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론칭 1년도 채 되지 않아 회원 수 120만명을 돌파한 타다가 사전 예약을 통해 드라이버 포함 차량 이용이 가능한 '타다 예약 서비스' 라인업 역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타다는 이동이 필요한 상황, 목적, 일정 등 좀 더 다양한 이동 수요를 충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익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타다의 예약 서비스는 친절한 드라이버 및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이동 경험 등 타다 베이직이 선보였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그대로 누리면서도 단체 이동 시 경유지 설정, 용도와 이동 목적에 따른 서비스 및 차량 선택 등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렇듯 타다의 실시간 호출 서비스(타다 베이직, 타다 어시스트, 타다 프리미엄)를 통해 축적된 이용자 만족이 사전 예약 서비스까지 확대되면서 론칭 초기 대비 예약수(기존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 타다 VIP VAN 기준)는 1300%가량 증가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이러한 이용자들의 호응은 드라이버가 포함된 차량을 사전 예약을 통해 일정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자체가 제한된 상황에서 선택 옵션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새로 업그레이드된 타다 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다 차량을 운행하는 드라이버 중 60%는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행복해졌다) 열에 일곱은 드라이버 일자리를 주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나타났다. 또 타다 드라이버 중 76%는 업무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이전 직장이나 직업과 비교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8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VCNC는 지난 8월 협력 업체와 함께 타다 드라이버 2000여명을 대상으로 '타다 드라이버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드라이버들은 타다를 선택한 이유(중복응답)에 대해서 무려 74%가 '자유로운 업무시간과 일자리 선택권'이라 답했다. 다음으로 △소득의 안전성 34% △업무강도 13% △타다 드라이버에 대한 사회적 인식 8% 순으로 집계됐다. 타다 드라이버의 본업과 부업 비율은 각각 56%와 44%로 나타났으며 '자유로운 업무시간과 일자리 선택권'에 대해 본업보다 부업이 15%가량 높게 응답하는 등 일자리 유연성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타다 드라이버 70%는 일을 시작한 이후 경제 사정이 전반적으로 나아졌다고 답했고, 69%는 '업무 강도, 사회적 인식, 소득 등 전반적인 조건이 유사 업종(택배, 퀵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오는 10월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 서비스 정식 론칭을 앞두고 계약을 완료한 오너들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쏘카 페어링은 차를 통해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취향 기반의 카셰어링 서비스다. 오너는 평소에 차를 이용하다가 안 쓰는 날엔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동시에 오너의 차를 공유하는 게스트는 본인 취향의 차를 직접 빌리면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이번주 내 신청을 받는 쏘카 페어링 오너상품의 추가 혜택 대상은 30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오너다. 기존 혜택인 첫 3개월 월 대여료 50% 할인에 3개월이 추가된다. 총 6개월 간 5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기존 오너들도 추가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전국 쏘카존을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쏘카패스' 무료 지급, AJ파크 주차장 40% 할인(일부 매장 제외)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선택 가능한 차종은 총 20종으로 다양하다. 특히 쏘카 페어링은 ‘테슬라 모델3’를 국내 최초로 인도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를 부여한다. 계약을 완료한 오너는 11월 중 테슬라 모델3를 인도받을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자동차금융 전문 자회사인 롯데오토리스가 신학기 시작에 맞춰 업계 최초로 하차 확인 IoT 서비스 및 어린이 보호장치를 탑재한 통학차량 전용 리스 상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전용 리스 상품’은 통학차량 내부에서 어린이가 방치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하차 확인 장치의 설치 및 작동을 의무화한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에 맞춰 기획됐다. 해당 상품은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12인 디젤)’ 모델에 통학차량에 필요한 다양한 안전 장치가 기본 탑재되고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까지 한번에 패키지로 제공된다. 특히 KT와의 협업으로 통학차량에 IoT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IoT 알림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 탑재된 SOS비상벨과 앱을 연동하여 통학차량에서 내리지 못한 어린이가 비상벨을 누를 시 현장 경보음과 함께 담당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차량 내부 확인 후 하차확인벨을 누르면 완료되는 기존 시스템 대비 안전사고를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운전자가 차량 주변의 상황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360도 회전카메라’, 하차에 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코레일과 함께 가을 여행주간과 추석 연휴를 맞아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KTX+그린카로 즐거운 가을여행 이벤트’를 통해 코레일의 승차권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예매와 그린카 24시간 이상 예약을 함께 진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1박 무료숙박권과 그린카 24시간 이용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정답을 맞추면 100%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차와 그린카를 통합 예약한 고객이 그린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가을 여행주간 베스트 여행 방법은 “ㅋㄹㅇㅌXㄱㄹㅋ”의 초성을 완성하면 캔커피 교환권과 그린카 3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인 10월 8일(화) 개별 통보하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eencar_co)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4월 