴 M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M5는 1984년 처음 등장한 이래 매번 혁신을 거듭하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깊이 접목해 늘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가장 진보적인 세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BMW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727마력, 최대토크 101.9kg·m를 발휘하며, 이전 세대에 비해 각각 16.3%, 33.2% 강력해졌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단 3.5초이며,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단, M 드라이버스 패키지를 적용하면 시속 305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BMW 뉴 M5는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높은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복합 연비는 종전에 비해 리터당 4.4km 증가한 12.0km/l(엔진+전기 모터)이며, 18.6kWh(net) 용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의 한국 시장 공식 출시를 확정 지었다.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로, 폭스바겐 전기SUV 고유의 우아함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 스타일의 유려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두루 갖춘 쿠페형 전기SUV다. 특히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과 더불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 편리하고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진 대화면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 뛰어난 완성도로 폭스바겐 전기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쿠페형 e-SUV ID.5는 베스트셀링 e-SUV ID.4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의 수입 전기차 리더십 강화와 전동화 전략을 이끄는 쌍두마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ID.5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 진보적인 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폭스바겐 최초의 쿠페형 전기SUV”라고 소개하며, “ID.5를 필두로 폭스바겐은 전동화 리더십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ID.5의 고객 인도는 올해 상반기 중 개시될 예정이며 사전 계약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5988대 판매되며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에 오른 ‘XC60’을 필두로 총 1만5051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입차 4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전년 대비 역성장(▼14%,2024년부터 통계에 추가된 테슬라는 제외 / 테슬라 포함 시 3% 역성장 )한 상황 속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패밀리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존재감을 증명하며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Top3에 올랐다. 이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높은 개인 고객 구매와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패밀리카 수요,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의 꾸준한 인기 등이 반영된 결과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지난해 1월부터 11월 누적 기준 판매를 살펴보면 개인 구매가 75%, 법인이 25%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별에서는 40대(32%) △30대(26%) △50대(26%) △60대(11%) 순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40%)이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XC40(17%) △S90(14%) △X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 CES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또 한 번의 진화가 일어났다. 기존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념과 틀을 깨는, 이른바 ‘디스플레이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출현이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신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차량 앞 유리창(윈드쉴드)을 활용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실차에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세계적인 광학 기업 독일 자이스(ZEISS)와 공동 개발 중이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은 차량 전면 유리창(윈드쉴드) 어디에나 이미지나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즉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바깥에서 보면 그냥 투명한 유리창이지만 안에서는 온갖 정보가 생생히 전달되며, 높은 밝기와 색재현율을 통해 밝은 외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이는 HOE라는 광학 소자를 활용한 특수 필름을 사용하기에 가능하다. 일반적인 스크린과 달리 빛의 회절 (휘어져 도달하는 빛의 파동 현상) 원리를 이용하는 이 필름은 프로젝터에서 투사된 이미지나 영상을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승한 사람의 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호주오픈 사상 최장기간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올해도 공식차량 전달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전 차량을 친환경차로 제공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8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호주 CEO 데미안 메레디스,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크레이그 타일리 CEO, 호주 출신의 세계적 테니스 선수인 애슐리 바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이하 2025 호주오픈)’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EV5 15대, EV6 10대, EV9 25대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총 130대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 24년간의 공식 스폰서 기간 중 최초로 전 차량을 친환경차로 제공한다. ‘2024 세계 올해의 차’ 등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EV9을 필두로 주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스폰서십 공식 차량을 구성했다. 또한 기아는 브랜드 슬로건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2024 하반기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공채 합격자 109명이 지난 2일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첫 출발을 위한 입문 교육에 들어갔다. ‘프로액티브 리더’는 조현범 회장의 주도하에 자리잡은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에 맞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하이테크 산업을 선도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인재상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의 전형과정을 거쳐 R&D, 엔지니어링, SCM,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핵심 인재를 채용했다.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는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첨단 연구설비를 갖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국내 생산 기지 등에 배치된다. 입문 교육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돔과 충남 금산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총 3주 과정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제도와 체계 등 기본교육부터 타이어, 배터리,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그룹의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연구소, 공장 등의 현장 투어를 통해 타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법적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제작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 종합점수 1위를 기념해, 수상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출고 고객 대상으로 보증을 최대 2년 또는 7만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하는 상품을 1월 31일까지 무상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E 200’은 지난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에 오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1월 한 달간,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보증 연장 상품(소비자가격 2백만 원 상당)을 무상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워런티 플러스 어드밴스’와 동일한 보증 범위를 보장하는 것으로, 파워트레인, 차체, 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 및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무상 보증을 2년 또는 7만 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워런티 플러스 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하이퍼 GT카인 에메야 신규 모델의 환경부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한 모델은 기본형인 ‘에메야’와 상위 모델인 ‘에메야 S’ 두 가지다. 동일한 주행거리 수치를 달성한 에메야와 에메야 S는 국내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가운데 가장 뛰어난 고속도로 주행거리를 확보해 관심을 모은다. 환경부가 발표한 에메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524km, 도심 503km, 고속도로 551km(상온 및 20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저온 환경에서도 최대 425km(고속도로 주행거리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등 압도적인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551km에 달하는 고속도로 주행거리는 에메야와 경쟁하는 수입 럭셔리 프리미엄 전기차는 물론, 국내 판매되는 모든 수입 BEV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수치다. 이로써 에메야는 600마력 이상의 모터 출력과 넉넉한 주행거리의 양립을 통해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모든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지녔다. 먼저 차체 크기부터 시선을 모은다. 에메야의 전장은 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