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더 기아 PV5'의 상품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PV5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중형 PBV이다. 기존 제조사 중심의 생산,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진정한 모빌리티 혁신을 시작하는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PBV 정의 아래 혁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컨버전 모델을 지속 출시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PV5는 고객의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며 "확장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V5는 루프, 도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카리스마를 더한 아이코닉 핫해치,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골프 GTI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해치백, 골프의 고성능 버전으로, 1976년 처음 생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23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닌 ‘핫해치(hot hatch)’ 장르를 처음 개척하고 퍼포먼스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핫해치 모델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골프 GTI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신형 골프와 같이 존재감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된 편의 기능으로 일상 주행의 편안함과 짜릿한 퍼포먼스의 공존을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골프 GTI는 한국 시장에서 540대의 판매량을 기록, 수입 고성능 해치백 판매량 1위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 출범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새로운 스타일과 편의사양으로 더욱 경쟁력을 높인 신형 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 페스티벌을 열었다. BMW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행사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됐다. 회사는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에 총 1만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미 있는 순간을 전시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로 꾸며진 페스티벌로 주목받았다.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Define Driving Pleasure, Again)’라는 주제 아래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BMW 그룹 코리아를 성원해 준 한국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존은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한 199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한 30년간의 뜻깊은 순간들을 알리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BMW 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삼성 SDI, 삼성 디스플레이, LG 그룹, 한국타이어, 세방전지 등 한국 기업들의 부품 전시도 함께하며 한국 경제에 대한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는 ‘라이드 유어 드림’ 캠페인을 6월 한달간 전개한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의 정찰용 차량을 위해 설계된 군용차이자, ‘지프차’의 대명사인 ‘랭글러(Wrangler)’를 향한 오랜 열망을 품고 있던 모든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모험과 낭만의 또 다른 상징인 ‘레이밴(Ray-Ban®)이 함께 한다. 1937년 미 육군 항공대 요청으로 조종사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렌즈를 대중화하기 위해 탄생한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 ‘레이밴’은 숱한 대중문화 콘텐츠 속에서 자유와 남성성, 낭만,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밀리터리 기반의 역사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랭글러’와 ‘레이밴’의 조합을 통해 지프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랭글러 출고 고객 전원에게 레이밴 선글라스를 증정, ‘레이밴 끼고 지프차 타는’ 낭만의 완성을 제안한다. 여기에 경제적이고 안전한 차량 운용에 도움이 되는 2년 보증 연장 혜택 또는 온 가족의 편리한 랭글러 라이프를 돕는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무상 장착 혜택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프는 오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신속한 점검과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의 수해 차량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될 경우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후 추가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과, 차량 수리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0일간 100만원 비용 한도 내 렌터카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차량 침수 피해에 직면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해를 입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고객은 오는 9월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73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13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서 포르쉐 고객과 팬을 위한 2025 상반기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포르쉐 커뮤니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칸 일렉트릭의 매력을 소개하는 라이브 토크쇼를 비롯해 선셋 라이브 스테이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공식 포르쉐 클럽과 함께하는 카 퍼레이드 등도 병행한다. 이어 14~22일 '밀락 더 프로방스'라는 이름으로 마칸 일렉트릭 팝업 전시와 시승 이벤트를 이어간다. 주말에는 DJ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마칸 나이트 스테이지'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샵에서는 포르쉐 디자인과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 브릭스가 협업한 로드스터 알루미늄 트롤리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포르쉐 차량 제작에 사용되는 3D 포밍 기술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포르쉐 911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곳곳에 반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버 컬러 제품이 최초 공개되며, 블랙 컬러는 오는 9월 추가로 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2025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F80과 페라리 12칠린드리, 12칠린드리 스파이더까지 총 3개 모델이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선정되며,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페라리의 상징적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한 페라리 12칠린드리의 경우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골드 어워드’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디자인 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11년간 페라리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32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는 레드닷 어워드가 시작된 1955년 이래 어떠한 자동차 브랜드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특히 페라리는 2015년부터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무려 13번이나 수상했다. 한편,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는 산업 디자인 작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71회를 맞이한 레드닷 어워드의 시상식은 오는 7월8일, 독일 에센에서 개최된다. 페라리 12칠린드리와 12칠린드리 스파이더는 1950년대와 60년대의 전설적인 그랜드 투어러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4일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최한 '2025 스웨덴 데이' 행사에 참여해 스웨덴 브랜드로써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기차 브랜드가 가진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스웨덴 데이'는 주한스웨덴대사관이 매년 6월6일 스웨덴 건국기념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공식 행사다. 각국의 주한 외교관들과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외교, 경제, 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올해는 총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Blossoming Together(함께 피어나다)'라는 올해의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의 가치를 함께 조명했다. 