그린카와 코레일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는 기차와 카셰어링 예약을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에서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스마트 산업단지(이하 스마트 산단)에서의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은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비전선포식’ 행사 중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린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반월시화 및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 산단에 그린존(차고지)을 설치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로써 근로자들이 업무, 출장, 출퇴근, 여가생활 목적으로 그린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차량 공유를 통해 스마트 산단 내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 중소기업 집적지인 반월시화 스마트 산단에 다양한 공유 서비스 사업자들과 연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그린카는 향후 스마트 산단 근로자가 그린카 카셰어링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법인 전용 할인혜택 및 무료 이용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당 지역의 청년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세차 사업자를 모집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차량 사전 예약 시 대여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모션의 할인 혜택을 누리려면 오는 9월6일 11시까지 쏘카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특히 출발일 기준으로 5일 전에 예약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전이라도 5일 후 출발 예약건에는 할인이 적용된다. 중형 이상 차량은 40%, 준준형 이하 차량은 25% 할인이 적용된다. 상세 할인 차종은 쏘카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공항 쏘카존 및 볼트EV, 아이오닉 EV 등 전기차는 이번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쏘카는 추석 연휴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9월11일 18시 이전에 얼리버드 쿠폰으로 출발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절 장보기 지원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10명을 추첨해 출발 하루 전 이마트 3천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향하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고객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편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로서 ‘소유’에서 ‘경험’으로 중심축이 이동하는 자동차 소비 패턴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왔다. 갈수록 다변화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렌터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의 비대면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인 바 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걱정 없는 신차 장기렌터카의 매력에 온라인의 신속성과 편의성이란 장점을 더한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PC, 모바일을 통해 5분 내 간편하게 처리 가능하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IoT 기술을 활용해 이용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장기렌터카 서비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를 최근 론칭했다.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주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바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가 괌 또는 사이판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들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출시하고, 2020년 3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허츠의 괌-사이판 특별 프로모션은 차량손실면책을 고객 책임액 $1000 한도로 제공하며, 공항세 및 차량 등록세를 면제해준다. 또한 추가 운전자 1인, 아동용 카시트 1개 및 부스터 시트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은 모든 차량 등급에 적용 가능하며 운전자는 만 1년이 지난 유효한 국내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한편 허츠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31일까지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만 6일 이상 임차 시 1일 요금 무료 제공 및 5일 이상 이용 시 20달러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만 5일 이상 컴팩트 등급 이상의 차량을 임차 시 20달러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만 4일 이상 임차 시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20달러 추가할인 혜택을, 아시아 지역에서는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VCNC(브이씨엔씨)가 운영하는 타다가 12일부터 법인 전용 서비스인 ‘타다 비즈니스’ 프리 오픈을 시작한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9 개월 만에 100만 회원을 넘어선데 이어 승차공유를 통한 법인 이동 시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타다 비즈니스’는 기업 임직원들에게 업무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 내역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서비스이다. 타타 앱에서 법인 계정 인증을 받으면 개인 이용자와 동일하게 타다 플랫폼에서 실시간 호출 및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다 측은 서비스 이용 기업에 임직원들의 이동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증빙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은 물론 기간별 상세 이동 내역 및 결제 내역을 관리 페이지에서 상시로 확인할 수 있어 예산 수립 및 비용 처리 등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론칭 이후 업무용으로 타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여러 기업에서 법인 서비스 출시에 대한 문의가 있어왔다”며 “앞으로도 개인은 물론, 법인, 공공기간 등 이동이 필요한 모든 곳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