폴스타는 2021년 한국 진출 이후 '팀 스웨덴'의 일원으로 본 행사에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올해 폴스타는 재활용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친환경 에코백을 방문객에게 증정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당일 폴스타 부스에는 약 800여명이 방문해 브랜드를 직간적접으로 경험했으며, 400여 명이 AI 드로잉 머신 이벤트에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는 스웨덴의 철학과 정체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6월 중고차 평균 시세는 전월비 0.07% 소폭 상승한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 대상이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6월은 전월 대비 가계 지출이 줄어드는 시기로 신차 프로모션의 영향과 함께 중고차 시세가 다소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는 일부 인기 모델들의 영향으로 중고차 시세가 강보합세를 보인다. 이달 국산차, 수입차 평균 시세는 0.07% 미세하게 상승해 전달과 비교해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최근 국내외에서 수요가 높은 팰리세이드, X5, 5시리즈 등 일부 준대형 SUV 및 세단 모델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졌다. 국산차 시세는 5월 대비 평균 0.28% 미세하게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1% 내의 시세 변동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이러한 가운데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품질 보증’을 꼽았다. 이와 함께 대기업 등 기업형 중고차 사업자의 시장 확대가 이러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시장 대기업 진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이용해본 소비자들은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중고차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7.4%였으며, 이들 중 92.8%는 향후에도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품질 관리와 사후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형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다는 점을 방증한다.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개선이 시급한 문제로 ‘품질 보증(42.9%)’을 꼽았다. 중고차 거래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차량 품질 및 상태(49%) △보증 및 사후 서비스(34.1%) 순으로 높게 나타나, 소비자들이 ‘신뢰’를 중고차 거래의 핵심 가치로 인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유럽 탄소 중립 규제에 대응하고 카테나엑스(Catena-X)를 기반으로 한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글래스돔코리아와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인 글래스돔은 국내 기업 최초이자 글로벌 두번째로 유럽 완성차 기업들이 주도하는 산업 데이터 연합체인 카테나엑스로부터 관련 솔루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탄소발자국(PCF)은 제품 제조 시 관여되는 원료의 채취부터 폐기, 재활용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데이터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나엑스가 자동차 산업 공급망 내 탄소와 제품 데이터를 국제 표준에 따라 수집 및 공유하고 있어 유럽 수출을 위해 카테나엑스로부터의 인증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KGM과 글래스돔의 시범 사업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카테나엑스에 연계해 탄소 데이터 체계를 실증적으로 도입한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KGM은 글래스돔과의 협력을 통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제품별 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은 물론 원재료 채취부터 생산과 사용, 폐기 등 자동차 L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공공부문 폐기물 청소차를 무공해 수소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수소 에너지 순환경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펼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2028년까지 총 65대의 수소청소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차량을 생산하고 부산시 내 자치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차량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특장업체인 에이엠특장이 제작한 '암롤트럭'과 '압축진개차' 2종이다. '암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압축진개차'는 무게는 적지만 부피가 큰 쓰레기를 압축해 수거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해당 차량들은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국내 신규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2만81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1~5월 누적 등록대수는 11만341대로 전년 동기 10만352대보다 10.0% 늘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는 6570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차지했다. 5월부터 판매한 전기 SUV 모델 Y의 연식변경 모델 덕분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6415대, BMW 6405대, 포르쉐 1192대, 렉서스 1134대, 볼보 1129대, 아우디 1022대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토요타 725대, 미니 590대, 폭스바겐 533대, BYD 513대, 폴스타 455대, 포드 402대, 랜드로버 370대, 혼다 145대, 지프 130대, 푸조 103대 등이 판매됐다. 이밖에 캐딜락 97대, 링컨 97대, 벤틀리 32대, 람보르기니 31대, 페라리 28대, GMC 25대, 롤스로이스 21대, 마세라티 20대, 쉐보레 5대 등이 신규등록됐다. 5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4961대)다. 메르세데스-벤츠 E 200(1312대),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1276대)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국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디지털 문화 축제인 ‘드림핵 댈러스 2025’에서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참가해 디지털 세대와의 새로운 접점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5월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메인 파트너로 참가해 e스포츠의 박진감, 프로 시뮬레이션 레이싱의 정밀함,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웹3.0(Web 3.0) 기술을 결합한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이며 수천 명의 현장 관람객과 직접 소통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 중심에 마련된 약 300㎡ 규모의 부스에는 행사 기간 동안 수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기술과 상상력을 직접 체험했다. 고성능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가상 주행을 경험하고, 람보르기니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NFT를 수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해당 NFT는 현장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콘텐츠 중 하나로 손꼽혔다. 부스 중앙에는 특별한 리버리(livery, 외장 디자인)로 커스터마이징된 레부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달 31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방문 고객 및 자동차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라운지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는 카페와 시승센터가 결합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차량 연비 대회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모토GP 경기 상영회, 명사 초청 강연,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 참여형 토크쇼 등을 통해 지역 내 대표적인 커뮤니티 공간이자 차별화된 고객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4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오픈 이후 1년 만에 시승 고객 약 3천명이 방문하고 지난 5월까지 방문객 5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혼다 브랜드 거점으로 우뚝 섰다. 이번 드라이빙 라운지 토크쇼는 ‘더 고’의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기자와 혼다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석하고 사전 모집된 5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최신 트렌드부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을 선택하는 노하우 등 고객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